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5일 근무제가 도입되고 시대가 발전하면서 점점 문화생활의 질이 높아졌다. 오감을 만족하게 하는 체험을 찾게 되고, 액티비티한 레포츠를 찾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일상생활 속에서 할 수 없는 즐거움을 느끼고 가족, 연인 모두 함께 즐기는 곳이 인기다. 레포츠만 하러 여행을 떠나는 청춘객들도 급증한 만큼, 국내에도 레포츠가 늘어났다. 이 기세에 힘입어 2017년 2월 10일 통영시에도 카트 질주를 즐기는 게임의 현실판인 루지 체험장이 개장하였다. 한번 타면 빠져들어 계속 타게 되는 루지 체험! 평소 아웃도어 활동에 관심이 많은 트래블피플이라면 꼭 한번 방문해보자.
주말보단 평일, 무조건 일찍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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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의 루지 체험은 개장 이래로 꾸준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휴일에 가면 대기 시간이 길기 때문에 웬만하면 평일에 가도록 하자. 그리고 아침 일찍 와야 원활하게 탈 수 있다. 매표소에서 매표하기까지 대기시간이 제일 길지만, 표를 사고 난 후 스카이라이드 탑승 전까지는 대기시간이 짧기 때문에 잠시만 기다리도록.
루지 체험은 루지 카트를 타고 트랙 위를 내 맘대로 자유롭게 조종하며 내려오는 어드벤처 활동이다. 그렇기 때문에 루지를 타기위해서는 스카이라이드를 타고 올라가야 한다. 만약 가족 단위로 즐기러 왔다가 아이만 루지 체험을 하게 된다면 스카이라이드만 표를 구매할 수 있다. 가격이나 자세한 사항은 스카이라인 루지 통영 사이트를 참고하자.
통영 하면 떠오르는 것 중 하나가 바로 통영 미륵산 한려수도 케이블카다. 통영에 있는 케이블카가 꾸준히 인기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첫 번째는 아름다운 풍경 때문이다. 케이블카에서 내려다보는 것도 예쁘지만, 케이블카를 타고 미륵산 정상에 올라가 내려다보는 풍경은 정말 환상적이다. 바다 위에 떠 있는 섬들과 남해안이 한 눈에 들어온다.
통영 케이블카가 인기 있는 두 번째 이유는 도심지에 있어 자가용을 이용하지 않더라도 대중교통으로 편리하게 다녀올 수 있기 때문이다. 또 루지 체험장 바로 옆에 있기 때문에 아침 일찍 루지 체험을 하고 케이블카까지 다녀오면 정말 알찬 여행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케이블카 운행은 그날 기상 상황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도 있고 매달마다 휴일이 정해져 있으니,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통영 케이블카 홈페이지를 참고하도록 하자.
스릴 넘치는 라이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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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지를 타기 위해서는 우선 헬맷을 착용하고 스카이라이드를 탑승해 루지체험장으로 올라간다. 처음 루지를 탑승하는 줄, 두 번째 타는 사람들이 서는 줄까지 총 두 개의 줄이 있으니 잘 구별하자. 처음 탄다면 직원들에게 작동 방법과 교육을 받고 체험하면 된다. 루지를 타봤다면 다들 한 번으로는 부족하다는 것을 느낀다. 만약 표를 한 장만 샀다면 도착지점에서 바로 다시 구매할 수 있으니, 한번 타보고 결정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보통 루지를 한번 타는 사람은 거의 없고, 두세 번은 기본으로 타고 온다.
루지는 썰매처럼 생겼지만 핸들이 달려있다. 핸들을 잡고 앞으로 가면 나가고 내 몸쪽으로 당기면 멈추게 된다. 안전하게 루지를 체험할 수 있도록 중간중간 직원들이 봐주고 있고, 너무 빠르면 감속하라고 하니 사고에 대해서는 걱정 안 해도 될 듯하다. 루지는 세계적으로 많은 사람에게 사랑받고 있으며 싱가포르, 뉴질랜드, 캐나다 그리고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통영시에 있다. 치명적인 매력을 가진 통영시에서 특별한 추억을 남기고 오면 어떨까?
내 안에 숨겨져 있던 라이더 본능을 발휘할 기회에요 가족 혹은 연인과 함께 두근거리는 루지 체험하러 떠나보세요!
글 트래블투데이 지역 주재기자 이미진
발행2018년 07월 12 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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