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옥토버페스트의 생생함이 고스란히!
독일마을 맥주축제는 매년 남해군 삼동면 독일마을에서 열린다. 1960년대 간호사와 광부로 독일에 건너가서 한국의 경제발전에 기여했던 재독교포들이 고국으로 돌아와 정착한 것이 독일마을의 시작이다. 이 축제는 독일의 유명 축제인 옥토버페스트를 기초로 진행되고 있으며 세계 3대 민속축제인 옥토버페스트의 생생함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해마다 독일마을 맥주축제가 열릴 시기가 되면 이곳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다. 독일마을 주민들의 환영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생맥주 오크통을 따는 퍼포먼스가 축제의 시작을 알리며 맥주 빨리 마시기 대회, 독일 맥주 시식행사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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