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녀보기 (여행코스)

경원선의 대광리역과 백마고지역의 중간 역. 1913년 첫 문을 열어 1945년 8.15광복과 함께 북한에 속해 있다 1951년 되찾았다. 현재 운행되는 연천시티투어의 출발지.

연천의 숨은 보석이라 불리는 재인폭포. 특이한 점은 다른 곳과 달리 평지가 움푹 내려 앉아 큰 협곡이 생기면서 폭포가 생겼다는 것. 폭포 위에는 용이 하늘로 올라갔다는 용소가 자리한다.

동아시아 최초 아슐리안형 주먹도끼 발굴지로 잘 알려진 전곡 선사박물관. 그리하여 이곳에는 아슐리안형 주먹도끼를 비롯한 구석기의 유물들을 중심으로 전시공간을 구성 많은 이들에게 구석기 시대를 돌아보고 배울 수 있게 한다.

약 1,7000여평의 규모로 임진강을 한번에 조망할 수 있는 자리에 위치하고 있다. 특히, 수백여종의 꽃들과 향긋한 허브향이 가득한 곳이여서 방문객들로 하여금 여유와 힐링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한다.

천하무적 태풍부대에서 1991년 건립한 것으로 비끼산의 가장 높은 수리봉에 자리한다. 또한 휴전선상 북한과 가장 가까이에 있는 전망대로도 잘 알려져 있다. 전시관에는 임진강 필수교에서 수습한 북한의 각종 생활용품을 비롯, 휴전 이후 남한으로 침입한 무장 간첩들의 침투 장비가 일수 전시되어 있다.

등록문화재 제45호로 지정된 급수탑은 연천역 내 옛 급수시설을 담당하던 탑으로 탑 외부에는 6.25전쟁의 흔적으로 보이는 총탄 자국도 군데군데 발견할 수 있다. 1914년 경원선 개통당시 증기 기관차에 물을 공급하기 위해 건립한 2개의 급수탑으로 원통형과 상자형으로 각기 외관이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