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디 축제라 함은 시끌벅적하고 소란스러워야 제맛이다. 더욱이 지역축제는 지역색을 짙게 띤 축제로 매년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가고 있다. 부평에 오랫동안 전해내려 온 전통놀이, 풍물축제가 있다. 부평의 농경문화를 재현하고 전통문화인 풍물을 널리 알리는 부평의 대표 축제다. 제19회 인천부평풍물대축제는 ‘풍물이랑 놀자’라는 주제로 10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부평역 앞 부평대로 일대에서 열린다.
인천유일 대표 공연예술축제
풍물로 하나된 인천부평풍물축제의 모습이다.
옛날 부평은 원적산과 만월산으로 생활권역이 나뉘어 있었다. 이와 함께 인천지역과 문화권도 달랐던 부평은 고대부터 그 일대를 중심으로 농경생활이 일반화돼 자연스럽게 풍물문화도 발달했다. 그 문화가 계속 이어져 오늘날의 풍물대축제가 탄생한 것이다. 매년 10월 풍물대축제가 열리면 부평구는 부평역 일대의 차 진입까지 통제하며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 먹거리를 제공한다.
‘인천부평풍물축제’는 인천에서 유일하게 2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2015 대표적 공연예술제 대표축제’로 뽑혔다. 그만큼 우리민족의 얼이 담긴 풍물을 주테마로 하여 큰 규모와 탄탄한 콘텐츠를 자랑한다는 의미다. 특히 지역축제로 수많은 관광객의 발길을 붙든 건 꽤 이례적인 일인데, 풍물축제는 문화도시 부평의 이름을 알리는 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다.
멋과 흥이 넘쳐나는 풍물놀음, 풍물이랑 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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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물대축제의 하이라이트는 뭐니뭐니해도 풍물놀이 공연이다.2
풍물대축제가 열리된 부평역 일대엔 차량이 통제돼 다양한 행사가 개최된다.올해로 19회째를 맞는 인천부평풍물축제는 ‘풍물이랑 놀자 Play with Pungmul Festival’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풍물축제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거리축제부터 각 부스별 테마를 가진 체험행사까지 다채롭게 진행된다. 인천부평풍물축제는 고된 노동 속 힘내는 우리 전통 놀이로, 우리 삶 속의 희로애락을 담고 있는 축제다. 모두의 안녕과 축원을 기원하며 우리민족의 역사와 함께 해온 풍물놀이는 풍물 특유의 흥겨운 멋과 에너지가 넘친다. 풍물을 체험해보기도 하고 풍물의 기원에 대해 설명도 들을 수 있어 외국인들이 많이 찾는 축제이기도 하다. 단순히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것이 아니라 한국 고유의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이어나간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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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트래블투데이 편집국
발행2015년 10월 02 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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