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을 품은 새들의 지저귐
인천노동문화제는 1988년부터 시작된 축제로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다. 87년 노동자 대투쟁 이후 새롭게 노동조합이 결성되었고 노동조합 활동의 한 축으로 노동자 문화패 활동이 활발히 진행되어 노래패, 풍물패 등이 형성되었다. 이러한 노동조합 문화패를 중심으로 노동자들의 축제인 노동문화제가 열리게 되었다.인천 노동문화제는 더 나은 세상을 꿈꾸며 세상을 바꾸기 위해 노력하는 모든 노동자들이 주인공이며 단결과 연대의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가는 과정이다. 노동자들의 이야기가 예술적인 감동으로 되살아 날 수 있도록 노동문화예술을 창작하고 함께 향유하는 대동의 굿판이다.
※ 해당 축제는 주최측의 사정으로 인하여 잠정적으로 취소(연기)된 것으로 확인되오니, 자세한 내용은 주최측에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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