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를 걷는 것만으로 세계 여행을 할 수 있다니, 떨치기 힘든 유혹인 것 같습니다. 세계인들로 북적대는 안산시의 명물 거리를 걷는 동안 직접 입어보고, 들어보고, 먹어볼 수까지 있으니 아마 더 멀리 보고, 더 멀리 걷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그 동안 가지고 있었던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편견을 바로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도 하겠지요? 하루 동안 세계 여행을 할 수 있는 곳, 안산 다문화거리. 내친 김에 세계 각국의 인사말을 배워 두면 어떨까요? 땀 비엣, 응아이 마이 갑 라이 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