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동대문 운동장으로 불렸던 이곳은 2009년 ‘동대문역사문화공원’으로 탈바꿈 하였고 ‘DDP(동대문 디자인 플라자)’라는 휘황찬란한 건물이 더해지면서 패션의 메카 동대문에서 명실상부 최고의 명소가 되었다. 동대문 운동장을 철거하면서 이곳에서 많은 유물과 유적이 나왔는데 이를 그대로 살려 ‘동대문역사문화공원’을 조성하게 되었다. 특히, DDP건물은 흡사 UFO의 모습을 연상케 하고 밤이 되면 조명이 들어와 더욱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한다. 매주 금, 토요일 저녁에는 DDP 일대에서 ‘서울 밤도깨비 야시장’이 열리고 있어 젊은이들의 열정이 담긴 먹거리와 수공예품 등을 만나볼 수 있고 다양한 문화 공연들도 열리고 있다.
밤에 더욱 빛나는 동대문 DDP
1
2
2014년 세계 최대 규모의 3차원 비정형 건축물인 DDP가 완공, 개관하면서 본격적인 DDP 시대가 열렸다. DDP는 알림터, 배움터, 살림터라는 이름의 세 건물로 구성되어 있고 지하철과 연결되는 디자인장터 그리고 외부의 동대문역사문화공원과도 연결되어 있어 공간 전체를 다 둘러볼 요량이면 꽤나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 특히, 배움터 내 디자인 전시관, 디자인 박물관, 디자인 둘레길, 상상놀이터가 많은 인기를 자랑하며, 연중 유·무료 전시회들이 지속해서 열리고 있다.
3
4
5
6
밤이 되면 동대문 DDP 건물 외벽에 조명이 들어오기 시작하면서 또 다른 화려함을 연출한다. 또한 최근에 만들어진 거인상 조형물은 DDP 조명과 어우러져, 독특하고 아름다운 모습을 자랑하여 이곳을 찾는 많은 사람에게 포토존으로 사랑받고 있다.
7
8
9
'밤이면 열리는 다른 차원의 문, 시민과 함께 만드는 서울의 새로운 문화‘라는 슬로건으로 매주 금, 토요일 저녁 7시부터 11시까지 동대문 DDP 일대에서 ‘서울 밤도깨비 야시장’이 열리고 있다. 올 10월 29일까지 열리는 이 행사는 청년들의 땀과 열정이 담긴 ‘푸드트럭존’에서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다. 또 톡톡 튀는 아이디어 상품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열린마켓’과 청년예술가들의 무대인 ‘버스킹무대’까지 다채로운 행사로 가득하다. 게다가 주말 밤이면 먹을거리, 볼거리, 즐길거리로 넘쳐나는 서울 중구의 랜드마크로 거듭나고 있다.
주말에는 밤도깨비 야시장! 평일에는 쉼터!
1
2
동대문 DDP의 ‘서울 밤도깨비 야시장’이 입소문을 타고 유명해지면서 주말에는 젊은 연인들과 청춘들로 가득하다. 만약 너무 시끄럽고 혼잡한 것이 싫다면 평일에 들르는 것도 좋다. 한적한 공원에서 산책을 해도 좋고, DDP 내부의 휴게 공간에 앉아 책을 읽거나 커피 한잔을 하며 시간을 보내도 좋다. 밤에는 LED 장미의 불빛들을 바라보며 환상적인 서울 야경을 즐겨도 좋다.
서울 밤도깨비 야시장은 동대문 DDP외에도 청계천, 청계광장, 반포, 여의도에서도 열리고 있으니 자세한 내용은 ‘서울밤도깨비야시장’ 홈페이지를 참고하세요!
글 트래블투데이 지역 주재기자 이상윤
발행2018년 06월 15 일자
해당 콘텐츠에 대한 기여도 기사+사진 기사 사진 오류수정
테마리스트 페이지 버튼 테마별 기사리스트 페이지로 이동
테마리스트 해당기사와 같은 테마기사 리스트
테마리스트 바로가기 버튼 테마별 리스트 정보제공
핫마크 콘텐츠에 대한 중요도 정보
콘텐츠호감도
콘텐츠들에 대한
트래블피플의 반응도
사용방법 안내버튼 설명 페이지 활성화
함께하는 트래블피플
트래블파트너, 슈퍼라이터,
파워리포터, 한줄리포터로 구성된 트래블피플
스크랩
마이페이지
스크랩 내역에 저장
해당기사에 대한 참여
추가정보나 사진제공,
오탈자 등 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