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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횡성은 한우의 고장으로 유명한 곳이다.

횡성은 아름답고 수려한 자연이 살아 숨 쉬는 곳으로 보석처럼 숨겨진 산과 계곡이 곳곳에서 매력을 풍기고 있으며 역사적 향기가 가득한 도시다. 유명한 피서지도 많지만, 횡성 곳곳마다 명소들이 숨어있어 피서철에 많은 사람이 몰리는 것을 피해 진정한 휴식을 취하고 싶은 사람들에게는 숨겨진 보석을 찾은 기분이 들 것이다. 횡성의 대표 브랜드인 횡성한우는 횡성의 천혜 자연 속에서 빚어낸 특산물로 횡성을 방문하는 이에게 횡성의 또 다른 보석을 선보인다.

횡성댐은 주민과 방문객의 휴식 공간이자 교육의 장이다. 댐을 가로질러 전망대에 오르면 웅장한 댐의 모습과 호수의 모습이 어우러진 풍경을 볼 수 있다. 댐까지 가는 길과 댐 주변의 경관이 좋기로 유명하며 물 테마전시관, 물 홍보관 등의 볼거리도 풍부하다. 섬강을 막는 횡성댐으로 만들어진 횡성호는 사계절 내내 나름의 운치와 정취를 지닌 것으로 알려졌다. 푸른 물빛이 호수를 둘러싼 산과 함께 절경을 이루어 트래킹과 드라이브 코스로 인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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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횡성 축협 프라자에서는 횡성 한우의 이모저모를 살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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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횡성 댐은 방문객들에게 휴식의 공간이자 교육의 장이 된다.

어답산을 끼고 굽이쳐 흐르는 병지방 계곡은 크고 작은 바위 사이로 흐르는 계곡물이 바닥의 조약돌까지 비쳐 명경지수처럼 맑기로 유명하다. 계곡 주위를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는 산세가 눈으로 보기에도, 휴식을 취하기에도 좋다. 기암괴석과 들꽃이 어우러져 절경을 연출하고 선녀탕은 빠질 수 없는 명소이다. 부모님 세대의 추억과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올챙이 추억 전시관은 1만여 평의 규모를 자랑한다. 농촌을 올챙이에 비유하여 꿈과 희망을 기르는 곳으로 근대사 50년의 생활사를 조명한 토탈 테마관이다. 자연 속에 공존하는 체험 박물관으로 당시의 시대상을 보면 감탄이 절로 나온다. 세대별로 느끼고 체험하는 바가 달라 세대를 이어주는 매개체 역할을 하기도 한다. 자작나무 숲이 아름다운 숲체원은 숲을 체험하는 전문 시설이다. 숲 가꾸기, 비오톱 만들기, 천연 염색 등 다양한 생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며 자연 생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생태원도 조성되어 있다. 도심을 떠나 고요한 숲 속에서 휴식을 취하고 싶은 방문객에게 적합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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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횡성 댐 근처의 전시관에서는 횡성 댐에 대한 자료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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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횡성 댐으로 흐르는 섬강은 잔잔하고 아름다운 풍경이 돋보이는 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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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암정은 섬강이 내려다 보이는 산중턱에 세워져 있는 정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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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횡성 온천은 노천탕과 낙원탕으로유명한 알칼리 온천이다. 

해발 1,200m의 청태산을 주봉으로 하는 국립 청태산 자연휴양림은 인공림과 천연림이 잘 조화된 산림을 바탕으로 온갖 야생 동식물이 자생하는 곳이다. 휴양림을 둘러보는 것만으로도 자연 박물관을 찾은 기분을 느낄 수 있으며 청소년의 심신 수련을 위한 숲 속 교실도 설치되어 있다. 주천강 연안을 끼고 있는 주천강 강변 자연휴양림은 숲 속 학교, 숲 속의 집, 야영장, 숲 속 교실, 물놀이터 등의 시설들이 갖추어져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과 단체 모임에 적합하다. 신라 시대 왕실의 휴양소로 알려진 횡성 자연휴양림은 샘터와 야생화 군락지 등이 있어 좋은 체험장이기도 하다. 곳곳에서 신라 시대의 유적을 볼 수 있으며 제단과 고인돌 등이 있어 그 이전 시대의 흔적을 느낄 수도 있다. 태기산은 아직도 원시 식물이 자생하고 있어 자연이 가진 원시의 모습을 볼 수 있는 곳이다.

섬강의 발원지인 샘물이 솟고 있으며 그 시원함과 맑음이 뛰어나다. 여름철 피서지로 유명한 섬강은 기암괴석과 맑은 물이 특징이다. 운암정을 필두로 2km 남짓 문명의 때가 묻지 않고 태고의 신비를 간직한 자연 그대로의 모습이 강을 따라 펼쳐진다. 수려한 경관만큼이나 각종 민물고기가 많이 서식해 많은 방문객이 찾고 있다. 기이한 암석들이 가득 들어 멋진 계곡을 다수 가지고 있는 후 치악산은 구룡사, 상원사, 영원사, 태종대 등 수많은 관광명소를 안고 있다. 특히, 부곡 계곡이 유명한데 햇빛을 가려주는 울창한 숲이 바닥까지 훤히 들여다보이는 맑은 물과 어우러지는 곳이다.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는 천혜의 피서지이다. 야외 노천탕과 남녀가 함께 물을 쓰는 낙원탕이 유명한 횡성 온천은 수질이 뛰어난 알칼리 온천이다. 매끄럽고 부드러우며 피부 미용에 좋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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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수원 천주 교회는 한국인 신부가 처음으로 지은 성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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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수원 성당의 내부는 깔끔하면서도 경건한 분위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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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 사제관에는 풍수원 성당에 대한 여러가지 자료들이 전시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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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장율사가 창건하였다는 봉복사는 횡성 안에 있는 사찰 중 가장 큰 규모를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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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횡성 향교는 강원도 문화재자료 제 100호로 지정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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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얼 문예 박물관은 부부 예술인인 이양형 선생과 이정자 선생이 건립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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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망향의 동산에서는 횡성호 아래 잠긴 마을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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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홀로세 생태학교에서는 횡성의 자연에 대해 알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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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숲체원에서는 숲과 어울리는 여유로운 시간을 가질 수 있다.

횡성에는 자연을 둘러보며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이 많다. 우선 천문인 마을은 광해 없는 밤하늘에서 수많은 별을 볼 수 있어 천문인들이 관측 장소로 애용하는 곳이다. 먹거리와 볼거리가 풍성하나 밤두둑 마을에서 정월 대보름 행사와 허수아비 축제를 경험할 수 있다. 심심할 틈이 없는 재미있는 마을로 유명하다.

골짜기를 가리키는 강원도의 토속어 고라데이를 이름으로 가지는 고라데이 마을은 운무산, 발교산, 대의산, 어답산 등 등산하기 좋은 산들에 둘러싸여 있다. 겨울이면 눈밭에서 토끼와 노루가 반겨주는 산채 마을은 산나물 향기가 코끝을 간지럽히는 마을이다. 농촌 마을 체험이 가능하며 산채 공원, 눈썰매장, 정자가 등의 시설이 준비되어 있다. 홀로세 생태 학교는 자기 유지를 할 수 있는 소 생태계를 조성하여 각종 곤충의 생활 방식을 관찰하는 곳이다. 인위적 구조물을 최소화하였으며 자연 그대로의 온전한 생태계를 유지해 주변의 생물이 서식할 수 있는 서식 공간을 마련하였다. 

독실한 기독교 신자가 운영하는 새말 관광농원은 넓게 펼쳐진 밤나무 숲이 아름다우며 사슴 목장과 염소 방목장이 인상적인 곳이다. 글로리아 허브 리조트는 청정 산기슭에 있는 허브 전문 농원이다. 200여 종의 허브를 가꾸고 있으며 체험 농장, 허브 카페 등의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광장에서 각종 문화, 예술, 행사, 전시, 공연이 가능하며 웨딩 이벤트가 열릴 때도 있다. 횡성 스포 랜드에서 실탄 사격의 매력을 느낄 수도 있다.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는 공기총 사격에서 클레이 사격까지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는 것이 매력이다. 총의 굉음과 함께 목표물이 조각나는 모습을 보면 스트레스가 싹 사라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숲체원은 '숲을 체험하는 넘버 원 시설'의 줄임말. 이름대로 숲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마련되어 힐링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