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편일률적 수동적인 축제는 가라! 청춘의 문화예술 향연!
부산독립예술제가 제로 페스티벌이라는 이름으로 다시 태어났다. 부산대학을 중심으로 한 상권의 발달은 1970~1980년대 저항 문화를 기반으로 한 청년문화의 결과이다. 평범한 대학가의 번화가가 아닌 대중문화와 비주류독립문화가 만나는 부산대학교의 거리를 형성하여 다양한 장르의 독립 예술가들의 공연과 전시를 감상하고 독립문화활동을 개괄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디제잉파티, 독립영화 상영, 게릴라 거리공연 등 다양한 문화예술이 펼쳐져 젊은 예술인들의 활발한 교류와 타 지역과 차별화된 부산지역 청춘문화를 이끌어가는 아이콘으로 부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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