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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01 충남 태안군 ‘바다낚시의 메카’ 태안군, 관광해상 바다낚시공원 만든다! 2016/01/19
‘바다낚시의 메카’ 태안군, 관광해상 바다낚시공원 만든다!
-근흥 갈음이, 안면 나암도, 소원 태배 등 3곳에 조성,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559.3km의 해안선과 114개의 섬 등 천혜의 해양관광자원을 보유한 태안군이 관광해상 바다낚시공원 조성을 통해 ‘바다낚시의 메카’로 발돋움한다.
 
군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말까지 근흥면 갈음이, 안면읍 나암도, 소원면 태배 등 3곳에 총 공사비 60억원(국비 30억, 도·군비 각 15억원)을 투입해 ‘관광해상 바다낚시공원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태안군은 리아스식 해안을 보유하고 한류와 난류가 교차해 어족자원이 풍부한데다 수도권과 가까운 지리적 특성으로 연중 많은 낚시객들이 방문하고 있으나, 대부분 선상낚시에 집중돼 풍랑에 의한 출어 일수 제한 등 신규 수요 창출에 한계가 있고 가족 및 연인단위 관광객 유치에도 어려움이 있어왔다.
 
이에, 군은 보다 다양한 낚시관광 콘텐츠 확보와 관광객 접근성 향상을 위해 자연경관과 어우러진 낚시 관광지 조성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관광해상 바다낚시공원 조성사업을 추진, 지난해 11월부터 착공을 시작했다.
 
바다낚시공원은 갈음이지역(근흥면 정죽리), 나암도지역(안면읍 중장리), 태배지역(소원면 의항리)에 각각 조성되고 편의시설과 상·하수시설, 전기 및 통신시설, 산책로, 해상광장, 육상광장 등 다양한 레저·여가시설을 갖추게 되며 갈음이와 나암도 지역은 오는 7월, 태배지역은 12월 각각 준공될 예정이다.
 
바다낚시공원이 조성되면 낚시터 이용료, 도구 대여 및 미끼 판매, 지역 수산물 판매, 숙박시설 및 편의시설 사용료 등의 수익 발생이 기대되며, 직접적 수익 외에도 농·수산물 판매 증대와 관광객 증가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한상기 군수는 “바다낚시공원이 준공되면 공원 운영 및 관리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시설물 운영·관리 위탁계약을 체결해 본격적인 운영에 나설 계획”이라며 “천혜의 해양관광자원을 보유한 태안군이 전국 최고의 낚시 메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8802 부산 서구 생태바람길 함께 걸어봐요 2016/01/18
생태바람길 함께 걸어봐요
- 남부민동 산복도로변, 옹벽 녹화로 친환경 공간 탄생 -

남부민동 천마산로와 해돋이로 일대가 멋진 디자인이 가미된, 생동감 넘치는 녹색생태공간으로 속속 재탄생하고 있다. 서구는 노후주택들이 밀집해 있는데다 녹지공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이 일대에 환경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친환경 지속가능한 도시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국·시비 6억9천만 원을 투입해 1, 2차 산복도로 생태바람길 조성사업을 지난해 말 모두 완료했다. 

이 사업은 산복도로 변의 낡고 오래된 옹벽과 석축을 녹화하는 것으로 서구는 총 280m의 옹벽과 석축 하부에는 수직벽면을 중심으로 키가 작은 관목과 벽면을 타고 올라갈 수 있는 덩굴식물을 심어 회색 콘크리트 벽면을 푸르름과 화사함을 느낄 수 있는 생태공간으로 꾸몄다. 

또 옹벽 상부에는 시각적인 효과가 높은 입체조형물들을 설치해 주변 미관을 크게 개선했다. 현재 이곳에는 구어(區魚)인 고등어가 떼 지어 푸른 바다를 헤엄치고 환한 표정의 어린이가 맨손으로 고등어를 잡는 모습, 송도해수욕장 앞 바다의 일출과 환호하는 가족들의 모습 등이 벽화와 입체조형물로 재미있게 펼쳐져 지나가는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 사업과 연계해 옹벽과 석축 배수로와 계단 난간을 정비하고 셉테드기법의 조명을 설치하는 등 주민 안전문제도 강화했다.

서구는 이번 사업으로 녹지공간이 부족한 이 일대의 보행과 주거 환경이 크게 개선되는 것은 물론 도시화 과정에서 발생하는 열섬현상 완화와 악화된 대기질 개선 등 부수적인 효과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문의 창조도시과 240-4811)
8803 충남 청양군 청양군 관광명소 ‘청양 10선’ 재지정으로 효율적인 관광 마케팅 추진 2016/01/18
청양군 관광명소 ‘청양 10선’ 재지정으로 효율적인 관광 마케팅 추진
 
청양군이 새해를 맞아 군을 대표하는 으뜸 관광명소 ‘청양 10선’을 객관적인 설문조사를 통해 재지정한다고 밝혔다.
군은 새로운 관광 명소가 증가함에 따라 기존 청양 10경으로 불리던 명칭을 ‘청양 10선’으로 통일해 재지정함으로써 관광 마케팅의 효율성을 기하고자 18일부터 29일까지 12일간 청양군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청양 10선 지정 후보로는 기존의 칠갑산도립공원, 장곡사, 천장호 출렁다리, 칠갑산천문대, 장승공원 등에 황금 복 거북 조형물, 칠갑산오토캠핑장, 장곡지구 테마학습장 등이 새로 추가됐다.
이번 설문조사는 청양군홈페이지를 통해 실시되며, 다수의 선택을 받은 관광지로 선정할 계획이다.
군은 이를 통해 새롭게 개발된 관광명소 홍보 등에 적극 활용하고, 꼭 봐야할 대한민국 대표 명소로 도약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재지정되는 청양 10선을 통해 효율적인 홍보를 실시하고 국내외 많은 관광객이 다시 찾는 관광명소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담당: 문화체육관광과 관광정책팀 940-2491
8804 충남 예산군 예산군, 4월 9일 토요일 ‘제12회 예산벚꽃 전국마라톤대회’ 개최 2016/01/15
예산군, 4월 9일 토요일 ‘제12회 예산벚꽃 전국마라톤대회’ 개최
- 3월 23일까지 홈페이지 등을 통해 신청서 접수 -


전국 마라톤 동호인들의 축제인 예산벚꽃 전국마라톤대회가 오는 4월 9일 토요일 예산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2회 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금오산의 수려한 경관과 봄의 전령사인 화사한 벚꽃길을 따라 펼쳐진 환상적인 코스로 해를 거듭할수록 동호인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종합운동장을 출발하는 이번 대회는 대한육상경기연맹 공식 마라톤 코스인 5km, 10km, 하프코스, 풀코스 4개 종목으로 나눠서 진행된다.
 
참가신청은 개인 및 단체로 구분해 신청할 수 있으며 오는 3월 23일까지 홈페이지(www.yesanmarathon.co.kr) 또는 전화(041-331-3630~1), 팩스(041-331-3632)로 신청하면 되며 참가비는 5km 1만5000원 나머지 종목은 3만원이다.
 
군은 전국의 마라토너와 군민들이 적극적으로 대회에 참여하고 참가자들이 휴식과 함께 지역의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도록 대회 개최일을 일요일에서 토요일로 변경했으며, 참가자들이 편안하게 달릴 수 있도록 기존 마을안길 구간을 제외하고 신양 국도 구간을 편입하는 등 변화를 줬다.
 
또한 예산벚꽃 전국마라톤대회는 예전과 변함없이 넉넉한 시골인심을 느낄 수 있는 푸짐한 상품과 기념품, 먹거리를 준비해 전국에서 방문하는 마라토너들을 기다리고 있으며 군은 이번 대회가 군을 더욱 많이 알리고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될 수 있는 손님맞이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참가자에게는 기념티셔츠와 미황쌀, 완주메달 등 기념품이 전달되며 40명 이상 참가단체에 주어지는 최다 인원 참가 단체상을 비롯해 풀, 하프종목을 동반 완주한 형제․자매에게 주어지는 의좋은 형제상과 풀, 하프, 10km를 완주한 최고령 어르신 5명에 주어지는 실버리더상 등 다채로운 특별상이 주인공을 기다리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올해는 코스와 함께 대회일을 일요일에서 토요일로 변화를 줬다”며 “많은 마라토너들이 참가해 벚꽃이 만개한 벚꽃길 사이에 조성된 아름다운 코스를 달리며 몸과 마음의 스트레스를 말끔히 털어버리고 활력을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8805 충북 영동군 보은대추축제, 도 지정 유망축제로 선정 2016/01/14
보은대추축제, 도 지정 유망축제로 선정

보은군의 대표축제인 '보은대추축제'가 2년 연속 충청북도 유망축제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군은 축제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의 평가와 충청북도 지역축제육성위원회의 최종심의를 거쳐 보은대추축제가 충청북도 지정 유망축제로 선정돼 도비 3,0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2007년 보은의 대표 특산품인 대추를 홍보하기 위해 시작된 보은대추축제는 관광객 방문 및 판매액에서 해를 거듭해 흥행 기록을 세우고 있다.
 
지난해 보은대추축제는 ‘5천만 국민이 함께 즐기는 맛의 감동’이란 주제로 열려 전국에서 82만7천여명이 방문하여 대추를 비롯한 각종 농·특산물과 중소기업제품, 먹거리 장터 등에서 총 판매액 94억3천여만원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두는 등 전국 최고의 농산물 축제로 정착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농특산물 판매 외에도 공연프로그램 등의 다양한 볼거리와 각종 상설체험행사를 마련되는 등 가족 단위 관광객의 즐길거리가 조화를 이뤘다.
 
그 결과 보은대추축제는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지역문화의 큰 축으로 자리매김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보은대추축제만의 강점을 살리고 콘텐츠를 대폭 보완해 관광객 100만명, 농산물 등 판매 100억원을 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8806 충남 청양군 청양 관광마케팅 새로운 바람이 불다! 2016/01/14
청양 관광마케팅 새로운 바람이 불다!
- 황금 福 거북이, 황룡 등 새로운 영물 관광자원으로 관광객 유치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청정성과 수려한 자연경관을 보유하고 있는 청양군이 관광자원 개발을 통한 관광 마케팅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 넣고 있어 주목된다.
군은 지난해 칠갑산을 배경으로 전해 내려오는 전설을 바탕으로 대치면 장곡리에 장수와 복을 상징하는 황금 복 거북 조형물을 설치하고, 올 상반기 중 캐릭터 디자인을 개발해 관광 상품 및 홍보 등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황룡의 전설이 있는 칠갑산 줄기에 축조된 천장호의 황룡조형물에 생명을 불어넣고자 지난해 용 울음소리를 공모해 오는 4월이면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이 직접 들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천장호 전망대 및 산책로 조성, 칠갑호 트래킹코스 및 수변 산책로 등 충남의 알프스라는 이미지에 걸맞은 관광자원을 개발하고, 체험형 전시시설인 장곡지구 테마학습장, 자연사 전시관, 인공폭포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있는 매력적인 체류형 관광 기반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군은 이 같이 칠갑산에 깃들어 있는 영물과 연계된 자연친화형 관광인프라 구축으로 변화하는 관광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 내국인 관광객뿐만 아니라 중국, 일본, 동남아시아 등 해외 관광객 유치에 열정을 쏟을 방침이다.
지난 7일에는 중국 라이딩협회 회원들이 한·중 자전거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한 전국 투어 일정 중 청양을 방문, 새해 첫 외국인 관광객을 맞이하면서 올해 관광 마케팅의 첫 신호탄을 쏘아 올리기도 했다.
이번 중국 관광객의 방문은 K-pop, 드라마, 음식 등 한국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관광수요가 증가한 가운데 한류 3.0시대를 맞아 천편일률적인 관광 콘텐츠를 벗어나 천혜의 자연과 백제시대의 역사를 기반으로 한 관광명소를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청양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 나아가 서산 대산항 국제 여객부두 신설과 관련 중국인 관광객 유치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8807 강원 화천군 2016 산천어축제, 물반 산천어반! 2016/01/13
2016 산천어축제, 물반 산천어반!
-개막 첫 주말, 25만여명 찾아-

□ 대한민국 대표축제인 “2016 산천어축제”가 9일을 개막한 가운데, 개막 첫 주말 20만이 넘는 관광객이 화천을 찾았다.

□ 9일 개막한 “2016 얼음나라 화천, 산천어축제”에는 첫날부터 12만명(121,332명 中 외국인 3,745명)의 관광객이 찾아 2만7천 화천군 인구의 4배가 넘는 관광객이 산천어 축제장과 시가지 선등거리 일대에 활기를 더 했다.

□ 산천어축제 얼음낚시터인 화천천에는 10여톤의 산천어가 매일 방양되고 있고 축제전인 7일과 8일 이미 18톤의 산천어가 방양되어 있어 화천천 얼음아래는 말 그대로 물반 산천어 반이다.
   ※산천어 1마리 : 250g 내외

□ 특히, 화천군은 얼음낚시 중 산천어를 못잡은 관광객이나 어르신·어린아이들이 추위를 떨치기 위해 사정상 “손맛”을 못보고 조기에 나가는 관광객에게는 1인당 2마리의 산천어를 무상으로 제공해 “입맛”은 모든 관광객이 즐길 수 있도록 조치하고 있다.   

□ 또한, 산천어축제장에서는 산천어를 이용한 구이와 회, 가스, 정식, 탕 등을 판매하는 산천어식당(재단법인 나라 앞)을 비롯해 산천어구이터와 회센터를 운영하며 현장에서 직접 잡은 산천어를 바로 요리해 먹을 수 있어 종일 관광객이 붐비는 등 큰 각광을 받고 있다.

□ 최문순 화천군수는 “2016 산천어축제를 찾으시면 남녀노소 누구든지 손맛·입맛을 즐길 수 있다”며 “모든 관광객들이 충분히 만족을 느낄 수 있도록 운영에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고 했다.  

□ 한편, 산천어축제를 찾은 많은 관광객들은 낮에는 산천어 얼음낚시와 맨손잡기 등 화천천에서 겨울 얼음 축제를 즐기고, 오후 5시 이후 어둠이 내리기 시작하면 화천천에서 걸어서 5분내에 있는 화천읍 시가지에서 열리는 선등거리의 2만7천여 산천어등 불빛의 향연과 각종 문화공연 등을 보고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등 겨울축제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산천어축제의 또 다른 매력에 빠질 수 있다. 
8808 충북 보은군 보은군, 올해 문화․예술․관광 활성화에 ‘총력’ 2016/01/14
보은군, 올해 문화․예술․관광 활성화에 ‘총력’
 
보은군은 올해 역사와 문화, 예술이 공존하고 자연과 축제가 함께하는 관광보은으로 도약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군은 문화예술의 질을 높이기 위한 40개 문화예술 사업에 22억6,700여만원을 투입하고 150만 관광객 유치를 위한 14개 관광 활성화 사업에 44여억원을 투입한다.
 
우선 군은 고유의 지역 문화예술을 활성화 시키고 자생력을 증진시키기 위해 지방 문화원 사업 활동 지원, 민간 문화예술단체 육성 및 지원 사업, 작은 도서관 지원 사업에 나선다.
 
또한, 군은 총사업비 15여억원의 보은문화원 리모델링, 문화예술회관․오장환문학관 운영 등 문화예술시설 운영 및 관리를 통해 군민이 쾌적한 환경에서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도록 한다.
 
특히 향교지원사업, 제14회 보은동학제, 제39회 속리축전, 오장환 문학제, 충암 김정 문화제 등 지역 문화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예술 축제를 열고 정월대보름, 단오 등 시기별 민속 축제를 마련한다.
 
이 밖에도 군민을 위한 무료 영화․공연 상영, 통합문화이용권 사업, 청소년 뮤지컬 교실 등 군민 참여를 확대하는 다양한 문화 사업을 전개한다.
 
이와 더불어 군은 한 단계 더 도약하는 보은 관광이 되도록 다채로운 전국단위 축제와 행사를 펼친다.
 
군은 지난해 83만명이 찾아오고 95억원의 판매 성과를 올린 2015 보은대추축제를 올해에는 ‘관광객 100만명, 농산물 판매액 100억’ 목표 달성을 위해 축제 프로그램 보완 및 속리산 단풍가요제, 속리산 등반대회, 전국소싸움대회와 연계하는 등 성공 축제를 위한 만반의 준비를 갖춘다.
 
또한, 5억5200만원을 투입해 속리산의 풍부한 관광자원과 연계한 ‘세조와 정이품송 천년만남 재현사업’을 추진하는 등 정이품송의 역사적 사실과 가치를 알리고 옛 속리산의 관광 명성을 되찾는다.
 
이 밖에도 총사업비 16억5800만원의 삼년산성 대장간 주막 조성사업, 5억5100만원의 속리산 관광특구 활성화 사업, 충북 알프스 등산로 정비 등 보은의 새로운 관광명소를 발굴하고 조성한다.
 
군 관계자는 “다채롭고 폭넓은 문화예술 행사를 기획하고, 사계절 내내 보은을 찾는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도록 다양한 축제 및 행사 개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8809 강원 원주시 광주, 부산에서 친절문화 확산을 위한 ‘K스마일 캠페인’ 실시 2016/01/12
"K스마일 캠페인, 한국이 웃으면 세계가 웃어요"
광주, 부산에서 친절문화 확산을 위한 ‘K스마일 캠페인’실시

한국관광공사(사장 정창수)는 오는 14일(목)과 18일(월) 광주와 부산에서 광주광역시, 전라남도, 부산광역시, 부산관광공사, 한국방문위원회와 공동으로 지역 관광업계 관계자 400여명이 참가하는 가운데, 범국민적 친절문화 확산을 위한 ‘K스마일 캠페인’을 실시한다.

14일(목) 오전 11시 광주광역시 광산구 광주송정역에서는 정창수 한국관광공사 사장, 윤장현 광주광역시 시장, 이낙연 전라남도 도지사, 김홍주 한국관광협회중앙회 회장 및 광주·전남지역 관광업계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광주·전남지역 K스마일 캠페인 확산 및 관광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하고, KTX이용 관광객을 대상으로 K스마일 캠페인 및 SNS 홍보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또한, 18일(월) 오후 1시 30분에는 부산광역시 중구 광복로에서 서병수 부산광역시 시장, 심정보 부산관광공사 사장을 비롯해 한국관광공사 본부장, 한국방문위원회 사무국장, 부산시 중구청장 및 숙박, 음식, 교통 등 분야별 대표 250여명이 참석하여 ‘친절 미소 선언 선서식’ 및 K스마일 캠페인 스티커 부착, 리플렛 배포 등 ‘미소 더하기 캠페인’을 실시한다.

특히, 부산은행 및 부산시 공공기관, 호텔, 백화점, 재래시장 등과 협업을 통해 K스마일 홍보영상을 상영하고 및 홍보포스터를 부착하여 범부산시 차원의 환대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K스마일캠페인’은 국민 환대의식 제고와 범국가적 친절문화 확산·정착을 위한 캠페인으로, 특히 숙박, 음식, 쇼핑, 교통 등 외래관광객 접점부문의 수용태세 및 관광환경 개선으로 국가 관광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한국관광공사 김태환 K스마일캠페인추진TF 팀장은 “지난 해 8월부터 한국방문위원회와 공동으로 우리나라 관광서비스의 품질 제고를 위해 범정부적 차원의 민관합동 관광객 환대캠페인인 ‘K스마일 캠페인’을 진행해오고 있다”며,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2016-2018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업계와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K스마일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제공처 : 한국관광공사 홍보실
 
8810 경남 함안군 명품함안곶감 맛보고, 느끼고, 즐기고! 2016/01/12
명품함안곶감 맛보고, 느끼고, 즐기고!
- ‘명품함안곶감축제’, 16·17일 양일간 함안체육관에서 열려 -
 
함안군(군수 차정섭)은 제5회 ‘명품함안곶감축제’가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양일간 함주공원 내 함안체육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에는 곶감모양내기·곶감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곶감가족 노래자랑·감껍질 빨리 깎기·곶감을 이용한 꽃꽂이 대회 등 경진행사가 마련돼 참가자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 감을 이용한 모양내기작품·감 염색작품·곶감가공기계류 등이 전시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곶감줄 컷팅·다함께 곶감말이떡 만들기·아무나 노래방 등의 부대행사와 곶감경매·곶감 깜짝세일 등 특판 행사도 함께해 축제를 찾은 이들에게 유익한 시간을 선사한다.
 
첫날인 16일에는 경상남도무형문화재 13호인 ‘화천농악’의 구성진 소리와 함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개막식을 열어 곶감축제를 축하하는 시낭송, 함안곶감농가 결의문 낭독 등이 진행된다. 오후에는 천연염색 패션쇼와 초청가수의 공연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둘째 날인 17일은 다 함께 만드는 곶감말이 떡, 아무나 노래방, 라인댄스가 공연되며 이병주 연주자가 색소폰 연주를 선보인다. 특히 오후 4시부터는 곶감 깜짝세일을 진행해 함안의 명품 곶감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했다.
 
쫄깃한 식감과 달콤한 맛이 특징인 곶감은 한방에서 목소리를 윤택하게 하고, 기침·가래에도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으며, 아이들 설사에도 좋다고 전해진다. 또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에도 좋은 음식이다.
 
특히 해발 770m의 여항산 청정자연에서 생산하는 함안곶감은 조선 숙종 때부터 궁중 진상품으로 올려질 만큼 맛과 품질이 뛰어나다. 여항산은 공기가 맑고 안개가 잘 끼지 않아 곶감 건조에 적합한 천혜의 자연조건을 갖고 있다.
 
또 끝이 뾰족한 긴 타원형의 고유품종인 ‘함안수시’를 사용해 모양이 예쁘며, 씨가 적고 높은 당도와 부드럽고 찰진 육질을 자랑한다. 이렇듯 품질이 좋아 대부분의 농가에서는 자체적인 판로를 구축하고 있고, 지역농협과 대규모 생산 농가를 통해 대도시 백화점과 대형마트에도 납품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명품함안곶감축제는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겨울철 간식과 다가오는 설 명절 선물을 준비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명품곶감을 맛보고, 흥겨운 공연과 함께 즐기는 체험을 통해 축제방문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키는 명품축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