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국선열의 항일정신을 담은 풍성한 문화잔치
소안항일문화축제는 소안의 애국선열을 추모하며 지역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매년 7월, 소안항일운동기념관, 소안초등학교, 월항리 개매기 행사장 일원에서 열리는 문화축제이다. 등대습격사건은 1909년 동학군 이준하 외 5명이 등대를 습격해 일본인을 살해한 사건으로, 축제에서는 당사도등대 습격사건을 재현하여 역사를 재조명하는 기회를 가진다. 또한, 애국선열 추모제 및 전국문예백일장과 개매기행사, 체육행사 등을 통해 오염되지 않은 천연 갯벌에서 맨손으로 고기 및 조개 등을 잡으며 다 함께 화합할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다양한 체험행사로 꾸며진 소안항일문화축제에서 자랑스러운 애국선열의 기상과 함께 소중한 가족들과의 추억을 만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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