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형시장으로 선정된 골드테마거리
부산 여러 지역에 퍼져있던 귀금속 상가들이 범천동에 모여 자연적으로 만들어진 테마거리. 현재 귀금속 판매, 세금, 감정 관련 340개의 점포가 운영되고 있다. 100여 개의 공장에서 직접 생산 가공하기 때문에 가격이 저렴하고, 전 세계의 보석과 시계를 한곳에서 만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따라서 혼수용품 도매시장으로 명성이 자자하며, 부산시민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에서 고객이 찾아온다. 매년 10월마다 귀금속 축제를 열고 세일과 함께 경품 행사를 진행해 시장이 더욱 활성화되고 있다.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영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