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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북구의 대표적 문화관광자원인 성북동은 음악과 미술, 문학 등 다양한 창작활동의 주무대가 된 그야말로 예술의 혼이 살아 있는 곳이다. 특히 한국 근현대 문학을 대표하는 당대 최고의 문인들의 ‘상상력의 근원지’라 해도 손색없을 만큼 수려한 북악산자락의 자연경관은 그 능선을 따라 성북동 일대를 아우르며 특색 있는 공간을 연출하고 있다.
1933년에 만해 한용운(이 지은 집으로 남향을 선호하는 한옥에서는 흔히 볼 수 없는 북향집이다. 심우장이란 명칭은 선종의 ‘깨달음’의 경지에 이르는 과정을 잃어버린 소를 찾는 것에 비유한 열 가지 수행 단계중 하나인 ‘자기의 본성인 소를 찾는다’는 심우에서 유래한 것이다. 1933년에 만해 한용운(이 지은 집으로 남향을 선호하는 한옥에서는 흔히 볼 수 없는 북향집이다. 심우장이란 명칭은 선종의 ‘깨달음’의 경지에 이르는 과정을 잃어버린 소를 찾는 것에 비유한 열 가지 수행 단계중 하나인 ‘자기의 본성인 소를 찾는다’는 심우에서 유래한 것이다.
주소서울 성북구 성북동 222-1
연락처02-920-3114(성북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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