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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31 | 강원 속초시 | 스물두번째 민족예술제 6일~10일 개최 | 2017/12/05 | |
스물두번째 민족예술제 6일~10일 개최
□ (사)강원민예총속초지부 주최 “스물두번째 민족예술제”가 문화예술인의 전시·공연의 장이자 지역주민들의 소통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는 “아트플랫폼 갯배 복합문화공간”에서 오는 6일부터 10 일까지 펼쳐진다. □ 1995년에 시작된 민족예술제는 속초민예총 소속 회원들의 문학, 사진, 미술, 공예 등의 다양한 예술을 한곳에서 발표하는 전시 공연 축제로 개막공연은 12월 6일 오후 6시 30분에 연다. □ 이번 행사는 개막공연으로 속초아리랑보존회의 <속초아리랑>이 무대에 오르며, 공예협회에서는 지역주민은 물론 수많은 관광객 들이 함께 이용되고 실향민의 애환이 담겨져 있는 속초의 명 물 갯배를 꽃으로 표현한 ‘꽃길을 걷는 갯배’를 전시한다. □ 사진작가협회 회원들의 자유작으로 속초의 다양한 모습이 담긴 사진 30점과 미술협회에서는 ‘미니로 보는 세상’ 자개로 만든 미니어처 전시와 그림을 선보인다. □ 문학협회에서는 대형현수막에 아름다운 글과 그림이 실어 전시하는 등 다양하고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을 찾아갈 예정이다. □ 속초시 관계자는 “지역예술인들의 화합을 위해 만든 위 행사는 지역예술인의 전시 및 공연 등 다양한 예술 향유의 장을 보여 주고, 또한 속초시민들이 예술을 이해하고 지역예술을 사랑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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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32 | 대전 서구 | 대전 서구, “크리스마스트리 트리 축제”오는 7일 점등 | 2017/12/05 | |
대전 서구,“크리스마스트리 트리 축제”오는 7일 점등
서구청 앞 보라매공원 12m 메인 트리 설치,‘460m 성탄 트리’구간 조성 ❍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오는 7일 오후 5시에 보라매공원에서 ‘보라매 크리스마스트리축제’ 점등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보라매공원 중앙무대 대형트리 앞에서 열리는 이날 행사는 캐럴 공연, 색소폰 연주 등 다양한 공연과 함께 진행된다. ❍ 이번 축제는 대전 서구와 CTS 대전방송, 서구기독교 연합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맞아 시민들에게 기쁨과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 보라매공원 메인 광장에 축제의 꽃인 12m의 성탄 트리가 설치되고, 460m의 느티나무 거리에는 화려하고 아름다운 불빛과 함께 포토존이 설치된다. ❍ 특히, 오는 24일과 31일, 1월 6일과 27일 저녁 7시에는 보라매공원 중앙무대에서 팝페라, 통기타, 대중가요, 마술 등 다양한 문화 공연도 열릴 예정이다. ❍ 보라매공원 크리스마스트리는 오는 7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오후 5시부터 11시까지 불빛을 밝힐 예정이다. ❍ 장종태 서구청장은 “이번 축제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라며,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보내셨을 시민 여러분께 이번 축제가 소중한 추억을 선물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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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33 | 전북 무주군 | 제22회 무주반딧불축제 날짜 확정! | 2017/12/05 | |
제22회 무주반딧불축제 날짜 확정!
늦반딧불이 출연시기 고려해 9월 1일부터 9일 간 ․ 날씨, 지역여건 및 상황 등 조사, 비교, 분석한 결과 반영 ․ 늦반딧불이 출현 가장 많고 달빛 영향적은 9.1.~9.로 확정 ․ 탐사프로그램 만족도 높여 반딧불축제 위상도 함께 UP! 기대 무주군은 제22회 무주반딧불축제 개최시기를 2018년 9월 1일부터 9일까지 9일 간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무주군청 관광육성 김영광 담당은 “반딧불이가 출현하는 8월 말부터 9월 중순까지 늦반딧불이의 출현상황과 날씨, 지역의 상황, 여건 등 다방면에 걸친 조사와 분석, 비교를 통해 결정을 한 것”이라며 “이때가 늦반딧불이의 출현이 가장 많고 달빛의 영향도 없어 반딧불이 탐사에 가장 최적기일 뿐만 아니라 탐사할 수 있는 지역도 무주읍과 부남면 등지에 고루 분포돼 있어 최적기”라고 전했다. 이로써 무주군은 반딧불축제의 최고 하이라이트이자 해마다 가장 인기있는 프로그램으로 꼽히는 반딧불이 신비탐사 프로그램의 만족도를 한층 더 높일 수 있을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반딧불사과(홍로 품종) 출하시기와도 맞물려 반딧불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이 무주가 자랑하는 제철 과일을 현지에서 맛보는 기회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축제 개최시기 확정 소식을 들은 사람들은 “올해는 날씨 때문에 늦반딧불이 출현시기가 늦어져 아쉬움이 좀 있었는데 그런 점까지 고려해 내년 축제 날짜를 정했다고 하니 기대가 된다”라고 전했다. ‘자연의 빛 생명의 빛 미래의 빛’을 주제로 한 무주반딧불축제(5년 연속 정부지정 최우수축제)는 올해 21회를 맞아 8월 26일부터 9월 3일까지 무주읍 예체문화관 일원에서 개최됐으며 25만여 명이 반딧불이 신비탐사와 주제관 관람, 반디별 찾기 등 환경축제에 걸맞는 주제 프로그램을 비롯한 낙화놀이, 섶다리 등 전통놀이 시연 등에 동참하는 성과를 올렸다. 무주반딧불축제제전위원회 이성만 위원장은 “축제시기를 미리 정한 데는 환경축제에 걸 맞는 완벽한 사전준비와 홍보를 통해 만족도 높은 집객을 하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며 “미리 날짜를 정한만큼 준비에 최선을 다해 대한민국 대표 환경축제의 위상에 걸 맞는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리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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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34 | 인천 | 연말연시 즐거움을 더할 북아트 그룹전‘더하다’ | 2017/12/05 | |
연말연시 즐거움을 더할 북아트 그룹전‘더하다’
- 미추홀도서관 북아트 그룹전‘더하다’, 12.9.~12.31. 무료 관람 및 체험 -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미추홀도서관에서는 북아트 그룹전 <더하다>를 오는 12월 9일부터 31일까지 미추홀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 미추홀도서관의 문화예술 전시공간인 미추홀터의 2017년 마지막 전시인 북아트 그룹전 <더하다>는 마니아들 사이에서 단순히 취미활동으로만 사랑받던 북아트를 또 하나의 예술장르로 승화시킨 북아티스트들의 수준 높은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다. ○ 이번 전시는 북아티스트 홍승희가 대표로 있는 북아트연구소 책다움 초대전이며, 2D로 접했던 그림책을 3D로 재구성한 그림책 팝업북, 북바인딩, 아코디언북 등 북아트의 면모를 엿볼 수 있는 작품 50여 점을 만나볼 수 있다. 책다움은 파주 북소리 초대전, 북아트 명품전(코엑스), 크리에이티브코리아전(마포아트센터), 팝업북전(어린이책박물관) 등 여러 북아트 작품들을 전시한 바 있다. ○ 직접 관람객들이 북아트를 체험할 수 있는 체험 행사도 진행된다. 12월 16일과 23일 토요일에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북아트 기법을 활용한 크리스마스 카드 만들기 체험, 17일에는 점토를 이용한 나만의 점토북 만들기 체험을 진행 예정이다. ○ 미추홀도서관 관계자는“북아트는 다양한 기법의 미술작품처럼 유일무이한 매력을 가지고 있는 새로운 예술장르로 자리 잡았다. 책을 읽는 것 이상으로 보는 즐거움을 주는 북아트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 북아트 그룹전 <더하다>의 전시 관람은 무료며, 체험 행사는 사전 신청자에 한해 참여 가능하다. 관련 자세한 사항은 미추홀도서관 문헌정보부(☎440-6663)로 문의하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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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35 | 인천 | 컴팩스마트시티, ‘나는 인천 도시 계획가’展 개최 | 2017/12/05 | |
컴팩스마트시티, ‘나는 인천 도시 계획가’展 개최
- 초등학생 시각에서 바라 본 미래 도시 인천 작품 전시 -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시립박물관은 12월 5(화)일부터 내년 4월 1일(일)까지 송도동에 위치한 컴팩스마트시티 2층 작은전시실에서 <나는 인천 도시 계획가>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이번 전시는 주말 어린이 교육 프로그램 ○ 전시는 ▲이렇게 수업 했어요 ▲함께 감상해 보아요 ▲여러분의 생각을 들려 주세요 로 나뉘어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소개와 미래 도시 작품 전시, 관람객 체험코너로 구성됐다. ○ 최초의 서구식 계획도시인 인천의 미래 모습을 계획하고 이를 바탕으로 만든 총 24점의 미래 도시 작품을 통해 초등학생 시각에서 본 미래 도시 인천의 기능과 역할에 대해 생각해 보는 기회가 될 것이다. ○ 또한 전시장 내 마련된 체험코너를 통해 관람객들이 생각하고 바라는 미래 도시 인천의 모습을 직접 미래 도시 카드에 꾸미고 게시할 수 있다. ○ 이번 전시는 오는 12월 5일(화)부터 내년 4월 1일(일)까지 운영되며,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6시까지이다. 매주 월요일, 1월 1일, 공휴일 다음날은 휴관한다. 관람료는 무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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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36 | 대구 | 올 겨울‘신천 스케이트장’으로 놀러 오세요! | 2017/12/05 | |
올 겨울‘신천 스케이트장’으로 놀러 오세요!
- 편리하고 안전한 도심 내 겨울 레포츠 시설로 각광, 12.9~1.28 - 대구시는 시민들의 휴식공간인 대봉교 하류 생활체육광장에서 겨울철 레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12월 9일부터 내년 1월 28까지 51일간 신천 스케이트장 및 민속 썰매장을 운영한다. ○ 대구시는 신천둔치 대봉교 하류 생활체육광장(대백프라자 앞)에서 어린이, 청소년 등을 위한 신천 스케이트장과 민속 썰매장을 오는 토요일인 9일부터 무료로 개장한다. ○ 이날 문을 여는 신천 스케이트장과 민속 썰매장은 내년 1월 28일까지 51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하며, 토ㆍ일, 공휴일은 1시간 연장 운영한다. ○ 아울러, 9일 개장일에는 입장객들에게 작은 선물과 스케이트 무료대여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동계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해 운영기간 중 주1회(화요일) 초보자들을 위한 스케이트 강습이 함께 진행된다. ○ 대구시는 보다 많은 시민이 즐길 수 있도록 별도의 입장료는 없이 운영할 예정이다. 단, 이용객들이 스케이트를 대여할 경우 시간당 1,000원, 1일 3,000원의 대여료를 받는다. ○ 이번에 개장하는 신천 스케이트장은 1,620㎡, 민속 썰매장은 540㎡의 규모며, 주변에는 매점, 휴게실, 의무실, 화장실 등의 편의시설이 설치되고 시민들 안전을 위해 안전요원 및 간호사도 배치된다. ○ 대구시는 운영기간 교통 혼잡이 우려되기 때문에 시민들은 최대한 승용차 운행을 자제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대중교통은 지하철 3호선-대봉교역, 버스-급행2, 234, 304, 323, 323-1, 413, 509, 730, 수성4, 가창2, 순환2, 순환2-1 등을 이용할 수 있다. ○ 대구시 최삼룡 재난안전실장은 “대구시는 위탁기관인 대구시설공단과 함께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안전한 스케이트장 조성에 철저를 기했다”며 “추운 겨울, 아이들은 물론 가족ㆍ연인과 함께 모두 안전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신천 스케이트장을 이용해 몸도 마음도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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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37 | 전남 담양군 | 2017 담빛예술창고 그래피티전 - 『그래피티 스토리지 Graffiti Storage』- | 2017/12/05 | |
2017 담빛예술창고 그래피티전 - 『그래피티 스토리지 Graffiti Storage』-
* 전 시 명 :『 그래피티 스토리지 Graffiti Storage 』 * 전시기간 : 2017. 12. 1.(금) - 2017. 12. 31.(일)까지 * 오 픈 식 : FREE OPEN * 전시장소 : 전남 담양군,읍 객사7길 75 (담빛예술창고 전시장) T.061-383-8240 * 참여작가 : STAZ, 골드원, SAGE, CROSS, BASARA, ENIGMA * 주최/주관 : (재)담양군문화재단 / 담빛예술창고 ○ (재)담양군문화재단 담빛예술창고(장현우 총괄기획감독)는 스트리트아트의 하나인 그래피티(Graffiti)를 주제로 한『그래피티 스토리지 Graffiti Storage』전(展)을 열고 있다. 참여작가는 STAZ, 골드원, SAGE, CROSS, BASARA, ENIGMA로 대작위주 50여 점의 작품들로 구성했다. 지난 12월 1일부터 시작된 이번 전시는 12월 31까지 진행된다. ○ ‘그래피티 스토리지(Graffiti Storage)’ 전(展)은 그래피티 작품과 공간을 채우는 음악, 수다가 공존하는 전시장으로 탈바꿈했다. 지난 2일에 진행된 ‘폐자동차 그래피티 라이브페인팅 퍼포먼스’를 통해 즉흥적인 그래피티의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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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38 | 강원 정선군 | 2018 평창공계올림픽과 함께하는 정선 고드름축제 본격 준비 | 2017/11/28 | |
2018 평창공계올림픽과 함께하는 정선 고드름축제 본격 준비
- 내년 2월 7부터 2월 25일까지 19일간 열려 정선군(군수 전정환)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한 2018 정선 고드름축제를 내년 2월 7일부터 2월 25일까지 19일간 열기로 결정하고 본격적인 준비에 나섰다. 2015년 첫 시작으로 올해 세 번째를 맞는 ‘정선 고드름축제’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열리는 기간에 맞추어 정선읍 조양강 제2교 일원에서 “고드름의 향수, 아리랑의 선율따라 추녀 끝을 기억하다! 정선에 오면 빙(氷)굿(Good)! 방긋!”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한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알파인 경기 개최도시 정선의 이미지 쇄신은 물론 한국의 소리 세계의 소리인 정선아리랑을 널리 홍보하고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해 열리는 2018 정선 고드름축제는 지난해 12만명의 방문하는 등 정선아리랑 가락과 정선 5일장 등 지역문화와 접목해 보고·듣고·즐기는 새로운 겨울축제 발전 가능성을 확인했다. 군은 2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18 정선 고드름축제 운영위원회를 개최해 축제 일정을 확정하고 2018 평창동계올림픽과 연계해 산촌문화 체험 등 지역문화 확산은 물론 외국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전통문화체험 프로그램 확대를 기본 방향으로 9개부문 27개 세부프로그램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연계프로그램으로는 올림픽 성황봉송 지역 축하행사를 비롯해 설맞이 민속공연 체험, 한중일 올핌픽 개최국 문화교류, 라이브사이트 운영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정선 고드름축제 주요프로그램은 ▶군립아리랑예술단 개막공연 등 의식프로그램 ▶날마다 아리랑 및 전국 민속공연, 정선 겨울풍경 음악제 등 공연프로그램 ▶ 고드름 빙벽대회 및 고드름 연 날리기, 얼름 축구, 얼음 줄다리기, 설피 대회 등 경연대회 ▶고드름 상고대 족욕체험, 대형 고드름 빙벽, 에스키모 이글루의 집, 맨손 송어잡기, 눈썰매, 얼음썰매 등 겨울을 테마로 한 체험프로그램 ▶정선 5일장 사진전 및 정선 문인전 등 전시프로그램 ▶아라리촌 산촌 민속문화촌 운영 등 산촌문화촌 조성 ▶ 정선아리랑 및 정선관광, 알파인 경기 소개 중봉관 등 2018 평창동계올림픽 정선 홍보관 운영 ▶정선토속음식 10선 체험관, 향토음식 난장. 겨울송어 회센터 등 먹거리관 운영 ▶정선 우수농특산물 판매장 및 정선 5일장터, 풍물시장 운영 등 9개부문 27개 세부프로그램이다. 군은 축제장으로 사용될 제2교 조양강 얼음결빙을 위한 물막이 보 공사를 12월 초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며, 지역 사회단체를 중심으로 각 분야별 세부 계획 논의 등 축제준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전정환 정선군수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과 함께 열리는 정선 고드름축제가 내·외국인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비롯해 체험거리, 먹거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여 아리랑의 수도 정선의 이미지에 걸 맞는 대한민국 대표 겨울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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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39 | 충남 논산시 | 논산양촌의 겨울은 ’달달하다’... 2017 양촌곶감축제 손님맞이 ‘이상무’ | 2017/11/28 | |
논산양촌의 겨울은 ’달달하다’... 2017 양촌곶감축제 손님맞이 ‘이상무’
- 양촌리 체육공원서 9일-10일 달콤한 곶감의 향연 - - 김성환 등 유명가수 출연 개막축하공연 외 4개분야 35개 프로그램 ‘다채’ - 매년 가을이 무르익을 즈음 ‘곶감의 고장’ 양촌의 들녘을 온통 주황빛으로 물들였던 감들이 감 타래로 자리를 옮겨 저마다 고운 빛깔을 머금으며 겨울을 기다리고 있다. 풍부한 일조량과 신선한 북서풍, 높은 일교차의 자연건조과정으로 만들어진 양촌곶감의 향연, ‘2017 양촌곶감축제’가 오는 12월 9일부터 10일 이틀간 양촌리 체육공원에서 열린다. ‘감빛 물든 그리움, 정이 물처럼 흐르는 햇빛촌’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감길게 깎기, 곶감씨 멀리 뱉기, 감 깎기 체험 등 겨울추억을 듬뿍 담아갈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를 즐길 수 있다. 아울러 감와인, 감식초 시음회, 곶감차 시음회 등 감으로 만든 다양한 음식을 먹고 즐길 수 있는 시식행사를 마련해 고향의 훈훈함과 정을 선사한다. 9일 오전 10시부터 사물놀이, 색소폰 등 주민자치프로그램 공연으로 시작하는 곶감축제는 육군군악대공연, 김성환 등 유명가수가 출연하는 개막행사, 제4회 청소년 댄스경연대회, 제8회 곶감가요제, 대북공연, 국악, 통기타공연 등으로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북돋울 예정이다. 또 메기잡기체험, 메추리구워먹기 등 다양한 체험과 달콤하고 쫀득한 명품곶감뿐 아니라 청정 햇빛촌에서 재배한 딸기, 상추, 곰취, 머위, 서리태 등 농특산물도 함께 구입할 수 있다. 문갑래 추진위원장은 “양촌곶감 축제장을 찾는 관람객들이 해마다 늘어 겨울철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올해 축제 또한 우수한 맛과 품질을 인정받고 전국 최고임을 알릴 수 있도록 남은 기간 축제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형적 요건과 기온 편차가 큰 기후 조건으로 자연적 조건을 두루 갖추고 있어 곶감건조에 안성맞춤인 양촌은 지속적으로 현대화 곶감건조시설과 저온저장시설 지원사업으로 고품질의 곶감이 생산되고 있으며, 곶감 또한 과육이 단단하고 물기가 적어 타 지역에 비해 당도는 물론 맛과 모양이 뛰어나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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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40 | 충남 논산시 | 논산시, 화지중앙시장 ‘옛살비’... 밤이 즐겁다! | 2017/11/28 | |
논산시, 화지중앙시장 ‘옛살비’... 밤이 즐겁다!
- 17일 개장... 12월 9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 - 차별화된 맛과 음식 콘텐츠 개발 '총력', 전통시장 활성화 ‘박차’ - 금요일과 토요일에 논산화지중앙시장에 가보자! 논산시(시장 황명선)에 따르면 골목형시장 육성사업 일환으로 운영하는 음식문화특화거리 ‘옛살비’가 화지중앙시장에 개장했다고 밝혔다. 옛살비는 ‘고향’이라는 뜻을 가진 순우리말로, 낮에는 사람들을 반기는 따뜻한 고향같은 전통시장이 되고, 밤에는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하는 활기넘치는 새로운 골목형 야시장으로 탈바꿈한다는 뜻을 갖고 있다. 음식문화특화거리 ‘옛살비’는 침체된 전통시장 활성화와 자생력 강한 전통시장으로 육성하기 위해 중소기업청 공모사업으로 출발했다. ‘옛살비’ 음식문화특화거리는 매주 금, 토요일 저녁 5시부터 9시까지 12월 9일까지 운영하며, 지난 17일 열린 개장행사에는 난타공연 등이 열려 음식문화특화거리를 찾은 시민과 상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 6일에는 요리전문가 강레오 셰프 외 6명이 심사위원으로 참석한 가운데 화지중앙시장 골목형시장 육성사업 음식특화거리 품평회를 개최했다. 청년, 다문화 가정, 시장상인이 직접 개발한 스테이크, 스시, 양꼬치 등 20여 종의 세계 각국의 대표 음식을 만날 수 있으며, 현장 오디션 ‘나는 스타다’ 등 다양한 문화공연도 열려 시장을 찾는 시민들의 눈과 입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어린시절 변변한 가게 하나 없는 시골에서 자란 우리에게 전통시장은 삶의 애환이 가득한 곳이다. 전통시장이 살아야 지역이 살고, 그 힘과 역량이 지역경제의 중요한 버팀목"이라며, "논산의 매력을 품은 전통시장만의 색깔을 입힌 야시장으로 발전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최근 3년간 5개 전통시장에 34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속적인 시설 및 경영 현대화 사업을 추진하며 전통시장 시설개선과 현대화에 노력해왔으며, 지난 10월 ‘2017 전국 우수시장 박람회’에서 참가해 대통령상 기관표창을 수상한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