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불 밖은 위험하다는 겨울. 놀거리, 먹을거리, 볼거리가 한 번에 있는 리조트를 많이 찾는다. 많은 리조트 중 어디를 갈지 고민된다면 서해안 낙조를 바라보며 커피 한잔의 여유를 즐기고,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시설과 사계절 개방된 루지까지 갖춘 강화씨사이드리조트를 방문해보자. 지붕없는 박물관이라고 불리는 강화도를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강화씨사이드리조트루지(이하 강화루지)를 소개한다.
서해안을 달리는 루지
작년 6월 오픈한 강화씨사이드리조트는 루지, 관광 곤돌라, 회전전망대를 중심으로 한 사계절 테마 관광단지이다.
강화루지는 회전 전망대 정상에서부터 포장된 경사면 트랙을 내려오는 다이나믹한 체험 레포츠로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시설이다. 트랙 규모는 1.8km가 총2라인으로 마련되어 있으며 동양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각 코스마다 흥미와 재미를 배가 시켜주는 360˚ 회전 코스와 구간별로 연이어 배치된 터널과 낙차구간은 바다를 보며 내려올 수 있는 뛰어난 조망권과 함께 강화루지에서만 즐길 수 있는 백미로 꼽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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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표를 하고 헬맷을 골랐다면 8명이 한 번에 탑승 가능한 곤돌라를 타고 전망대로 올라간다. 강화도의 모습을 한 눈에 담아볼 수 있어 마음까지 시원해지는 느낌이 든다. 상부에 도착하면 UFO모양의 큰 전망대가 보인다. 전망대엔 카페, 화장실, 테라스, 회전레스토랑 등 편의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탑승 전 간단한 안전교육을 받았다면 취향에 따라 트랙을 선택하고 출발할 수 있다. 짜릿한 매력의 루지를 타고 내려가면서 보이는 강화도 전경과 바다를 배경은 즐거움과 낭만을 더해준다.
루지와 곤돌라를 세트로 이용하고 싶은 횟수에 따라 이용요금이 상이하고, 가족 4인 이용권, 어린이 동반 이용권도 있으니 참고하는 것이 좋겠다. 48개월 이상, 키 95~120cm 이하는 동반탑승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복잡한 도심으로부터 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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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씨사이드리조트는 수도권에서 1시간이면 올 수 있는 높은 접근성을 가지고 있다. 숙박은 물론 루지 외에도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전망대, 산책로, 곤돌라 등의 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회전전망대는 서울 서부권 최초로 360도를 조망할 수 있는 회전식 레스토랑 전망대로 곤돌라를 타고 리조트 최정상에서 만날 수 있다. 우주선을 연상케하는 독특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3면의 아름다운 바다를 빠짐없이 조망할 수 있도록 1시간에 한바퀴씩 회전하도록 설계되어있다.
1.4km 길이로 숲과 바다를 동시에 도망할 수 있는 산책로는 방문객들에게 도시를 벗어나 자연과 함께할 수 있고 아이들에게는 강화도의 역사적인 의미를 배울 수 있는 교육 체험의 장이 될 수 있는 자연친화적인 공간이다.
곤돌라는 날씨와 상관없이 안전은 물로 넓고 쾌적한 공간을 제공하면서도 서해 바다가 모두 내려다 보이는 전망대까지 편안하고 여유로운 관람을 할 수 있는 시설이다. 이외에도 짚라인, 계곡, 레스토랑, 푸드코트 등의 시설이 편리함을 더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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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운영하는 강화루지는 매서운 겨울바람을 막아주기 위한 시설도 마련되어 있다. 따듯한 대기장소는 물론 일반 헬맷에 고글이 달려 있기도 하고 루지 손잡이에 장갑이 달려 있어 추위를 피하면서 루지를 즐길 수 있도록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여름에는 야간에도 개장하여 아름다운 조명길을 따라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달리는 짜릿한 루지여행 떠나요~
글 트래블투데이 수습기자 정혜린
발행2019년 01월 23 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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