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음식정보 전통시장 여행지추천 지역축제 테마여행

오른쪽으로 이동왼쪽으로 이동

번호 지역 제목 날짜
7611 충남 서산시 모바일티켓 또는 실물티켓 한 장으로 서산관광‘OK’ 2017/12/12
모바일티켓 또는 실물티켓 한 장으로 서산관광‘OK’
- 맛집, 숙박, 체험시설 등을 연계하는 통합패스라인 구축사업 추진 -
- 폭넓은 관광객 창출, 모든 관광지로 방문 유도, 체류시간 연장에 따른 관광소비 증대 전망 -

서산시가 국내·외 개별 자유여행객 증가추세에 맞춰 편리한 여행상품 구매 시스템을 구축에 나섰다.

시는 지역에 산재한 관광자원과 맛집, 숙박, 체험시설 등을 연계해 개별 관광객들이 편리하게 관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스템인‘통합관광 패스라인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바코드 기반의 모바일티켓이나 실물티켓 한 장으로 미리 지정된 관광지와 관광시설을 이용하면 특별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자유이용권형 투어패스 여행상품을 개발하는 것이다.

이 상품이 개발되면 향후 구축될 서산투어패스 홈페이지와 소셜커머스 등 인터넷 오픈마켓에서 관광 상품을 구매하고 유료관광시설 입장 시 모바일티켓 바코드만 인증하면 된다.

또 모바일티켓 구매가 어려운 경우에는 지정된 가맹점에서 서산투어패스 실물티켓을 구매하면 동일한 조건으로 여행이 가능하다.

이러한 디지털 스마트폰 기반의 통합관광 서비스 개발을 통해 젊은 층 등 폭넓은 관광객 창출과 모든 관광지로 방문 유도 및 체류시간 연장에 따른 관광소비 증대가 전망된다.

이와 관련 시는 1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이완섭 시장과 관련 부서장을 비롯해 민간단체, 체험마을 대표, 용역사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 보고회에서 통합관광 패스라인 구축사업에 대한 용역사의 최종보고와 함께, 이에 대해 참석자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도출된 의견을 토대로 통합관광 패스라인 구축사업의 완성도를 높여 내년 상반기 중으로 개발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완섭 시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관광트랜드에 부합하는 모바일체계의 관광시스템을 도입해 서산시만의 차별화된 관광모델을 구축하게 됐다.” 며 “관광지뿐만 아니라 음식, 숙박, 체험 등 관광시설 관계자의 참여를 유도해 다양한 할인혜택과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 고 말했다.
7612 전남 나주시 ​나주시, 새해 제야행사, 해맞이 전격 취소 … ‘AI확산 방지’ 2017/12/11
나주시, 새해 제야행사, 해맞이 전격 취소 … ‘AI확산 방지’ 
고병원성 AI상황 ‘심각’단계, 방제단 운영 등 방역활동 주력 

나주시(시장 강인규)가 오는 12월 31일로 예정된 ‘2017정수루 북 두드림 제야행사’와 내년도 1월 1일 ‘금성산 해맞이’ 행사를 전격 취소했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확산 방지를 위해서다. 
시는 한해 마무리와 다가오는 새해를 기념하기 위해 매년 ‘나주시 정수루 북 두드림 제야행사’와 ‘금성산 해맞이 행사’를 개최해왔다. 

8일, 나주시에 따르면 지난 달 전북 고창을 시작으로 전남 순천, 제주도 등 야생조류(철새)에서 AI가 발생했고, 현재 ‘심각’ 단계의 AI방역상황을 고려해, 연말연시 예정된 두 행사를 전격 취소한다고 밝혔다. 닭, 오리 등 전남 최대 양계(축산)지역으로 축사 시설 및 차량 통행량이 많은 나주시는 동절기 AI예방에 각별한 조치를 기울이고 있다. 

시는 공동, 자율 방제단을 통해 닭·오리 사육농가 주변 도로와 입구에 대대적인 소독작업을 실시하는 한편, 금천면(신천리 9-2)에 임시 마련된 거점 초소에 공무원(주간 1명, 야간 2명)과 민간인(6명)을 교대 투입해 차량 소독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동절기 철새 도래지인 공산면 우습제, 영산강 저류지 등 관내 8대 방역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드론’을 활용한 소독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나주시와 나주축협 간의 협력을 통해 운영되는 ‘드론 항공 방제단’은 차량 및 인력 접근성이 떨어지는 방역사각지대에서 효용성 높은 방역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밖에도 관내 휴지기 농가(13곳), 가든(garden)형 식당 및 소규모 농가에 대한 꼼꼼한 예방활동에도 주력하고 있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고병원성 AI로 인한 우리 지역 축산농가와 지역경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제야행사와 해맞이 행사를 전격 취소하게 됐다”며 , “농가 생계를 위협하는 AI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활동에 최선은 물론, 축산농가 방문 자제 등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7613 경북 경북나드리열차 타 go~~ 江․山․海를 누비자! 2017/12/11
경북나드리열차 타 go~~ 江․山․海를 누비자! 
- 경북관광순환테마열차.. 경북나드리열차로 개편하여 운행 재개 -
- 관광객을 위한 ‘황금바를 찾아라’ 대박 이벤트도 함께 열려 -

경상북도는 9일(토) 동대구역에서 한국철도공사 대구본부와 함께 관광객, 내일러 청년, 도 SNS 기자단, 새터민, 다문화가정, 외국인 등 200여명을 초청하여 『경북나드리열차 시승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시승행사는 지난 ‘09년부터 2016년까지 운행하던 기존 경북관광순환테마열차의 시설물 및 장비 등이 노후되어 1년여 간의 열차 내․외부 래핑 및 개조작업을 거친 후 경북나드리 열차로 개편하여 운행을 재개함에 따라 행사를 마련했다. 

브라스밴드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나드리열차의 대박을 기원하는 문열림 퍼포먼스(박 터뜨리기), 관광객중 한명을 추첨하여 황금 1돈을 지급하는 ‘황금바를 찾아라!’ 특별 이벤트 등이 펼쳐졌으며 열차의 안전 운행을 기원하는 꽃다발 증정식도 함께 진행됐다. 

또한 정차역인 용궁역에서는(8분간 정차) 토끼간빵과 용궁순대, 따뜻한 차 등을 마련하여 관광객들이 시식할 수 있도록 준비하였으며 종착역인 분천역 산타마을에서는 난타공연을 진행하는 등 관광객을 위한 다채로운 환영행사도 개최했다.

김종수 경상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열차 개편은 봉화 분천 산타마을을 종착으로 문경, 예천, 영주권 등의 관광자원을 활용한 북부권 관광 활성화를 위한 것” 이라며

“봉화 분천 V-train,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낙동비경 트레킹 등 사계절 관광상품 개발을 통한 관광객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경북나드리 열차는 분천 산타열차, 포항 바다열차, 청도 불빛열차 등 3개 코스로 운영된다.

분천 산타열차는 매주 토․일요일 오전 8시 41분 동대구역을 출발하여 점촌역, 용궁역, 영주역, 춘양역 등 8개 역을 거쳐 분천역 산타마을에 도착하는 코스로 기존 순환테마열차와는 달리 왕복코스가 동일하며, 포항 바다열차(금, 주간), 청도 불빛열차(금, 야간)는 기존과 동일하게 매주 금요일에 운행한다.
7614 충남 서천군 ​서천군,‘대한민국 들썩들썩’트래블투데이 지역 주재기자 취재투어 운영 2017/12/11
서천군,‘대한민국 들썩들썩’트래블투데이 지역 주재기자 취재투어 운영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대한민국 들썩들썩’ 트래블투데이 지역 주재기자 취재투어로 서천군만의 아름다운 관광지 알리기에 나섰다

 군은 트래블아이와 트래블투데이를 운영하는 문화마케팅연구소와 연계하여 지난 9일과 10일 양일간 트래블투데이 지역 주재 기자 20여 명을 초청하여 서천 취재투어를 실시했다.

 트래블아이는 전국 229개 지자체의 관광정보를 보유하고 특허 받은 지역호감도 지수에 따른 순위 정보를 제공하는 관광정보 플랫폼으로 연간 1000만 명이 사용하고 있다.

 취재투어 참가자들은 서천군문화예술창작공간을 시작으로 장항6080음식골목 맛나로(路), 장항송림산림욕장,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장항스카이워크 등을 방문하였으며 둘째날에는 문헌서원, 신성리 갈대밭, 한산소곡주 갤러리, 한산모시관, 홍원항, 마량리동백나무숲 등을 방문 서천군 구석구석 숨겨진 아름다움을 감상했다.

 취재투어에 함께 참가한 문화마케팅연구소 이호열 대표는 “서천군에는 숨겨진 관광자원이 많다”며 “이번 투어를 통해 장항 6080음식 골목 맛나로(路)와 소곡주 갤러리 등 숨은 관광자원을 많이 알게 돼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정성 문화관광과장은 “2018년에도 서천시티투어와 연계한 관광상품 개발,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여행작가와 파워블로거 초청 등 다양한 방식의 홍보마케팅을 통해 지역의 관광지를 널리 알려 서천관광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7615 전남 순천시 ​순천만국가정원 겨울 별빛축제 8일 개막 2017/12/11
순천만국가정원 겨울 별빛축제 8일 개막
- ‘욜로 라이프’ 가족·연인과 함께 현재를 즐기는 작은 사치
    
순천만국가정원에서는 연말연시 연인 및 가족단위 관광객에게 겨울정원의 낭만을 선사하는 ‘별빛축제’를 마련했다.

이번 축제는 12월 8일부터 내년 1월 7일까지 순천만국가정원 서문 일원에서 개최하며, 야간 입장은 오후 5시부터 별도 입장료로 운영한다.

축제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산타&눈꽃 퍼레이드와 캐럴댄스, 캐럴 마칭밴드공연 및 마술, 마리오네뜨 인형극 등이 운영된다.

퍼레이드는 매일 2회(18:30, 19:30) 서문일원에서 운영되며, 마술과 마리오네뜨 인형극은 매주 금·토·일 및 연휴(성탄절, 1월1일)에 1일 2회(인형극 17:00, 19:00 / 마술 18:00, 20:00) 국제습지센터 로비에서 운영된다.

또한, 국가정원의 수목과 조화를 이뤄 화려한 빛의 향연을 즐길 수 있는 라이트 가든 연출과 어린이들을 위한 스노우볼, 애니메이션 캐릭터 조명, 깃털주전자 및 키즈라이더 등이 연출돼 순천만국가정원만의 환상의 정원을 만날 수 있다.

겨울 밤 하늘에 수놓인 다양한 별자리를 관찰할 수 있는 별빛관측소도 매일 저녁 6시부터 9시까지 운영된다. 

특히, 크리스마스 이벤트 행사로 24일 저녁 6시 습지센터 야외 공연장에서 유명 뮤지컬 배우 서범석 씨와 다수의 배우들과 함께하는 뮤지컬 갈라쇼가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겨울 별빛축제 기간 중 올해 순천만국가정원 관람객 600만 돌파를 예상하고 있다”며, “아랫장 야시장, 청춘창고 등과 연계한 겨울밤 낭만투어는 체류관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순천시는 올해 처음 시작한 순천만국가정원 사계절축제로 관람객 유치는 물론 대한민국 정원문화 선도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7616 충북 영동군 감고을 영동, 명품곶감의 향연 곶감축제 준비로 ‘분주’ 2017/12/11
감고을 영동, 명품곶감의 향연 곶감축제 준비로 ‘분주’
전국 최고의 겨울축제, 영동의 겨울은 따뜻하고 달달

 대설(大雪)이 지나고 차가운 칼바람에 몸이 움치려지는 날이지만, 감고을 충북 영동에서는 따뜻한 고향의 정과 함께 맛깔스럽게 익은 곶감 향으로 가득하다.

 영동의 들녘과 시가지를 고운 주황빛으로 물들였던 감들은 감 타래로 잠깐 자리를 옮겼다가 달콤 쫀득한 곶감으로 변신해 다시 돌아왔다.

 영동군은 이 곶감이라는 우수 먹거리를 지역의 다양한 문화적 요소와 함께 축제의 주인공으로 내세워 매년 축제를 열고 있다.

 올해는 영동축제관광재단을 필두로 곶감축제를 어느 해보다 더 달콤하고 풍성한 축제로 선보이기 위한 준비가 한창이다.

 영동에서 생산되는 고품질의 곶감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열리는 대표적 겨울축제인 ‘영동곶감축제’는 이달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영동천 하상주차장과 영동특산물 거리에서 따스한 막을 올린다.

 올해는 군민과 관광객의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경제 재생과 주변 골목상권 활성화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장소를 영동천 하상주차장으로 옮겼다.

 영동곶감 나눠주기, 영동곶감 4행시 짓기 등의 깜짝이벤트와 감 캐릭터 손거울 만들기, 한지LED 등 만들기 등 곶감을 활용한 체험프로그램들이 선보인다.

 군과 재단은 전국 최고 으뜸곶감이라는 자존심을 걸고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영동곶감의 풍미를 발산하고 고향의 정겹고 훈훈한 정을 나누기 위해 축제 준비에 분주하다.

 주 행사장에 메인무대, 농특산물 전시·판매·체험을 위한 대형 돔텐트 2동과 곶감 장비 전시, 추억의 먹거리 제공 등을 위한 몽골텐트 15동을 설치하고 있으며, 수시로 시설물을 점검하고 있다.

 감고을의 명품곶감들이 즐비하게 늘어서고 길거리놀이 이벤트가 진행될 곶감특화거리에도도 부스를 차리고 주민과 상인들의 참여와 협조를 요청하고 있다.

 읍내 진입도로, 시가지 주요 지점마다 축제를 알리는 가로기, 배너기 등을 설치해 흥겨운 분위기를 조성하는 한편, 안전관리 대책 마련에도 집중하고 있다.

 지난 5일 영동군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해 비상연락망 구축체계, 안전사고 대응 계획, 안전요원 배치계획 등을 면밀히 검토하며 축제 안전관리 체계를 다졌다.

 오는 14일에는 경찰서, 소방서, 전기안전공사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축제장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축제를 앞두고 공중위생업소 등에 대해서도 철저한 위생지도로 영업장의 위생 청결상태 등을 중점 점검하고 친절 서비스를 강조해 영동을 찾는 관광객에게 쾌적하고 깔끔한 관광도시 이미지를 심어줄 계획이다.

 명품 곶감을 녹여낸 보다 풍성하고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로 영동이 가진 특별한 매력을 한껏 뽐내며 관광객들의 흥미를 사로잡기 위해 민·관이 힘을 합쳐 사전준비를 착착 진행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즐길거리를 강화하고, 지역의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을 준비중이다,”라며 “관광객들에게 감고을 고장의 명성을 알리고 겨울의 따뜻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7617 전남 해남군 ​AI 확산 우려로 땅끝 해넘이·해맞이축제 취소 2017/12/11
AI 확산 우려로 땅끝 해넘이·해맞이축제 취소

해남 땅끝마을에서 열리는 해넘이해맞이 축제가 AI의 확산 우려로 전면 취소된다. 

해남군은 전북 고창에 육용오리 농장에 이어 순천만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AI가 검출되면서 위기 경보가 최고 단계인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따라 AI 확산 방지를 위해 올해 해넘이 해맞이 행사를 취소하기로 했다. 
또한 최근 일출 장소로 많은 관광객들이 모이고 있는 북일면 오소재 해맞이 행사 또한 취소를 결정했다. 
12월말부터 2월 중 열리는 설, 대보름맞이 행사를 비롯한 당산제 등 마을 전통 민속잔치도 취소된다. 

한편 해남 땅끝마을에서는 매년 12월 31일~1월 1일 사이 해넘이· 해맞이 행사가 개최돼 왔다. 
7618 전남 곡성군 곡성군, 2018년 농촌체험휴양마을 관광객 맞이 준비 2017/12/11
곡성군, 2018년 농촌체험휴양마을 관광객 맞이 준비
 - 내년 농촌체험휴양마을 활성화 방안 강구 -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8일 겸면 목화마을에서 ‘농촌체험지도사’교육에 참여한 20명에 대한 인증교육 수료식을 갖고 농촌체험지도사 자격증을 교부했다.
군은 농촌체험휴양마을을 찾는 관광 체험객에게 수준 높은 체험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난달 16일부터 12월 1일까지 총 11회차 102시간의 교육일정으로 ‘농촌체험지도사’ 인증과정의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이날 오후 1시부터 3시간에 걸쳐 곡성군 10개 농촌체험휴양마을 위원장, 사무장, 관계공무원, 컨설팅 전문가 등이 참여한 가운데 2018년도 농촌체험휴양마을 활성화 방안과 각 마을별 핵심과제 도출 및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등 운영 활성화를 위한 4/4분기 농촌체험휴양마을 관계자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이날 워크숍에 참석한 심남식 부군수는 “농촌체험지도사 인증교육 자격증 취득을 축하한다.”며, “앞으로 소비자가 느낄 수 있는 고품질 농촌체험서비스를 실시하고 2018년에는 이미 조성된 체험마을의 인프라를 활용해 농촌관광 콘텐츠 중심의 사업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군은 각 체험휴양마을별 핵심과제를 도출하고 활성화 워크숍에서 나온 해결방안을 2018년 계획에 적극 반영하여 최고의 농촌체험휴양마을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
7619 전남 광양시 광양시, 광양읍 예술의 거리에서 추위 날릴 다채로운 행사 열린다 2017/12/11
광양시, 광양읍 예술의 거리에서 추위 날릴 다채로운 행사 열린다
- 12월 16일(토) 광양문화원 앞 일원에서 예술이 있는 날 개최 -

광양시는 오는 12월 16일(토) 광양문화원 앞 ‘예술의 거리’ 일대에서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예술이 있는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11월 25일(토)에 이어 두 번째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지역의 공방과 문화공간을 거점으로 다양한 예술 활동이 펼쳐진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야기가 있는 사진관에서 흑백사진으로 근사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가족·친구·연인끼리 인생사진 찍기 프로그램이 열린다.
또 공방에서는 가죽, 도자기, 캘리그라피 등 수공예품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공간이 마련된다.

특히, 추운 겨울 속에서 따뜻한 차 한 잔을 즐길 수 있는 커피숍에서는 버스킹과 클래식 공연이 준비되어 있으며, 동외마을 회관에서는 어린이를 위한 크리스마스트리 만들기 행사도 열린다.
이와 함께 공감#22 정은영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더치커피와 함께하는 향기나는 영화이야기’가 개최되고, 문화원 앞에서는 아트마켓, 도미노&블럭 놀이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을 할 수 있는 자리도 준비되어 있다.

이날 참석한 시민들은 각 공방과 아트마켓, 사진관에서는 소정의 재료비를 내고 유료체험을 할 수 있으며, 어린이를 위한 크리스마스트리 만들기와 도미노&블럭 놀이터는 무료로 체험이 가능하다.
서영동 문화산업팀장은 “지난 11월 25일 추운날씨임에도 처음으로 열린 예술이 있는 날에 참여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에는 더욱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알차게 즐기고 갈수 있는 자리가 되도록 추진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에 관한 사항은 광양시문화도시사업단(☎061-761-0701)에 문의하면 된다.
7620 전남 담양군 담양군공예센터 ‘장인각’ 개관, 공예인들의 오랜 숙원 ‘해결’ 2017/12/11
담양군공예센터 ‘장인각’ 개관, 공예인들의 오랜 숙원 ‘해결’

  ‘장인각’으로 현판을 내건 담양군공예센터가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담양군은 공예산업의 발전을 선도하고 공예품 판매촉진을 위해 건립한 담양군공예센터(이하 장인각) 개관식이 지난 6일 (사)담양군공예인협회 주관으로 최형식 군수를 비롯해 김기성 군의회 의장, 전남도의원, 군의원, 공예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고 밝혔다.

  장인각은 담양읍 향교리 죽녹원 내에 총사업비 10억여 원을 들여 건립한 한옥 목조 2층 건물 연면적 296㎡ 규모로 1층은 체험장 및 사무실, 2층은 전시 판매장으로 각종 공예체험, 전시회, 공예품 판매가 이뤄진다.

  또한, 공예복합문화거리 조성에 12억원을 투입해 향교리 안길 550m 구간에 특색 있는 바닥재를 포장, 도시가스 공급, 전선 및 통신 지중화, 상하수도 관로를 재정비함으로써 관광도시 이미지 제고 및 장인각의 접근성을 높였다.

  장인각 개관으로 담양을 대표하는 공예센터의 역할과 기능은 물론 공예인들이 입주한 공예품 판매 및 공방거리 활성화로 이어져 담양의 새로운 관광명소가 될 전망이다.

  최형식 담양군수는 축사에서 “공예품 디자인 개발 등 공예산업 발전을 위해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참신한 공예품 개발 및 수준 향상을 위한 공예센터의 주춧돌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허무 담양군공예인협회 이사장은 “공예인들의 오랜 염원이었던 공예센터가 개관되어 무척 기쁘고 설레지만, 책임감에 어깨가 무겁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장인각은 (사)담양군공예인협회가 민간위탁운영 대상자로 선정돼 2017년 12월부터 3년간 위탁 운영하며 이곳에서는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제10회 공예인협회 회원전이 열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