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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관산은 호남 지방의 5대 명산 중 하나로 꼽히는 아름다운 산이다. 

정남진은 서울의 정남쪽 바닷가로서 장흥의 지리적 위치를 나타내며, 남쪽의 가장 따뜻한 지방으로서 봄의 길목을 의미하고, 남해안 다도해 비경과 풍부한 해산물 등의 의미를 가진 장흥의 이미지 브랜드로서 장흥은 곧 정남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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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관산 문학공원에는 장흥 문인들의 작품이 새겨진 문학비가 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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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학공원 안의 돌탑들이 천관산에 정취를 더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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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억불산을 뒤덮은 편백나무 숲은 20만 평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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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억불산 중턱에는 천문과학관이 개관되어 산행을 돕고 재미를 더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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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이면 제암산 봉우리는 철쭉으로 뒤덮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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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재공원에는 장흥의 대표 꽃인 할미꽃이 군락을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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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지산 기슭에는 보림사가  자리를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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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치자연휴양림은 경치를 감상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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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흥 다목적 댐은 주변 경관이 아름다워 드라이브 코스로 적합하다. 

정남진 해양낚시공원은 해양 레저관광시대를 위해 전국 바다낚시의 명소로 잘 알려진 회진면 대리에 낚시교와 부잔교식낚시터, 육상낚시터, 콘도식낚시터 및 안내소, 파고라, 정자 등 낚시시설과 휴게시설을 갖춘 전국 최초, 최대규모의 시설로, 소록도와 금당팔경 등 다도해의 아름다운 조망이 한눈에 펼쳐져 있으며, 감성돔 낚시포인트로 해마다 가을철이면 전국에서 많은 낚시인들이 몰려드는 곳이다.

자연의 경치를 감상하며 휴식을 겸할 수 있는 곳으로는 유치자연휴양림이 있다. 30만 평의 활엽수림 등 울창한 천연림과 휴양시설을 조성하여 국민의 보건산림휴양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생강나무와 굴피나무, 비목과 굴참나무는 아름답고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주며 기암괴석과 청정 자연수, 1급수 수질이 잘 보존되어 있는 장흥다목적댐의 호반은 이곳을 찾아올 때 주변경관을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는 장흥의 큰 자랑거리이다.

또, 물과 바람, 사람들의 어울림이 아름다운 심천공원은 화려한 색깔의 조명들과 투명한 탐진강 물빛이 어우러져 환상적이며, 바닥분수와 함께 들려오는 멜로디는 작은 음악 콘서트를 방불케 하기도 한다. 이밖에 천관산과 함께 장흥을 대표하는 수인산, 부용산, 사자산은 등산을 하는 사람들로부터 발길이 끊이지 않으며, 푸조나무, 삼산리 후박나무, 옥당리 효자송 등은 장흥 마을 곳곳에 심어져 오랜 역사를 자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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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관사는 석등과 석탑 등의 문화유적들을 보유하고 있는 사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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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수사는 고려시대 안향을 배향하기 위해 건립된 사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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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곡서원은 민정중과 민유중 형제를 배향하고 있는 서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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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인정은 설암 김필이 제자들을 가르치던 곳으로, 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 55호로 지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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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동사에서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독립투사 중 한 사람인 안중근 의사를 배향하고 있다. 

장흥댐 물문화관은 수자원의 중요성과 이용현황, 장흥댐의 이해를 위해 조성된 전시관으로, 1층 역사문화자료실에는 물에 잠겨 사라진 수목지역의 모습과 유물을 볼 수 있으며, 2층 탐진 워터리움에는 다목적댐을 쇼 세트화하여 장흥댐의 구조와 홍수조절, 용수공급, 수력발전을 소개하고 탐진강의 생태계를 체험해보는 체험공간을 마련했다. 억불산 가는 길에 자리 잡은 귀족호도박물관은 장흥에서만 자생하는 귀족호도를 다양한 품종으로 육종, 관리, 보존하고자 설립하였으며 1층은 기획전시실, 2층은 관리 및 자료실, 부대시설로는 테마공원, 육종 및 배양실, 자연쉼터, 판매장 등이 있다.

별도로 생약초 체험랜드가 조성되어 있는데, 생약초 인체모형 동산, 생약초 분재 기와관, 생약초 향수관, 생약초 자원 식물관, 등을 함께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장흥출신 문인들의 작품을 볼 수 있는 천관문학관, 장흥 위씨 집성촌으로 농경과 주거, 음식과 복식문화, 놀이문화, 세시풍속 등을 전시하고 있는 방촌유물전시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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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흥댐 물 문화관에서는 수자원의 이모저모를 살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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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족호도박물관은 장흥 특산물, 귀족호도를 소개하고 있는 박물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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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촌유물전시관에서는 농경과 주거, 음식 등의 다양한 세시풍속 등을 전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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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흥 토요 시장은 전국 최초의 주말 관광시장으로 잘 알려진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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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문 키조개 마을에서 난 키조개는 '장흥 키조개'라는 이름으로 팔린다. 

정남진 장흥토요시장은 전국 최초의 주말관광시장으로 다양한 공연, 저렴한 한우, 할머니 장터, 다문화 전통먹거리 등을 운영하고 있다. 주요 판매품목으로는 한우, 키조개, 매생이, 김, 표고버섯 등이 있으며 정기 오일장(2일, 7일)과 매주 토요일에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여러 체험마을이 있는데, 슬로시티로 선정된 장수풍뎅이마을에서는 장수풍뎅이 관찰, 다양한 곤충과 물고기 관찰, 표고버섯 따기, 물놀이 및 민물고기 잡기 체험, 민박 체험 등이 있다. 우산 지렁이마을에서는 지렁이 생태체험, 도자기 만들기, 천연염색, 솟대만들기와 짚공예 체험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수문 키조개마을은 장흥의 연안 중 유일하게 해수욕장을 가진 곳으로, 매년 5월 장흥키조개축제가 열려 다양한 공연과 체험, 이벤트 등으로 5일간 개최되고 있다.

또한, 쇠똥구리마을에서는 쇠똥구리 모형 및 경단 굴리기, 염색, 야생화 화분 만들기, 다슬기와 가재 잡기 등을 체험할 수 있고, 정남진 해뜨는마을에서는 바지락, 참고막, 석화 채취, 바다낚시, 건어물 만들기, 어선 타기, 등의 체험이 가능하다. 이밖에 어촌체험마을로는 대리해당화마을, 고마리마을, 신리어촌체험마을, 농촌체험마을로는 상선약수마을과 녹차따기 체험을 할 수 있는 사주목녹차마을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