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부안군
일년에 단 두번, 바닷길이 열리는 변산반도 하섬 의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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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겨보기지역특산물축제
곰소젓갈발효축제 (24/10/03~24/10/05)
곰소젓갈은 서해 칠산 앞바다에서 잡은 수산물을 미네랄이 풍부한 곰소 천일염으로 절여서 만든 것이다. 이러한 곰소젓갈의 향과 맛을 전국에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부안에서는 매년 10월경에 곰소젓갈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곰소젓갈의 세계적인 수산발효식품 브랜드 확립을 목표로 김치·젓갈 체험, 새우잡이 체험, 염전체험, ESG 공예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수십 년간의 장인정신으로 만들어져 특유의 향과 맛의 우수성이 전국에 알려진 곰소젓갈은 매년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와 구매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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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겨보기문화예술축제
변산반도노을축제 (온라인 (2021. 10. 22 ~ 11. 07))
칠산바다의 기름진 어장과 청정한 바다와 해안선을 따라 펼쳐진 수려한 변산의 산세, 동진강과 경계를 이루며 펼쳐진 너른 들판. 변산반도 노을축제는 변산반도의 이러한 아름다운 해양관광자원과 바다에서 나는 싱싱한 먹거리를 알리기 위한 축제로 매년 10월에 개최되고 있다. 이번 노을축제는 22~23일 2일간 JTV전주방송 인기 라디오 프로그램인 ‘이정규의 정규방송’이 보이는 라디오를 진행되며 유튜브(‘부안축제’, ‘부안군_매력부안 U-too’)에서 라이브 영상이 송출돼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변산노을을 집에서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곰소젓갈과 오디잼, 오디초, 액기스 등을 구매할 수 있는 인터넷 스토어팜으로 네이버 쇼핑 라이브(https://shoppinglive.naver.com/home)와 특산물을 활용한 쌍방향 음식만들기 ‘쿠킹 클래스’ 등을 유튜브 채널에서 만날 수 있으며, 스탬프투어 완료시 노을축제 이용권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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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겨보기문화예술축제
부안마실축제 (온라인(05. 01~06. 30) 오프라인(05. 03~05. 31))
부안은 푸른 산과 넓은 들, 청정 바다가 맞닿은 천혜의 자연을 자랑한다. 이러한 부안에서는 부안마실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축제에서는 부안이 가지고 있는 문화와 전통,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푸근한 인심과 정을 이웃과 더불어 나누는 축제이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온택트로 개최되며 마실 공모전, 부안마실예술무대, 다시보는 마실축제, 농특산물 할인 이벤트, 오프라인 야간경관으로 진핸된다. 자연과 사람이 축제를 통해 조화를 이루며 추억을 쏟아낼 수 있는 축제이다. 단순한 이벤트성 축제가 아닌, 우리 마음속에 내재된 정서를 자극하는 21세기형 감성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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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겨보기기타(교육,경연,산업등)
추담 전국국악경연대회 (18/07/14~18/07/15)
추담 홍정택 선생은 전북판소리의 산 증인이라 불리는 명창이다.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판소리 <수궁가>의 보유자로서 특히 젊은 시절에는 곱고 우렁찬 목이, 스승이었던 임방울과 비슷하다고 여겨져 '홍방울'이라는 별명도 붙을 정도였다. 2012년 작고한 홍정택 선생을 기리고 그를 이을 차세대 국악 명인들을 배출하기 위해 추담의 고향인 부안군에서는 전국국악경연대회를 개최한다. 판소리, 무용, 기악 등 3개 부문에서 많은 인재들이 각기 자신의 소리를 겨루며 특별공연도 진행되니 우리의 전통소리를 감상하고 열띤응원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축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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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겨보기문화예술축제
석정문학제 (16/10/08~16/10/09)
최고의 목가시인으로 알려져있던 신석정시인은 사실 현실의 부조리함에 대해 저항하는 참여시인이기도 하다. 미발표작 중 <印度(인도)의 노래〉, 〈다시 어머니 품으로 돌아가는 날〉등을 통해 일제시대부터 이미 현실 참여적인 작품을 썼음을 알 수 있다. 부안군에서는 이러한 그의 문학세계와 작품을 재조명하여 널리 알리기 위한 문학제를 개최한다. 석정시인의 시들을 주제로 한 강연을 통해 목가적이면서도 저항적인 그의 세계를 살펴보고 시화전을 통해 그림으로 표현한 시들을 감상하는 기회도 주어진다. 또한 시인 신석정의 <임께서 부르시면>을 당대시대와 연결시켜 풀어낸 시극도 공연하니 역사와 문학지식을 함께 얻어갈 수 있는 행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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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겨보기생태자연축제
위도 달빛아래밤새걷기축제 (16/08/19~16/08/20)
변산반도를 대표하는 섬으로 사랑받는 위도는 그 형태가 고슴도치와 비슷하다고 하여 '고슴도치 위'자를 쓴 '위도'라 불리게 되었다. 섬이 지닌 풍경은 허균의 <홍길동전> 속 율도국의 모델이 될 정도로 빼어남을 자랑한다. 이 천혜의 경관 속에서 매년 여름이면 은은한 축제가 열린다. 달빛힐링코스, 달빛만복코스, 달빛축복코스, 위도달빛코스의 총 4가지 코스를 선택해 둘러볼 수 있으며 상사화가 만발한 가운데 달빛을 받은 위도의새로운 풍경을 발견할 수 있는 축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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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겨보기문화예술축제
매창문화제 (16/05/06~16/05/08)
매창문화제는 시문, 가무, 거문고에 능하였고 인품 또한 뛰어난 부안이 낳은 조선 시대 최고의 여류시인 이매창을 기리는 축제로, 이매창을 추모하고 이매창의 삶과 시문학 정신을 기리기 위해 매년 5월에 개최되고 있다. 주요행사로는 매창시비제막과 매창추모제례를 시작으로 매창 학생백일장과 사생대회, 전국 아마추어 여성작가들이 참여하는 매창 전국 여성백일장, 매창시화전, 변산들꽃 사진전, 부안고지도 전시 등이 이루어 진다. 부안의 자랑이며 계승 발전시켜야 할 매창의 시문학 정신과 화합하는 문화마당이 되고 있다. 부안마실축제와 함께 열리기 때문에 다양한 볼거리도 많이 준비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