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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31 | 충북 단양군 | 단양 다누리아쿠아리움, ‘업그레이드 된 풍성한 볼거리’로 새단장 | 2016/05/03 | |
단양 다누리아쿠아리움, ‘업그레이드 된 풍성한 볼거리’로 새단장
단양 다누리 아쿠아리움이 한층 업그레이드 된 풍성한 볼거리로 새 단장하고 본격적인 인기몰이 돌입했다. 새로 선보일 볼거리는 ▲ 수달전시관 ▲ 민물고기 야외축양장 ▲ 쏘가리조형물 투광 및 광섬유 조명시설 등이며, 천연기념물 및 멸종위기종, 한중일 쏘가리 비교, 터치폴, 수초, 양서‧파충류 등 아쿠아리움 전시수조 26개도 확충했다. 146.51㎡(수조 2개) 규모의 수달전시관은 현재 2마리의 수달을 사육하고 있으며 , 테크와 쉼터 등 관람객 편의시설을 갖춘 민물고기 야외축양장은 철갑상어, 비단잉어, 붕어, 초어 등을 전시한다. 다누리 아쿠아리움은 크고 작은 170개의 수조엔 국내 민물고기뿐만 아니라 홍룡, 피라루크 등 세계 각지에서 수집한 희귀물고기 등 모두 120종 2만3,000마리를 전시하고 있으며, 아치형태의 메인 수족관에는 철갑상어를 비롯해 쏘가리, 은어, 가물치 등 모두 12종 3000여마리의 물고기를 한눈에 볼 수 있다. 80t 규모의 대형수조에는 아마존의 대표어종인 레드테일 캣피쉬, 피라루크, 파쿠, 징기스칸, 엘리게이터가 피쉬 등 5종의 28마리가 전시되고 있다. 특히 쏘가리, 꺽지, 모래무지, 피라미, 붕어, 쉬리, 어름치 등 주로 남한강에 서식하고 있는 다양한 어종도 전시되고 있으며, 이해를 돕기 위해 각 전시수조마다 물고기의 생태에 관한 설명을 적어 놓아 관람객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2012년 개관 이후 지난해까지 약 112만 명이 입장해 약 55억 입장 수입을 올리는 등 랜드마크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효자 노릇을 톡톡히 했다. 또한 올해도 지난달 24일 기준 약 7만3천명 입장에 약 3억8천만 원 수입을 올리는 등 지난해 같은 시기와 대비해 입장객이 12.8% 증가하는 등 꾸준히 인기를 모으고 있다. 군은 새단장한 아쿠아리움의 홍보를 위해 오는 10일 단양군 공직자를 시작으로 기관‧단체장 및 단양군 의회, 주민 대표자, 다누리 아쿠아리움 협약기관(업체) 임직원 등의 무료 관람 등을 실시할 예정이며, 단양군 홈페이지, 단양누리 밴드‧페이스북 등을 통해 온라인 홍보를 강화함은 물론이고 공공기관, 여행사, 학교 등에 홍보물을 발송할 방침이다. 한편 다누리 아쿠아리움은 어린이날 및 임시공휴일 연휴인 오는 8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정상 운영한다. 다누리 아쿠아리움을 비롯한 다누리센터 내 다른 시설의 개장시간 및 이용요금 등 자세한 문의사항은 다누리센터 관리사업소(043-420-2951~5)로 하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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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32 | 경남 산청군 | 선홍빛 철쭉의 대향연, 2016 산청 황매산 철쭉제 4일 개막 | 2016/05/03 | |
선홍빛 철쭉의 대향연, 2016 산청 황매산 철쭉제 4일 개막
오는 18일까지 15일동안 다양한 행사 선보여 산청군(군수 허기도)이 주최하고 산청황매산철쭉위원회(위원장 유은종)가 주관하는 2016 산청 황매산 철쭉제가 4일 황매산 철쭉제단에서의 철쭉제례를 시작으로 막을 올렸다. ‘황홀한 봄, 철쭉 평전에 서다’라는 슬로건의 산청황매산 철쭉제는 오는 18일까지 15일 동안 다채로운 행사와 선홍빛 철쭉의 봄 향기로 관광객들을 맞이하게 된다. 산청군의회와 산청경찰서, 산청소방서, NH농협은행 산청군 지부, 산청군 농업협동조합, 경남은행 산청지점, 산림조합 중앙회, 산청군 산림조합, 한국사진작가협회 산청지부, 산청군 사회단체가 행사를 후원하고 참여한다. 4일 오전 10시 철쭉제례에 이어 탐방로 걷기가 진행되며, 7일 산악인 박정헌과의 등반대회, 8일 전국 향우등반대회, 드론 촬영행사, 사진전시회, 등 다양한 참여행사가 펼쳐진다. 또한 양과 토끼 등을 볼 수 있는 미니동물원과 이색적인 포토존이 될 돌탑, 지리산 청정골 산청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과 향토음식을 즐길 수 있는 판매점과 음식점도 운영돼 관광객의 인기를 끌것으로 예상된다. 산청군 관계자는 “가정의 달 5월의 황금 연휴를 맞아 산청 황매산 선홍빛 철쭉 물결을 배경으로 좋은 추억 만들어 가시기를 바란다”며 “ 관람객에게 즐거움을 주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행사가 끝나는 마지막 날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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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33 | 충남 태안군 | ‘태안 제1 관문’, 영목항 나들목 관광거점 조성사업 본격 추진 | 2016/05/03 | |
‘태안 제1 관문’, 영목항 나들목 관광거점 조성사업 본격 추진
-40m 높이 전망대와 상징물, 홍보관 등 설치, 해양관광 ‘랜드마크’ 기대- 태안군이 오는 2018년 개통 예정인 ‘태안-보령 간 연륙교 건설’과 관련, 영목항 나들목 해양관광거점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하는 등 발 빠른 관광객 유치전략 마련에 나선다. 군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영목항 나들목 해양관광거점 조성사업은 영목항 나들목을 친환경적·창조적 공간으로 정비해 해양관광 육성의 교두보로 삼기 위한 것으로, 오는 2018년 마무리를 목표로 올해 전격 추진된다. 특히, 바다와 육지가 연결되는 교통 요충지인 영목항을 태안군의 ‘제1 관문’으로 조성하고 남부권 관광거점을 중심으로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관광객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뤄내겠다는 전략이며, 군은 지난해부터 한상기 군수가 직접 중앙부처를 방문해 소요예산을 확보하는 등 치밀한 대응책을 마련해온 바 있다. 영목항 나들목 해양관광거점 조성사업은 올해부터 테마공원과 탐방시설, 휴식공간 조성 사업이 단계적으로 진행되며 군은 교량과 육지의 접점에 9,350㎡ 면적의 토지를 매입, 200대 규모의 대형 주차장을 조성하고 태안 상징물을 설치하는 등 대규모 공원화 사업을 추진한다. 아울러, 태안반도의 ‘시작과 끝’을 상징하는 표지석과 홍보관, 방문자센터, 해양레포츠교육장 등을 설치하고 도로 양측에 지역 특산물을 판매할 수 있는 농수산물직판장을 건립해 주변지역 주민들의 소득증대 공간으로 제공할 방침이다. 또한, 주변의 해안국립공원으로 이어지는 관광명소에 전망데크와 조망공간을 설치하고 수변공원과 영목항 및 유람선터미널로 이어지는 해안휴식공간을 조성하는 등 영목항 주변 기존 상권과 연결되는 순환코스를 개설, 유람선 관광객들이 ‘태안반도 땅끝마을’의 풍부한 농수산물을 즐기며 아름다운 도서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순환형 관람 동선’을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40미터 높이의 전망대는 태안지역은 물론, 인근 홍성군과 보령시까지 조망할 수 있어 주변지역의 명소로 거듭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관련, 군은 전국 최고의 관문사업 추진을 목표로 전문가의 디자인 용역을 마무리했으며, 현재 군의 상징물인 동백꽃, 갈매기, 소나무 등을 모티브로 전망대와 조형물 등의 실시설계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하루 1만 781대의 차량이 통과할 것으로 예상되는 태안-보령 간 연륙교가 완공되면 6,920m에 달하는 국내 최장 해저터널과 1,760m의 아름다운 사장교를 배경으로 태안해안국립공원의 수려한 해안공간을 감상할 수 있어, 이번 해양관광거점 조성으로 영목항 일대가 군 남부권 해양관광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상기 군수는 “영목항은 태안군을 종단해 서해안고속도로로 연결되는 태안군 최고의 관문”이라며 “관광객 수요에 맞는 관광거점 조성사업을 조속히 실시, 연륙교 개통과 함께 태안군으로 유입되는 신규 관광객을 적극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적극 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설명> 태안군이 오는 2018년 개통 예정인 ‘태안-보령 간 연륙교 건설’과 관련, 영목항 나들목 해양관광거점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하는 등 발 빠른 관광객 유치전략 마련에 나선다. 사진은 해양관광거점 조성사업 현장(5/2 항공촬영). 담당자-관광진흥과 김성조(041-670-25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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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34 | 충북 단양군 | 도담삼봉에 옛단양 나루터 만든다! | 2016/05/02 | |
도담삼봉에 옛단양 나루터 만든다!
지역균형발전사업 공모사업 선정돼 도비 7억5천만 원 확보 단양군이 ‘대한민국 답사 일번지’ 도담삼봉에 경관을 향유하고 체류할 수 있는 옛단양 나루터를 조성한다. 지난달 29일 열린 2016년 제1회 충청북도균형발전위원회 공모사업에 ‘도담삼봉 옛단양 나루터 조성사업’ 이 최종 선정돼 총 사업비 14억 중 도비 7.5억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둬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도담삼봉 옛단양 나루터 조성사업은 나루터 ▲ 도담삼봉을 가까이서 체험하고 강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나루터 조성(나루터/옛단양 뱃놀이돛배), 관람터 ▲ 수려한 전통경관을 관람할 수 있는 관람터 조성(석문전망대), 놀이터 ▲ 도담삼봉 관광객들이 체험하고 경험할 수 있는 놀이터 조성(도담삼봉 옛단양 탐방로드) 등 도담삼봉의 경관을 향유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3가지 테마로 추진할 계획이다. 내년 준공 목표인 이번 사업이 마무리 되면 아름다운 남한강을 배경으로 옛단양 뱃놀이 돛배에 몸을 실고 도담나루와 삼봉나루를 오가며 마치 옛 선현의 모습이 되어 옛단양 탐방로드와 석문전망대를 거니는 멋과 풍류를 즐길 수 있는 이색 관광지로 탄생할 전망이다. 특히 군은 투자파급효과 분석으로 이번 사업을 통해 ▲ 생산유발 1,716백만 원 ▲ 소득유발 480백만 원 ▲ 고용유발 36명 ▲ 부가가치 991백만 원 파급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도담삼봉은 예로부터 우수한 경관과 조선시대 유학자인 정도전이 젊은 시절을 이곳에서 청유하였다는 스토리가 남아있으며 과거에 정도전, 퇴계 이황, 단원 김홍도 등 수많은 역사적 인물들의 탐방지로 알려져 있고, 현재는 단양관광의 관문이자 필수 코스로 손꼽히고 있다. 또한 정도전이 유년 시절을 보낸 곳으로 ‘삼도정’ 이라는 정자를 짓고 경치를 구경하여 풍월을 읊었다고 전해지며, ‘삼봉산과 정도전의 전설’ 의 배경이 되는 장소적 특성을 가지고 있다. 민선 6기 단양군은 체류형 관광도시 발돋움하기 위해 연간 100만 명 가까운 관광객이 찾는 도담삼봉에 체류할 수 있는 지원시설 도입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도담삼봉지구 관광 명소화를 공약 중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고 있다. 류한우 단양군수는 “현재 도담삼봉은 단순 경관 관람형태로 치우쳐 있어, 도담삼봉과 관련한 다양한 볼거리와 체류할 수 있는 수변체험과 연계 지원시설 마련이 필요한 실정이다” 며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그동안 성원해 준 군민과 노력한 직원들 덕분이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균형발전 공모사업은 저발전 지역간 경쟁시스템 도입을 통해 책임 있는 균형 발전 사업을 추진하고 사업의 효율성 제고로 저발전 지역의 자생적 발전역량 강화 및 지역 간 발전격차 해소에 기여하고자 ‘충청북도 지역균형발전 지원조례’ 에 따라 추진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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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35 | 충북 충주시 | 전국 카라반 캠핑족 황금연휴‘목계솔밭’찾는다 | 2016/05/02 | |
전국 카라반 캠핑족 황금연휴‘목계솔밭’찾는다
- 2천여명의 카라반 캠핑족 충주에서 힐링 캠프 - 가정의 달 5월 황금연휴를 맞아 6일부터 8일까지 2박3일간 충주 목계솔밭에서는 ‘Go Rving in Chungju'라는 부제로 코리아 카라바닝 랠리 2016 대회가 열린다. 한국레저자동차산업협회(KRVIA) 주최로 목계문화보존회와 손잡고 진행되는 힐링캠프에는 전국 각지에서 온 2천여명이 참여하며, 주최측이 3만원 상당의 지역농산물 500개를 구매해 농가소득증대에도 기여하게 된다. 대회기간 동안에는 내창장 상인회, 엄정농협, 앙성한우가 참여하는 지역 농ㆍ특산품 판매부스도 설치돼 우수 농산물 홍보와 함께 판촉에 나선다. 목계솔밭과 목계나루 두 곳으로 나누어 카라반 관련 23개 회원사 홍보 및 신차 전시, 모형비행기 대회, 노래자랑, 마술쇼, 음악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선진국형 캠핑, 여행 문화로 알려진 알빙(Rving)은 화장실, 침실, 조리 시설을 모두 갖춘 쾌적하고 깔끔한 캠핑 시설인 카라반을 이용한 새로운 가족 여행, 캠핑 문화를 뜻하는 말로, 최근 국내에서도 마니아층을 기반으로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국토중심에 위치한 충주는 전국 어디서나 접근이 용이해 카라반 동호회원들의 이동이 용이하고 주변에 온천과 더불어 가볼만한 가족단위 여행지가 많아 캠핑하기에 좋은 장소로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4월에도 충주세계무술공원 캠핑장에 2회에 거쳐 카라반 80여대 250여명이 충주를 다녀간 바 있다. 신기섭 관광시설팀장은 “이번 대회는 충주의 아름다움을 전국의 카라반 마니아에게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고, 지역 농ㆍ특산품 판매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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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36 | 충남 태안군 | ‘황금연휴는 태안에서’, 오감이 즐거운 태안 축제 만끽하세요! | 2016/05/02 | |
‘황금연휴는 태안에서’, 오감이 즐거운 태안 축제 만끽하세요!
-4일 신진도항에서 ‘제4회 신진도 꽃게 & 수산물 축제’ 열려- -태안 튤립축제와 몽산포항 주꾸미 & 해산물 축제도 8일까지 계속- 5월 5일 어린이날부터 8일 어버이날까지 4일간의 연휴가 이어지는 가운데, 연휴기간 충남 태안군에서 다양한 축제가 열려 가족단위 관광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태안군에 따르면, 지난달 16일 나란히 개막해 연휴 마지막 날인 8일까지 계속되는 ‘태안 튤립축제’와 ‘몽산포항 주꾸미 & 해산물 축제’를 비롯, 내일(4일)부터는 근흥면 신진도항 일원에서 ‘제4회 신진도 꽃게 & 수산물 축제’가 10일까지 펼쳐져 황금연휴의 태안군을 뜨겁게 달군다. ‘제4회 신진도 꽃게 & 수산물 축제 추진위원회’가 주관하고 태안군, 서산수협, 태안해양경비안전서, 서산경찰서 등이 후원하는 이번 축제는 신진도 봄 꽃게의 맛을 만끽하고 바다와 섬이 공존하는 아름다운 자연의 정취를 흠뻑 느낄 수 있는 축제로 손꼽힌다. 특히, 꽃게 시연회 및 시식회, 축하 공연 및 노래자랑, 꽃게 중량 맞히기, 바지락왕 선발대회, 도전 골든벨, 무료 시식회 등 관광객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7일 내내 이어져 큰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태안군을 대표하는 축제로 손꼽히는 ‘태안 튤립축제’와 ‘몽산포항 주꾸미 & 해산물 축제’도 연휴 마지막 날인 8일까지 이어진다. 지난해 ‘세계튤립대표자회의’에서 세계 5대 튤립축제로 선정되며 우수성을 널리 인정받은 태안 튤립축제는 8일까지 ‘화가들의 정원’이라는 주제로 태안군 남면 신온리 네이처월드에서 펼쳐진다. 카루셀, 키코마치, 플라멩코, 퓨리시마 등 300품종 150만구의 튤립이 관광객들에게 봄의 아름다움을 선사하며, 특히 모나리자와 마릴린 먼로 등 예술작품 및 인물을 형상화한 조형물 등 주제에 맞는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같은 장소에서 연중 개최되는 태안 빛축제와도 연계돼 관광객들에게 꽃과 빛의 황홀경을 선물한다. 특히, 중국 CCTV 방송이 축제장을 방문해 태안 튤립축제를 지난 1일 중국 전역에 방송하고 축제장 전체 입장객의 10%가 외국인일 만큼 해외에서도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고 있으며, 축제 마지막 주에는 만생종 튤립까지 만개해 축제장을 형형색색으로 물들이고 있다. 남면 몽산리 몽산포항 일원에서 펼쳐지고 있는 ‘몽산포항 주꾸미 & 해산물 축제’도 주꾸미잡기와 갯벌체험, 물고기 이름 맞히기, 낙조 콘테스트 등 각양각색의 체험행사를 준비해 연휴기간 찾아올 관광객들을 맞이한다. 특히, 5일 어린이날에는 페이스페인팅과 요술풍선 등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예정돼 있어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관광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물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태안군에서는 다양한 축제와 더불어 30개의 해수욕장과 천리포수목원, 팜카밀레, 자연휴양림 등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풍부하다”며 “5일부터 8일까지 이어지는 황금연휴 기간에 많은 분들이 찾아오셔서 아름다운 태안의 맛과 향기를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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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37 | 부산 중구 | 자비로운 마음, 평화로운 세상 2016부산연등축제 | 2016/05/02 | |
자비로운 마음, 평화로운 세상 2016부산연등축제
부산광역시불교연합회에서는 우리의 고유전통문화이며, 한국불교문화의 백미인 연등의 아름다움을 부산시민과 함께하고자 2016부산연등축제를 개최한다. 인기가수의 공연과 시골장터의 먹거리는 없지만, 전통문화공연과 다양한 무료체험, 그리고 아름다운 전통등을 관람할 수 있다. 특히 무엇보다 부산시민 누구나가 참여할 수 있는 연등행렬은 3만명이 참석 예정하는 부산 최대의 행렬로서 다른 어떤 행사에서도 볼 수 없는 화려한 축제의 모습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고려사를 비롯한 많은 문헌연구를 통하여 느티떡, 볶은콩, 호기놀이 등의 전통을 보전하고 계승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전통문화의 보전은 물론 계승발전에도 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먼저 4월 30일 송상현 광장에서의 개막점등식을 시작으로 5월 15일까지 다양한 대형전통등을 송상현광장에 전시하여 부산시민에게 연등의 아름다움을 알리게 된다. 5월 1일부터 15일까지 광복로에서는 대형 장엄등과 거리등을 전시하고, 5월 8일에는 다양한 체험행사를 준비하여 예년에 비해 풍성해진 내용으로 준비되고 있다. 5월 7일 구덕운동장에서는 흥겨운 음악과 율동이 함께하는 어울림 한마당과 부산시민의 발전과 안녕을 기원하는 봉축연합대회를 진행한다. 부산연등축제의 백미인 연등행렬은 구덕운동장에서 동아대 부민캠퍼스를 거쳐 대청로까지 이어지게 되고 수만 명의 인파가 각자 손에 연등을 들고 춤과 노래로 함께 행진하며 용, 공작, 코끼리, 탑 등 한지로 만든 대형전통등 100여점도 행렬을 구성하게 된다. 또한 부산연등축제는 다양한 문화의 보급과 발전을 위해 부대행사도 진행한다. 요즘 청소년들의 새로운 꿈을 실현시키고자 5월 1일에 『부산연등축제 전국B-BOY 경연대회』를 개최하고 있고 역시 8회째 이어오고 있다. 5월 1일, 8일 양일간 송상현광장에서는 한일불교문화교류협의회 주관으로 『무차만발공양』행사를 진행하여 무료로 비빔밥 나눔행사를 갖는다. 5월 7일에는 같은장소에서 사단법인 동련 주관으로 『제32회 연꽃문화제』를 개최하여 우리아이들의 솜씨를 자랑하게 된다. 부산연등축제는 시원한 봄 저녁에 아름다운연등의 물결과 다채로운 체험, 그리고 흥겨운 공연으로 잠시나마 각박한 세상의 근심을 잊고 자신과 이웃을 돌아볼 수 있는 향기로운 시간이 될 것이다. 부산연등축제는 부산지역에서 가장 오래된 축제이다. 예부터 이어져 내려오던 우리민족의 고유 행사였던 연등회(중요무형문화재 122호)를 현대적으로 재현하여 전통문화를 보전하는 한편 오늘날 특색 없이 난발되고 있는 다른 축제와는 달리 부산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부산의 대표적인 축제이다. 부산연등축제는 많은 불교신자들이 참여하여 진행하는 행사로 인해 마치 불교계의 종교행사로 오해하는 경우가 많이 있는데 그 내용을 살펴보면 우리의 전통문화를 보급하고 발전시키시면서 부산시민 누구나 참여하는 진정한 부산의 대표적인 축제 아이템이다. 부산연등축제는 유사한 내용의 축제가 반복되어 개최되고 있는 우리의 축제현실에서 독창적이고 명분있는 진정한 축제의 모습이 있다. 서울 연등회의 경우처럼 무형문화제 등록을 계기로 시민축제에서 나아가 관광상품으로 연계 되어 한국을 대표하는 축제상품으로 발전한 사례는 부산시와 연등축제조직위원회가 고민하고 대안을 모색해야 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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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38 | 강원 정선군 | 향긋한 자연의 보약, 정선군 곤드레 산나물 축제 개최 | 2016/05/02 | |
향긋한 자연의 보약, 정선군 곤드레 산나물 축제 개최
정선군곤드레산나물축제위원회(위원장 김한기)에서는 본격적인 산나물철을 맞이하여 오는 5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정선공설운동장 일원에서 제7회 정선군 곤드레 산나물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개최되는 정선군 곤드레 산나물 축제는 정선을 대표하는 곤드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곰취 및 취나물, 참나물, 산마늘, 더덕, 황기 등 다양한 산나물과 농·특산물을 활용한 특화된 산채음식 개발 등 세계적인 임·특산물 대표축제로 발돋움하기 위하여 마련된다.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정선5일장 및 석가탄신일, 주말이 겹치는 황금 휴일기간에 축제가 개최되어 청정 정선산나물과 농·특산물을 구입하려는 관광객 및 봄을 즐기려는 많은 나들이객들이 축제장은 물론 전통시장을 찾아 인산인해를 이루어 아리랑이 가락과 함께 시골의 따뜻한 정과 문화를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축제 기간 동안 정선의 대표 산나물인 곤드레를 비롯한 다양한 산나물과 농·특산물을 판매할 수 있는 산채 전시·판매 직거래장터 운영은 물론 곤드레음식관광 및 산채요리 체험·홍보관 운영과 짚신넣기 및 투호, 제기차기 등 시골놀이를 할 수 있는 가족체험장 등 총 100여동의 부수를 설치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축제장에서 판매되는 산나물 및 농·특산물은 청정 정선에서만 자생하고 생산되는 품목만 판매하며, 방문객들이 믿고 구입할 수 있도록 원산지 표시 및 생산자 실명표기, 가격표시 등 철저한 사후관리 시스템 구축은 물론 산채 임·특산물의 경우 생산 농가에서 직접 참여하여 판매함으로써 소비자들에 대한 신뢰를 우선으로 하여 판매를 한다. 또한 산나물을 활용한 나물요리 만들기 체험 및 한우셀프구이촌과 토속음식 먹거리 체험관을 운영하여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이 산나물 및 정선토속음식의 진미를 맛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이외에도 청정 산나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하여 산나물 전시관 및 정선의 생활상을 엿 볼 수 있는 향토사진전 등 전시관을 운영하며, 짚신 비석치기 및 짚신 멀리차기, 제기차기 등 전통놀이 체험시설을 함께 운영하여 볼거리 및 체험거리를 제공한다. 아울러 축제기간 동안 메인 무대에서 정선아리랑 및 풍물공연, 인기가수 공연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지며, 특히 정선군립아리랑예술단의 아리랑을 주제로한 신명나는 퍼포먼스 공연으로 정선아리랑을 널리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과 2018 평창동계올림픽 붐 조성에 앞장선다. 축제관계자는 정선의 우수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제공을 위하여 청정정선에서 자라는 곤드레를 비롯하여 곰취, 취나물, 참나물, 산마늘, 더덕 등 다양한 산나물과 농·특산물을 준비하여 관광객들이 저렴하고 신선한 나물을 믿고 구입할 수 있도록 축제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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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39 | 강원 춘천시 | 장난감과 로봇으로 만나는 ‘어린이 천국’ | 2016/05/02 | |
장난감과 로봇으로 만나는 ‘어린이 천국’
토이로봇관 3일 개관... 화면에서 튀어나온 환상 세계 ○ 장난감과 로봇의 세계를 입체적으로 만날 수 있는 토이로봇관이 3일 정식 개관한다. ○ 춘천시는 국비 등 32억원을 들여 서면 도시첨단문화산업단지 내에 지난 11월 착공한 토이로봇관 조성사업을 지난달 준공, 시범 운영을 거쳐 이날 오전 11시 개관식을 갖는다. ○ 의암호 관광시설 확충 사업의 하나로 조성된 토이로봇관은 장난감과 로봇을 한 곳에서 체험, 교육할 수 있는 테마시설로는 국내 유일하다. ○ 기존 로봇체험관을 개보수해 지하1층 지상3층 연면적 3,500여㎡ 규모로 조성됐다. ○ 지하 1층은 단체 체험학습장, 지상1층은 로봇체험관, 2층은 토이체험관, 3층과 야외옥상은 갤러리와 전망시설로 꾸며졌다. ○ 1층 로봇체험관에는 3D 입체영상을 180도 화면에 재현하는 5D슈퍼 실감영상관, 다양한 로봇체험시설, 토이로봇샵, 영아 동반 부모를 위한 수유실로 구성됐다. ○ 2층은 블록 조립, 드론체험, 레이싱카 조종, 에어로봇, 레이저 미로, 오토마타(기계인형), 로봇댄스 공연장, 창작실, 도서실 등 장난감의 모든 것을 입체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 ○ 3층과 야외정원은 각종 전시회 공간, 옥상 전망대, 포토존으로 활용된다. ○ 로봇체험관은 지난 20일부터 임시 운영을 통해 30일까지 6,900여명이 다녀갔다. ○ 방문객들은 스크린을 뚫고 나오는 듯한 5D슈퍼영상관, 다양한 체험시설, 영아 동반 부모를 위한 수유실 등 세심한 공간 구성에 놀라움과 호평을 쏟아냈다. ○ 입장료는 어른 7,000원, 청소년 이하 6,000원, 인근 애니메이션박물관 통합입장료는 어른 9,600원, 청소년 이하 8,000원이며 춘천시민은 50%가 할인된다. ○ “최동용 춘천시장은 도시첨단문화산업단지 내에 추가로 조성 중인 ‘어린이 글램핑장’까지 오는 7월 문을 열면, 기존 애니메이션박물관, 파크골프장, 토이로봇관과 함께 어린이 동반 가족체류형 관광기반 매력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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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40 | 경기 성남시 | 청계산 자락서 ‘철쭉축제’ 성남 시화 알려 | 2016/05/02 | |
청계산 자락서 ‘철쭉축제’ 성남 시화 알려
‘제13회 청계산 철쭉 축제’가 오는 5월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성남시 수정구 상적동 옛골마을 공영주차장에서 열린다. 청계산 철쭉 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김상철)는 성남시의 ‘시화’인 ‘철쭉’을 널리 알리기 위해 꽃이 화사하게 피는 시기를 행사 날로 정해 흥겨운 놀이마당을 마련한다. 이날 고등동 주민자치센터는 시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난타, 차밍댄스, 어린이 줄넘기, 드럼연주 등 공연을 펼쳐 축제의 흥을 돋운다. 철쭉을 주제로 한 풍선아트, 한지공예, 페이스 페인팅 등 이벤트도 열린다. 시민 참여형 장기자랑과 먹거리 장터가 마련돼 마을주민은 물론 오가는 등산객 누구나 즐길 수 있다. 장기자랑에 참여한 주민에게는 머플러 등의 기념품을 주고, TV, 자전거 등 경품 추첨행사가 진행된다. 청계산 자락에서 성남시의 상징 꽃을 홍보하고, 시민이 화합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청계산 철쭉 축제는 2001년부터 개최해온 지역주민의 축제이다. 철쭉의 다섯 개 꽃잎은 경제, 사회, 문화, 교육, 복지가 조화롭게 발전함을 의미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