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히 ‘훑어보기’식 여행이 아닌, 우리나라를 ‘속속들이’ 알아가고 깨닫는 여행으로 내면의 변화가 느껴지는 여행을 떠나보세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는 국내여행의 새로운 패러다임을14개의 <지역명사문화여행> 프로그램을 통해 선사합니다. 14개의 지역과 함께하는 <지역명사문화여행>을 통해 사람이 주제가 되고 기준이 되는 여행으로 새로운 가치를 추구해 보세요. 이번 여행은 향토시인 최영욱과 함께합니다.
소설 <토지>의 땅을 일군 시인의 열정과 꿈
최영욱 선생은 하동 토박이로 소설 <토지>의 배경이자 드라마 속 최참판댁이 있는 곳으로 유명한 평사리에 터전을 두고 있다. 이처럼 평사리를 토지 문학의 메카로 만들어낸 장본인이 바로 최영욱이다. 박경리의 팬으로 시작해 박경리를 본받은 문학도가 되었고, 박경리 소설을 살아 움직이게 하는 문학관까지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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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욱에게 박경리는 인생의 옹이처럼 송두리째 박혀 있다. 최 시인은 어린 시절 박경리 선생의 <문학을 하고 싶은 젊은이들에게>라는 산문집을 읽고 문학도의 꿈을 꾸게 됐다. 박경리에 몰입해 젊은 시절을 보내고, 불혹의 나이가 넘어 시인이 되었다. 이후 박경리 선생을 찾아 삼고초려 끝에 평사리문학관을 만들고, 토지문학길을 일궜다. 최시인은 15년 동안 평사리 문학관을 홀로 지키고 있다.
명사와의 만남
향토시인 최영욱과 함께 최참판댁의 안채 마당에서 펼치는 이야기 콘서트, 작가 박경리와의 만남과 토지의 이야기, 향토시인으로서 문학을 사랑하는 시인의 문학인생을 함께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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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옥하고 풍요로운 땅, 소설 ‘토지’의 배경이 된 ‘평사리’의 곳곳과 최참판댁을 시인과 함께 걸으며 토지의 인물과 배경에 깃든 이야기들을 듣는다.
하동의 문학인들과 함께 펼치는 달빛 시낭송회 감미로운 목소리로 들려주는 시인들의 낭송회는 풍요로운 감성을 한껏 끌어올리는 운치 있는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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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의 향기만큼 그윽한 하동의 차의 향기를 체험한다. 우리나라 최초 차시배지로 알려진 하동은 왕에게 진상되는 녹차를 생산하던 곳. 그곳에서 느끼는 진한 차향과 하동의 또 다른 명소 골목길 갤러리를 돌아보며 지역예술인들의 혼이 담긴 작품을 감상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야심차게 추진하는 <지역명사문화여행>. 우리가 알만한 여행지가 새롭게 느껴지는 값진 경험이 아닐까요? <지역명사문화여행>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대한민국 속속들이 - 알만한 이벤트 페이지(http://insight.travelkorea.or.kr)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글 한국관광공사 관광콘텐츠팀
발행2018년 01월 31 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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