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내에 캠핑장이 하나 더 생긴다는 소식에 도봉구, 노원구의 구민들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이 큰 기대를 했다. 경기도 외곽이 아닌 서울도심권의 캠핑장이며, 게다가 지하철 1호선 녹천역에서 도보로 5분 만에 도착할 수 있다는 점도 많은 캠퍼가 매력을 느끼기에 충분했다. 이제 도심 속 캠핑의 매력 덩어리가 될 초안산캠핑장에 대해 하나씩 알아보자.
지하철 1호선 녹천역과 도보로 5분 거리, 자동차 없이도 갈 수 있는 캠핑장
캠핑장은 보통 도심을 벗어난 외곽에 있어, 자동차로 한 두어 시간은 달려야 만날 수 있는 곳이었다. 그러나 초안산캠핑장은 지하철 1호선 녹천역과 불과 도보로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자동차가 없어도 캠핑짐이 많지 않다면 하루 정도는 충분히 즐길수 있다.
다만 캠핑사이트(텐트설치장소) 수량은 한정적이나 캠핑장 이용객이 많으므로, 예약이 힘들 수 있으므로 예약사이트가 오픈하는 날 사이트접속에 꽤 서둘러야 한다.
편리와 편의, 두마리 토끼를 잡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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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심에 있으므로 위치가 가까운 지인이 있다면 방문하여 자연의 품에 잠시 함께 쉴 수 있다. 편리한 접근성, 캠핑장의 구조는 이용객을 배려한 편의를 제공한다. 또한, 용품점에는 일반 편의점과 대부분 같은 가격대의 물품과 여러 가지 캠핑 관련 물품 등을 대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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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장에 방문하는 캠퍼들의 대부분은 가족 단위이기 때문에 어른들 못지않게 아이들의 놀잇거리도 중요하다. 초안산캠핑장은 당일 접수 가능한 스파와 조합 놀이대, 트리하우스와 물놀이터가 있어 아이들을 위한 자연 친화적 놀거리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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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존!(취향 존중) 다양해서 한번 더, 편리함이 업그레이드!
개성이 다양한 만큼 사람들의 성향도 다 똑같을 수는 없다. 초안산캠핑장은 캠퍼들의 다양한 성향을 고려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이른바 취향 존중! 이런 배려가 취향 저격도 가능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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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에 있고, 가까운 거리에서 우리의 벗이 되어주는 초안산캠핑장. 지금은 개장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운영 면에서 정착 기간이 필요하므로, 뭔가 부족한 부분이 있더라도 조금은 넓은 마음으로 기다려보는 것이 좋겠다.
그래도 불편하거나 궁금한 점은 초안산캠핑장 관리사무소(02-2289-6865)로 문의해보자.
서울도심중 이렇게 지하철역과 가까운 캠핑장이 있을까요? 차량이 없어도 올수 있으며 캠팽도구가 없어도 빌리면 되는 초안산캠핑장에서 하루 푹 쉬다 가는건 어떨까요?
글 트래블투데이 지역 주재기자 차진석
발행2018년 07월 17 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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