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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과 국이 따로따로, 따로국밥
부산은 돼지국밥, 대구는 따로국밥이이라는 말이 있다. 다른 국밥과는 다른 따로국밥의 묘미라고 하면, 바로 밥과 국을 따로 먹는 것이다. 간을 세게 맞춘 따로국밥의 국물에 밥을 말면 제맛을 느끼기가 힘들다. 원래 대구 지역의 국밥들이 밥에 국을 부어 주는 데에 반해, 따로국밥은 예나 지금이나 밥과 국이 따로 나온다. 굵게 썰린 파와 간 마늘, 그리고 부추가 잔뜩 얹힌 따로 국밥에서는 깊은 매운맛이 난다. 그 맛이 흡사 곰국과 육개장을 더한 맛과 같으니, 이 풍부한 맛에 반한 사람들이 따로국밥을 먹으려 줄을 선다. 깨알 정보 tip 따로국밥 또한 동인동 찜갈비와 마찬가지로 대구의 향토 음식 중 한 가지이다. 따로국밥의 비결은 바로 수십 시간 동안 푹 고아 낸 소뼈 국물에 있다. 소뼈를 먼저 끓여낸 뒤 여기에 갖은 양념을 넣고 다시 끓이니, 재료의 신선함이 살아있고 국물 맛은 더욱 깊을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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