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래야 놀자
소래포구는 1933년 소래염전이 들어서고, 1937년 당시 국내에서 유일했던 협궤열차가 다니는 수인선이 개통됨에 따라 발전한 마을이다. ‘소래’라는 지명은 소라같이 생긴 지형때문에 생겼다는 설과 냇가에 숲이 많다라는 의미의 솔내에서 유래되었다는 설, 지형이 좁다는 의미의 솔다에서 유래됬다는 설과 같이 다양한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다. 소래포구는 수도권 인근의 유일한 재래어시장을 보유한 천혜의 관광명소로 인천 뿐만 아니라 수도권에서의 관광객이 많이 방문하는 곳이다. 인천 소래포구축제에서는 풍어제를 시작으로 볼거리, 먹을거리로 풍성하게 진행되며 해를 거듭할 수록 관람객의 수가 늘어나며 인천의 대표적인 축제로 자리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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