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0년 역사의 세계 3대 광천수!
600여 년 전에 청주지역에서 발견된 초정 약수. 조선시대 역사서인 동국여지승람과 조선왕조실록에 따르면, 눈병으로 고생하던 세종대왕은 초정리에 117일간 머물며 눈병을 고쳤고, 세조 임금 또한 초정약수로 피부병을 고쳤다는 기록이 있다. 역사서에 기술되었을 만큼 예로부터 한여름 초정 약수의 약효가 가장 좋다고 알려져 있다. 소문을 들은 많은 사람들이 복날과 백중날에 청주를 찾아와 목욕을 했다. 이미 초정리 광천수는 세계광천학회에서 미국의 샤스터, 영국의 나포리나스와 함께 세계 3대 광천수로 꼽힌 바 있다. 한편, ‘세종대왕과 초정약수축제’의 절정은 어가행차와 세안 의식이다. 3백여 명의 신하를 거느린 세종대왕이 어가를 타고 약수터를 찾아가 눈병에 걸린 눈을 초정 약수로 깨끗이 씻는데, 눈병을 치료한 세종대왕은 마을의 풍년을 기원한다. 이외에도 세종대왕이 초정에서 123일간 머물며 국정을 살피신 내용을 담은 마당극과 각종 공연, 전통문화체험, 물놀이 등이 열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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