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에서 열리는 신비의 바닷길 축제는 전남 진도군의 회동리와 모도리 사이 2.8km의 바다가 갈라지며 길이 생기는 현상을 주제로 열린다. 신비의 바닷길은 1975년 프랑스 대사가 목격하고 프랑스 신문에 한국판 모세의 기적으로 소개하면서 유명해졌다. 축제는 매년 4월경에 개최되고 있으며 진도 씻김굿, 강강술래, 진돗개 묘기자랑 등의 공연행사를 필두로 바닷길 미디어 아트, 소망의 조약돌 신비의 바닷길체험 등 다양한 볼거리와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열려 축제를 더욱 흥겹게한다. ‘신비의 바닷길 축제’를 더욱 즐기기 위한 팁으로 명량해상케이블카를 방문하여 ‘신비의 바닷길 축제’ 입장권을 구매 후 케이블카를 할인을 받고 축제장으로 방문하시는 게 가장 효과적으로 축제를 즐기는 팁이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