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의 여유로움이 주는 충분한 휴식

야경으로 문전성시를 이루는 더베이101이지만, 낮에 방문을 하게 된다면 조금은 여유로움을 즐길수 있다. 더베이101은 이미 많은 식당가들이 즐비하고 있어, 아침부터 시작하는 브런치와 점심 그리고 저녁까지도 음식을 즐길수 있는 곳이 많다.
또한 해운대 바다가 탁 트인 전망을 보며 낭만적인 식사를 즐길 수도 있다. 많은 사람이 몰리는 밤이 부담스럽다면 조금은 여유롭게 낮의 더베이 101을 즐기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낮과 밤 모두를 선상에서 즐긴다.

더베이101에서는 야경 이외에도 많은 즐길 거리가 있다. 그중 요트투어를 빼놓을수 없는데 해운대와 광안리 바다까지 요트투어가 가능하다. 낮 뿐만아니라 일몰, 밤에도 가능하기 때문에 야경을 좀더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된다. 요트투어는 연인 이외에도 가족단위, 친구, 여러모임 등 투어를 즐기는 층이 다양했다. 야경을 평범하게 구경하는 것에 아쉬움이 남는다면 요트를 타고 즐기는 선상의 색다른 야경을 경험해 보자. 요트투어 예약은 더베이101 바로 옆에 마련된 접수처에서 가능하다.

 

먹거리 천국, 더베이101 야외테라스

낮에 방문하여 가볍게 음식을 즐겼다면, 밤의 더베이101는 간단한 맥주는 물론, 고급스러운 음식까지 더욱더 풍성한 먹거리 천국이 된다. 특히 야경을 보며 즐기는 시원한 생맥주가 유명한데, 식당에서 음식을 구매해 야경이 보이는 야외 테라스에서 맥주와 음식을 함께 즐기는 이들이 많다. 그렇기때문에 눈을 어디로 돌려도 바로 야경이 보이는 이런 곳에서 맛있는 음식과 함께 하기때문에 야경의 즐거움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외국? 한국! 마천루의 야경은 황홀하다!

더베이101이 알려지게 된 이유는 바로 해운대 바다와 일대의 높은 건물의 빛이 어우러지는 야경때문이다. 이곳에서는 해운대 마린시티로에 있는 높은 건물 여럿이 한눈에 들어오는 멋스러운 광경이 연출된다. 또한 더베이101이 생기기 전 부산의 야경명소는 높은 곳에 올라 보는 전망대가 전부였는데, 이제는 바다 바로 앞에서 멋진 야경을 볼수 있게 됐다.

더베이101의 탁트인 전망은 맑은 날에만 매력적인 것이 아니라, 날씨가 바뀌는 상황마다 여러 가지 매력을 보여준다. 흡사 뉴욕의 맨하탄, 홍콩의 그것과 같은 이곳 더베이101. 이제는 꼭 외국이 아니어도 바다에 펼쳐진 한국만의 마천루를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