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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01 충북 충주시 벚꽃의 향연, 제6회 충주호 벚꽃축제 개최 2016/04/06
벚꽃의 향연, 제6회 충주호 벚꽃축제 개최
- 8일부터 10일까지 충주댐 우안공원 일원 -

봄의 전령인 벚꽃의 향연이 풍광이 빼어난 충주댐 물레방아 공원 일원에서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펼쳐진다. (사진)
 
충주댐 및 남한강변에 펼쳐진 벚꽃길을 테마로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할 수 있는 이번 행사는 충주시 및 한국수자원공사 충주권관리단, 충주호관광선의 후원을 받아 (사)충주사회단체연합회 주관으로 열린다.
 
제6회 충주호 벚꽃축제는 8일 우안공원에서 충주호 안전기원제를 시작으로 윷놀이, 투호, 제기차기 등 민속놀이 경연대회가 펼쳐진다.
 
9일에는 어린이 사생대회를 시작으로 마술 공연, 벚꽃길 걷기, OX 퀴즈대회, 스텝박스, 댄스공연, 음악동호회 공연, 벚꽃 가요 대행진이 이어진다.
 
10일에는 농악 한마당, 우리가족 으뜸자랑, 스포츠 댄스, 생활무용 한마당잔치, 청소년 댄스 동아리 공연, 대북 공연, 벚꽃 노래자랑 등이 펼쳐진다.
 
우안공원 메인부대 주변에서는 충주호의 계절별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담은 충주호 사계절 사진전시를 비롯해 전통놀이 및 민속악기 체험, 벚꽃 손수건 만들기, 케리커쳐, 도자기핸드페인팅 등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가족 및 연인단위 관람객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및 전시프로그램들이 준비돼 만개한 벚꽃과 함께 힐링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도 행사기간 중 충주호 유람선을 이용하는 관광객에게는 승선료 20%를 할인해 준다.
 
충주댐 정상길(공도교)은 현재 공사 진행으로 인해 전 구간 횡단이 제한되고 있으나, 충주호관광선 선착장 쪽에서 왕복이 가능할 예정이다.
 
(사)충주사회단체연합회는 공식행사인 개막식을 생략하고, 행사취지 소개 및 충주호 홍보로 이를 대신한다.
 
정종수 충주사회단체연합회장은 “시민들이 행사내용을 알기 쉽도록 올해부터는 다시 벚꽃축제로 이름을 바꿨다”며 “벚꽃이 만개한 충주호에서 가족과 함께 행복하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호 벚꽃길은 2014년 한국관광공사가 평가하는 ‘이 달의 가볼만한 곳, 전국 팔도 벚꽃 나들이 명소’로 선정될 만큼 풍광이 아름답다.
 
8702 경남 합천군 합천 대장경테마파크 국내 최대 규모 인공폭포 개장 2016/04/06
합천 대장경테마파크 국내 최대 규모 인공폭포 개장
 
한 폭의 진경산수화 연출, 낮과 밤 반전 매력으로 관람객 시선 사로잡다.
 
합천군(군수 하창환) 가야면에 위치한 대장경테마파크 내에 국내 최대 규모 석가산 인공폭포(일명 진경산수)를 조성하였다._)
 
진경산수는 높이 35m 폭 40m 의 2단구조로 국내 최대 규모의 석가산 인공폭포이며, 총 사업비 15억여 원을 들여 6개월에 걸쳐 완공했다.
 
멀리서 보면 거대한 기암괴석과 폭포수 양쪽의 수목들이 장엄하고 화려하게 조화를 이루고 있다. 한 폭의 진경산수화가 되어 떨어지는 시원한 폭포수의 모습과 소리는 대장경테마파크를 찾은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인공폭포의 수려한 야간조명이 환상적인 경관을 만들어 내 낮과는 또 다른 모습을 볼 수 있다.
 
정수용 대장경사업소장은 “국내 최대 규모인 석가산 인공폭포는 대장경테마파크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가 되며, 그밖에 대장경테마파크 관람객을 위하여 세계기록문화관, 어린이 놀이동산, 오토캠핑장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준비하고 있으니 국민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하였다.
 
한편 대장경테마파크는 2017년 대장경세계문화축전(2017년 10월 20일부터 11월 5일까지)이 예정되어 있으며, 축제기간동안 관광객들에게 다양하고 알찬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하여 많은 준비를 하고 있다.
 
8703 충남 당진시 기지시줄다리기 민속축제 7일 개막 2016/04/06
기지시줄다리기 민속축제 7일 개막
- 유네스코 등재 이후 첫 축제, 즐길 거리 풍성 -
 
지난해 12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이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기지시줄다리기 민속축제가 7일부터 10일까지 나흘 간 기지시줄다리기박물관 일원에서 펼쳐진다.
 
‘의여차! 줄로 하나되는 세상’을 부제로 한 올해 민속축제는 기존의 줄다리기 관련 행사 외에도 기지시줄다리기와 함께 유네스코에 등재를 기념하는 다채로운 행사도 함께 진행돼 그 어느 때보다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축제 첫날인 7일에는 ▲읍면동 솟대경연대회 ▲국수봉 당제 ▲용왕제 ▲시장기원제가 진행되며 8일에는 오전 10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유네스코 등재 인증서 전달 및 등재기념 전시 테이프 커팅 ▲제3회 충청남도지사기 전국풍물대회 ▲커뮤니티 줄다리기 ▲줄다리기 전승단체 연합회의 ▲한국 유네스코 무형유산도시 협의회 네트워크 회의 ▲삼척기줄다리기 시연 ▲그네뛰기 경연대회 ▲유치원 줄다리기 등이 잇따라 펼쳐진다.
 
축제 셋째날인 10일에는 50여 팀이 참가하는 제8회 전국스포츠줄다리기대회를 시작으로 14개 읍면동 전통줄다리기 대회와 윷놀이 경연대회 등 다양한 부대 경기행사가 펼쳐져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흥미로운 볼거리를 선사한다.
 
기지시줄다리기의 백미라 할 할 수 있는 기지시줄다리기 경기는 축제 마지막 날 줄고사를 시작으로 줄나가기, 줄 결합 후 3판 2선승제로 진행돼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이밖에도 기지시줄다리기 민속축제 기간 동안에는 커뮤니티 줄다리기와 짚풀문화체험, 소줄꼬기체험과 같은 각종 민속체험행사를 비롯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기념 전시 및 사진전, 찾아가는 어린이박물관과 같은 상시 전시행사도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베트남과 필리핀, 캄보디아뿐만 아니라 국내 전통줄다리기 전승단체와의 유네스코 공동등재를 주도한 기지시줄다리기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다”며 “승자와 패자가 없고 화합과 번영을 기원하는 기지시줄다리기 민속축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기지시줄다리기 민속축제에는 지난해 시와 교류를 시작한 중국 단동시 정부 관계자와 한국에 주재하고 있는 주한대사 외교 사절단의 축하 방문도 예정돼 있다.

 
8704 인천 선학국제빙상경기장에서 전국 피겨스케이팅 종별선수권대회 열려 2016/04/06
선학국제빙상경기장에서 전국 피겨스케이팅 종별선수권대회 열려
- 4.8.~4.12.(5일간) 지난해 이어 2년 연속 열려, 국제 규모 경기장에서 선수 기량 맘껏 펼칠 듯 -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은 오는 4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국제 규모의 선학국제빙상경기장에서 전국 최대 규모 대회인 ‘제58회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종별선수권대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 지난해에 이어 선학국제빙상경기장과의 두 번째 만남이 되는 이번 대회에는 초·중·고, 대학, 일반 등 국내 피겨스케이팅 선수들이 총 출동할 예정이다. 특히, 출전선수 중에는 국가대표들도 포함돼 있어 관중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 이번 대회가 열리는 선학국제빙상경기장은 연수구 선학동에 위치하고 있다. 대지면적 242,484㎡, 연면적 13,415.95㎡, 지하1층~지상3층 규모로  관람석은 3,206석(주경기장 2,945석, 보조경기장 261석)이며, 국제 규모를 자랑하는 빙상장 등 체육시설과 각종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 선학국제빙상경기장은 지난해 3월 개장해 인천의 동계스포츠 경기력 향상은 물론 시민들에게 겨울스포츠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개장 이후 연 183,000여 명의 이용객들이 경기장을 찾을 만큼 그 열기가 뜨겁다.

○ 선학국제빙상경기장에서는 자유이용·대관·각종 강습프로그램을 운영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찾아와 맘껏 즐길 수 있으며, 관람객 및 이용객들의 이용편의와 쾌적한 시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선학국제빙상경기장 명성에 맞게 다양한 이벤트 개최와 국내외 대회 유치 등을 통해 국제적 스포츠 메카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8705 인천 인파 피해 떠나는 인천 벚꽃 5도 2016/04/05
인파 피해 떠나는 인천 벚꽃 5도
- 인천관광공사, 영종도·장봉도·강화도·석모도·연평도 등 숨겨진 벚꽃명소 5개 섬 추천 -


○ 4월은 푸르른 생명력이 넘치는 봄의 계절이다. ‘봄’하면 단연 떠오르는 것이 바로 ‘꽃’이며, 봄철 대표적인 꽃이라 하면 ‘벚꽃’을 빼놓고 이야기할 수 없을 정도로 인기다. 벚꽃 개화가 지난해보다 빨라져 전국 곳곳으로 벚꽃을 보러 떠나는 사람들이 많아졌지만 많은 인파와 교통 혼잡 속에 제대로 된 벚꽃 구경을 못하고 오는 경우가 많다.   

○ 이에 인천관광공사(사장 황준기)는 일상을 벗어나 꽃과 바다를 함께 호젓이 벚꽃 구경을 제대로 할 수 있는 숨겨진 벚꽃명소인 인천 섬 영종도, 장봉도, 강화도, 석모도, 연평도 등 5곳을 제안하였다.

○ 아직도 인파가 많아서 벚꽃구경을 망설였다면, 휴일인 4월 13일 아침 일찍 투표를 마치고 수도권에서 가까워 접근성이 용이하며 벚꽃 개화시기가 가장 늦은 인천 섬에서 벚꽃엔딩을 맞이할 것을 추천한다.

 
< 벚꽃 1도 : 영종도 - 세계 평화의 숲 내 건강백년길 >
문의 : 세계평화의숲사람들 070-8821-6154, http://cafe.naver.com/wpforest

○ 영종도에 위치한 세계평화의 숲은 인천 영종도 공항신도시 일대에 2007년부터 조성된 도시 생태숲으로, 전체 면적이 총 47만740㎡에 달하는 도심 속 녹지 공간으로, 바다에서 불어오는 염분바람을 막아주고자 도시를 두 팔로 안고 있는 형태로 조성되어 있다.  

○ 세계평화의 숲 내에 건강백년길이라는 걷기코스는 약 3.5㎞로 산책하지 좋은 코스로 되어 있으며, 이곳 산책길에는 전부 벚꽃이 피어있어 건강도 챙기고 꽃구경도 하는 일석이조의 기쁨을 느낄 수 있다. 

○ 이곳에는 유아 생태놀이, 숲길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이용할 수 있으며, 4월 중에는 봄 축제가 열려 목공 및 공예 등 다양한 체험들을 즐길 수 있다.   

○ 도시락 및 다과 등 준비를 하여 세계평화의 숲에서 휴식과 함께 벚꽃도 보고 인근에 위치한 을왕리 해변 등 바다도 구경하는 등 여유로운 하루를 보내보자.

 
< 벚꽃 2도 : 장봉도 - 벚꽃맞이 가족건강걷기대회 >
문의 : 북도면사무소 032-899-3414, 여객선운항정보 032-751-2211

○ 영종도 삼목선착장에서 40분가량 여객선을 타면 도착하는 장봉도는 수도권에서 1시간 거리에 있는 낙조가 유명한 아름다운 섬으로, 옹암해변, 진촌해변 등 청정한 자연경관을 갖추고 있으며 아이들에게 흥미를 주는 갯벌체험을 비롯하여 등산코스가 잘 정비되어 있어 등산객들에게도 인기가 있는 곳이다. 

○ 우리나라에서 가장 늦은 벚꽃축제인 ‘장봉도 벚꽃맞이 가족건강걷기대회’는 올해로 7회째 개최하는 행사로, 4월 16일(토) 오전 10시부터 시작하여 하루 동안 진행되며, 옹암해변에서 집결하여 11시경부터 본격적인 걷기 행사가 개최된다. 

○ 걷기대회 소요시간은 약 1시간 30분가량이며, 풍물공연을 비롯하여 건강검진, 먹거리장터, 다양한 체험부스들이 조성되어 있어 벚꽃뿐만 아니라 풍성한 즐길거리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 벚꽃 3도 : 강화도 - 고려궁지~강화산성 북문가는 길 >
문의 : 강화군청 032-930-3114 강화이야기투어 032-934-2628

○ 봄․가을 산책코스로 강화도를 찾는 사람들이 많은데 강화도는 마니산을 비롯하여 고려산 등 빼어난 명산들을 품고 있는 곳이기 때문이다. 

○ 강화나들길 제1코스에 해당하는 심도역사문화길에는 고려궁지에서 시작해서 강화산성 북문가는 길까지 벚꽃이 아름답게 펴 있다. 

○ 이곳은 벚꽃 구경을 비롯하여 역사탐방을 할 수 있는 곳으로, 용흥궁에서부터 출발하여 고려궁지를 지나 강화산성 남문까지 가는 강화이야기투어 전기자전거를 이용하면 지금까지와는 다른 좀 더 특별한 벚꽃을 즐길 수 있다. 

○ 코스에 따라 40분~80분동안 전기자전거를 운전해주는 가이드의 역사 유적지에 대한 재미나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으며, 기념촬영도 제공해주어 아이들에게도 좋은 추억을 선사할 수 있다.

 
< 벚꽃 4도 : 석모도 - 보문사 가는 길 >
문의 : 강화군청 032-930-3563 외포선착장 032-932-6007  

○ 서울에서 한 시간 반이면 강화도 외포선착장에 도착하는데, 이곳에서 배를 타고 10분 가량 가면 갈매기 떼와 함께 석모도에 닿는다.

○ 석모도에는 우리나라 3대 관음도량인 보문사가 자리잡고 있으며 보문사는 강화 8경 중 하나로, 마애관음 보살상이 있는 낙가산에서 내려다보이는 서해바다의 낙조가 멋지기로 유명하다.  

○ 보문사 가는 길에는 벚꽃나무가 심어져 있는데, 다른 벚꽃명소들처럼 웅장하지는 않지만 바닷바람에 날리는 벚꽃과 바다가 함께 어우러져 보고 즐기기에 손색이 없다. 

○ 또한 민머루해변, 석모도 바람길, 석모도 상주해안길과 함께 2011년 개장한 석모도 자연휴양림도 석모도에서 빼놓을 수 없는 필수 코스이니 벚꽃 구경과 함께 놓치지 말자.

 
< 벚꽃 5도 : 연평도 - 조기역사관 가는 길, 등대공원 >
문의 : 연평면사무소 032-899-3450 승선권 문의 032-761-1950 

○ 사람들의 발길이 많이 닿지 않아 청정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연평도는 서해5도 중 하나로, 이곳에서 잡히는 꽃게는 우리나라 꽃게 중에 최고를 자랑하고 있으며, 최근 연평도는 안보체험관, 평화공원 등 평화관광으로도 최근 각광받고 있다.

○ 섬 초입에서부터 조기역사관으로 이어지는 길과, 등대공원으로 조성된 산책로에 벚꽃나무가 많아 벚꽃을 즐기며 호젓이 걷기 좋다.

○ 백로서식지 관찰대, 북한이 잘 보이는 망향전망대, 연평도 유일의 해수욕장인 구리동해변, 빠삐용 절벽, 연평도의 역사 사실들을 벽화 또는 사진을 실크 스크린하여 골목 벽면에 전시한 조기파시 둘레길 등 꽃구경과 함께 둘러볼 것을 추천한다. 

 
< 기타 : 서구 SK인천석유화학 벚꽃동산, 남동구 수산정수사업소>

○ 인천 섬 이외에도 인천 도심에서 아직 잘 알려지지 않은 벚꽃 명소가 있는데, 대표적인 곳 중 하나로 서구에 위치한 SK인천석유화학 벚꽃동산은 1년 중 1주일간 벚꽃이 피는 기간 동안만 일반인들에게 개방하는 곳으로, 정유공장 안에 유원지 같은 벚꽃동산이 있어 세계적으로도 유례를 찾기 힘든 특색있는 공간이라 할 수 있다. 강풀의 웹툰을 영화화한 ‘그대를 사랑합니다’의 촬영지이기도 하며, 40년 이상된 600여그루의 울창한 벚꽃나무들이 군락을 이루고 있어 아름답다. 동산 내 쉼터에는 무료 커피와 차를 제공하고 있으며, 테라스 쪽에서 벚꽃과 사진찍기에 안성맞춤이다. 그 밖에도 다양한 이벤트와 공간들이 마련되어 있어 가족나들이로 좋은 장소이다.

○ 남동구에 위치한 수산정수사업소 입구쪽에는 직선의 오르막길을 따라 벚꽃이 아름답게 피어있다. 아직 잘 알려지지 않아 인적이 드물어 만개했을 때 사진을 찍으면 누구든지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모델이 된다.
8706 경북 안동시 응답하라! 봄꽃들이여~~ 안동 봄꽃 축제 개막 2016/04/04
응답하라! 봄꽃들이여~~ 안동 봄꽃 축제 개막
 
따뜻해진 봄날을 맞아 안동에는 매화, 산수유, 개나리꽃이 만개한데 이어 벚꽃이 꽃망울을 터트리며 봄의 시작을 알리고 있다. 봄이면 최고의 산책길로 사랑을 받고 있는 낙동강 축제장길의 벚꽃이 꽃망울을 터트리며 시민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시와 안동축제관광재단은 4월 6일(수)부터 10일(일)까지 5일간 ‘봄꽃, 그 설렘의 시작’이라는 주제로 봄꽃축제를 개최한다.
청소년수련관 인근에는 식당과 야시장 부스가 조성돼 축제 분위기를 잡아간다. 또한, 탈춤공원 일대에서 야간 벚꽃 조명쇼, 전시, 공연, 포토존 등의 프로그램도 동시에 운영된다.
올해 벚꽃축제는 별도의 개․폐막식 행사 없이 시민들이 벚꽃을 보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소담한 프로그램들로 짜여졌다.
관광객들과 함께 하는 작은 행사로는 야간에 봄 음악과 함께 감상하는 벚꽃 조명쇼, 사랑과 결혼을 테마로 한 사진 전시, 1950년대부터 현재까지의 음악과 시대를 회상할 수 있는 사진과 음악감상룸, 소원이 이뤄지길 기원하는 상사병 달기, 캐릭터 조형물을 활용한 벚꽃 거리 포토 존, 벚꽃을 가까이에서 관람하는 하늘 조망대, 길거리 버스킹 공연들이 운영될 예정이다.
이 밖에 아기자기하게 이동할 수 있는 커피숍, 군것질용 먹거리 매장도 운영이 될 계획이며, 벚꽃을 즐기는 시민들이 가벼운 마음으로 산책하면서 쉴 수 있는 자리도 만들어진다.
특히 4월 8일(금)부터 10일(일)까지 3일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삼거리에서부터 안동상공회의소 삼거리 벚꽃도로에 차량운행이 통제될 예정이다. 벚꽃이 흩날릴 주말쯤에는 마치 벚꽃터널을 활보하는 것처럼 도로위에 떨어지는 꽃비를 맞으며 이색적인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안동에는 벚꽃도로 외에도 안동댐, 하회마을 등에서도 봄꽃들을 관람할 수 있다.
8707 충북 괴산군 2016년 괴산고추축제가 9월 1일부터 열린다. 2016/04/04
2016년 괴산고추축제가 9월 1일부터 열린다.
 
괴산축제위원회(위원장 이재출)는 괴산군의 대표 축제인 괴산고추축제가 오는 9월 1일부터 4일까지(4일간) 문화체육센터, 미니축구장, 동진천변일원, 홍범식고택주변, 괴산읍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괴산축제위원회는 이사회, 총회를 통해 올해 괴산고추축제 일정을 확정했으며, 5년 연속 대한민국 문화관광 유망축제로 선정된 괴산고추축제는 2016 충북유일의 문화관광축제의 명성에 맞게 방문객들에게 체류형 체험 등 오감만족할 수 있도록 축제 프로그램 기획 방향 설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는 고추의 주제에 맞게 고추를 부각 시킬 수 있는 축제장 분위기를 조성하고 고추축제와 연관성이 높은 프로그램과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고추축제 이미지를 메이킹 할 수 있는 콘텐츠 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체류형 관광객 유치를 위해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할 수 있는 대표 프로그램과 괴산읍내 일원을 축제장으로 활용하여 지역상권 활성화와 괴산을 대표하는 산막이옛길, 괴강관광지 등 주변관광지 인프라와 연계할 수 있는 고추축제가 되도록 콘텐츠 개발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지난해 괴산고추축제는 방문객을 위한 먹을거리, 볼거리, 즐길거리, 체류형 축제로 140여종의 프로그램과 친환경 고품질 농.특산물 브랜드가치증대로 지역경제활성화를 도모하여 13만여명의 방문객과 9,693백만원의 지역경제파급효과의 성과를 올렸다.
 
이재출 축제위원장은 “ 각종 프로그램과 지난해의 문제점을 대폭 개선하여 괴산고추축제를 전국 제일의 농특산물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축제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괴산군 문화관광과 축제팀 830-3462)
8708 경기 안양시 꽃에 취하고! 노래에 취하고! 2016/04/04
꽃에 취하고! 노래에 취하고!
제10회 안양충훈벚꽃축제 10일 석수3동 충훈2교 안양천변 롤러장에서.

안양시는 제10회 안양충훈벚꽃축제가 일요일인 오는 10일 충훈2교 안양천변 롤러스케이트장에서 열린다고 4일 밝혔다.

안양충훈벚꽃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날 벚꽃축제는 오후 2시부터 진행되는 석수3동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가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본격적인 벚꽃축제는 오후 7시 개그맨 김용만의 사회로 진행되는 공연무대다. 조항조, 김흥국, 은방울자매, 이자연, 이창환, 워너비-더스타즈 등 각 연령층을 아우르는 가수들이 연이어 무대에 오르고, 군악대 공연과 불꽃쇼가 벌어지는 등 시민들의 눈·귀를 즐겁게 할 것이다.

시는 축제장에 많은 시민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충훈벚꽃축제는 만발한 벚꽃에 물 맑은 안양천이 함께 하는 안양만의 특색 있는 행사가 될 것이라며 가족단위의 많은 관람을 권장했다. 한편 축제가 벌어지는 일대 석수3동 안양천고수 부지 충훈1교부터 충훈고에 이르는 1.5km구간은 매년 3월 말에서 4월 초순이 되면 길 양쪽으로 벚꽃이 만개해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수도권의 대표적 벚꽃명소다.
8709 경기 안산시 2016안산국제거리극축제 5월 5일 개막! 2016/04/04
2016안산국제거리극축제 5월 5일 개막!
 - 5월 8일까지 총 13개국 50작 내외의 작품 선보여
 - 안산시 시승격 30주년 기념, 시민 참여프로그램 확대 

 세계축제협회(IFEA) 선정 피너클어워드 금상을 수상한 대한민국 대표 공연예술제 ‘2016안산국제거리극축제’가 5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안산문화광장에서 펼쳐진다. 이번 축제는 국내 32작, 해외 18작 등 총 13개국 50작 내외의 작품들로 구성됐으며, 지난해 대비 시민 참여 프로그램도 확대 편성하여 더 커진 규모로 찾아올 예정이다. 2016년 축제 슬로건은 ‘지금, 우리는 광장에 있다’로 아무것도 없는 곳이기에 더욱 많은 것을 할 수 있는 광장의 기능을 부각시키고 ‘다양한 가능성의 공간’임을 상기하고자 했으며, 그리고 이러한 광장 안에서 누구나 자신이 원하는 것을 표현할 수 있는 주체적인 존재가 되길 바라는 의미를 담았다.

▲ 개막작 ‘천사의 광장’, 폐막작 ‘카오스모스’, <광대의 도시> 모집 공고에 해외 아티스트팀 대거 응모 눈길
 축제의 개막작은 프랑스 팀인 'Compagnie Gratte ciel’의 ‘천사의 광장(Place des Anges)’이다. 순백의 옷을 입은 천사들이 밤하늘을 가로지르며 5월에 눈이 내리는 듯한 환상적인 깃털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가벼운 깃털이 광장과 관람객의 머리 위로 소복하게 쌓이면 멀리 떠나보낸 그리운 이들의 천진한 웃음이 들려온다. 개폐막작을 포함하여 예술성과 대중성을 고루 갖춘 국내외 18작의 공식참가작(국내 9 / 해외 9)과 실험적인 시도들이 돋보이는 12작의 자유참가작(국내 12), 현실에 대한 풍자와 해학이 담긴 14작품이 광대의 도시(국내 6/해외 8)를 통해 소개된다. 특히 전통연희에서부터 현대 광대까지 시민들과 신명나게 소통할 수 있는 광대극을 선보이는 ‘광대의 도시’ 프로그램의 경우 총 14팀을 선발하는 모집공모에 해외 62팀, 국내 21팀이 응모하여 안산국제거리극축제가 국제적인 예술 축제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 ‘창작지원 프로그램’ 통해 안산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 제작 육성
 다양한 장르의 예술가들이 안산이라는 지역의 고유성을 담은 작품을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안산거리예술 크리에이터’는 올해부터 ‘창작지원 프로그램’으로 명칭을 바꾸고 더욱 적극적인 지역 기반 작품 제작 육성에 나선다. 세월호 사고를 포함하여 매년 안산 지역이 직면한 상황에 대한 대화를 시도한 작품들을 선보였던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올해도 ‘창작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총 6 작품(국내 5/해외 1)을 선보일 예정이다. 2015안산국제거리극축제 당시 창작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선보였던 작품 중 하나인 ‘안산순례길’은 종교적 성지를 찾아 길을 걷는 순례자들의 행렬과 연결시켜 축제 관람객들과 함께 안산 지역을 걸어 호평을 받았다. 이 작품은 올해 축제에서 ‘공식참가작’으로 초청받아 다시 한번 안산시민을 만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스페인의 ‘피라 타레가 거리예술축제’와 축제 교류의 일환으로 축제 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는 거리예술축제 간 서로 작품을 교환 초청하여 레지던시 사업을 진행하는 것으로 공동제작 방식으로 완성한 작품을 축제에서 공연한다. 스페인의 작가 Carla Rovila는 안산의 청소년들과 안산의 이야기를 담은 거리예술작품 <바다너머>를 창작하고, 참여하는 청소년들은 작가와 메일을 통해 직접 소통하며 창작에 직접 참여하는 것 뿐 아니라 해외 작가와의 워크숍을 통해 작품을 만들어나가고 자신의 이야기가 연극이 되는 경험과 동시에 배우가 되어 2016안산국제거리극축제에서 공연할 수 있다.

▲ 시 승격 30주년 기념, 시민 참여프로그램 확대
 이미 지난해 축제에서 ‘시민의 건축’, ‘그랜드 컨티넨탈’ 등 안산 시민 대다수가 참여하여 지역민과 함께하는 축제의 올바른 패러다임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은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2016년 시민 참여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할 전망이다. 그중 기획프로그램 ‘도시 발언대’는 열린 공간임에도 이용에 제약이 있었던 광장을 안산 시민에게 돌려주자는 취지로 운영되며, 안산시민들은 축제기간 동안 광장 곳곳에 미리 설치된 마이크를 통해 원하는 발언과 행동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다. 또한 지난해 축제 당시 대다수 시민들이 종이상자를 이용해 다함께 공동의 건축물을 만들어 호평을 받았던 체험형 설치미술 프로그램 ‘시민의 건축’은 2016년 플라스틱 칼라박스로 소재를 바꿔 광장 전역에서 만나볼 수 있다. 안산시 시 승격 30주년을 기념하여 축제와 연계한 사전 행사도 눈길을 끈다. 3월 26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안산국제거리극축제 발전방안 학술포럼’을 시작으로 축제 붐업을 위한 [D-30] 행사가 4월 2일 안산문화광장에서 개최됐다. 이 행사는 ‘안산은 늘 축제중’이라는 콘셉트로 2016안산국제거리극축제가 펼쳐지는 안산문화광장에서 축제를 소개하는 영상이 상영된 후 2016 축제에 참여하는 공연 중 일부가 쇼케이스 형식으로 먼저 선보였다.  또한 안산국제거리극축제 관람객이 안산 소재의 미술관, 공연장, 체험장을 연계 탐방할 수 있도록 관객 편의 서비스도 높일 계획이다.

▲ 세계축제협회 피너클어워드 금상!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세계적인 예술성을 인정받아 2015 세계축제협회(IFEA) 피너클어워드 금상, 2015 문화체육관광부 공연예술제 관광자원화 사업 선정에 이어 2016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선정, 지역대표 공연예술제 및 2016 경기도 10대 축제로 선정되는 등 국내 최고의 공연예술축제로 자리 매김했다. 안산국제거리극축제 윤종연 예술감독은 “이미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안산국제거리극축제의 기본 모토는 도심 한복판에서 펼쳐지는 시민 중심의 축제”라는 것을 강조하며 “2016 축제 슬로건인 ‘지금, 우리는 광장에 있다’와 같이 ‘광장’이라는 공간에서 펼쳐지는 축제가 시민들에게 새로운 의미와 여운을 채워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예술성과 대중성을 다 잡은 대한민국 최고의 공연예술축제인 2016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5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안산문화광장에서 총 13개국 50작 내외의 작품들을 선보이며, 올해에도 관람객과 예술가 모두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8710 서울 따뜻한 봄, 도심 공원에서 펼치는 거리예술의 향연 2016/04/01
따뜻한 봄, 도심 공원에서 펼치는 거리예술의 향연
 - 서울문화재단, 4.2.(토)~6.26.(일) 매 주말마다 주요 공원 4곳을 순회하며 
   14개 단체가 총 84회 프로그램 선보여
 - 서커스, 무언극, 참여형 놀이극 등 실험 장르와 서커스 공연으로 볼거리 풍성해
 - 향후 가을에 열리는 ‘선유도 거리예술마켓’에 참여할 기회도 가져 


□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조선희)은 서울의 주요 공원에서 선보이는 거리예술 프로젝트인 <거리예술 시즌제>를 오는 4월 2일(토)부터 6월 26일(일)까지 선유도 공원, 서울숲, 어린이대공원,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등 4곳에서 진행한다.   
  ○ 제한된 장소에서 짧은 기간에 집중적으로 열리는 일반 축제와는 달리 <거리예술 시즌제>는 도심의 주요 공원을 찾아다니며 장기간 펼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을 통해 시민들은 도심의 일상에서 새로운 예술을 체험할 수 있으며, 공연발표 기회가 제한된 거리예술 단체들에게는 관람객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프로그램 개발의 기회를 가질 수 있다.

□ 올해로 3년째 진행되는 <거리예술 시즌제>는 공모를 통해 선발된 14개 단체가 총 84회의 공연을 선보인다. 무언극, 관객 참여형 놀이극, 팝업북 형식 인형극, 국악 중심 월드뮤직 등 실험 장르를 비롯해 지난해 큰 주목을 받았던 버티컬 퍼포먼스, 공중서커스, 서커스 코미디 등 일상에서 접하기 어려운 서커스 작품들로 공연단이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라이브 콘트라베이스 연주를 배경으로 구름 위를 떠다니는 욕조에서 펼쳐지는 에어리얼 아트(Aerial art) 서커스인 '항해'(프로젝트 루미너리 작) ▲애벌레가 성충이 되어 날아가는 과정을 음악으로 표현한 버티컬 퍼포먼스 '단디우화'(창작중심 단디 작) ▲두 명의 광대 연기자가 아크로바틱, 저글링 등 다양한 서커스 기술과 악기연주를 펼치는 넌버벌 서커스 코미디 '퍼니스트 코메디 서커스 쇼'(팀 퍼니스트 작) 등이 준비됐다. 
  ○ 이밖에도 ▲바둑판 위의 먹고 먹히는 돌처럼 우리의 인생은 살아있는 돌이라는 콘셉트에 착안해 삶을 한판의 놀이로 풀어 낸 현대무용 '꿈꾸는 사람들-춤추는 돌'(트러스트 무용단 작) ▲아이부터 어른이 되기까지, 반복되는 일(노동)이라는 굴레를 함축적으로 표현한 거리극 'WORK'(배낭속사람들 작) ▲50번째 생일을 맞은 주인공이 마트료시카 인형처럼 가방 속에서 또 다른 가방을 꺼내며 시간을 거슬러 자신의 과거 속으로 여행을 떠나는 내용의 인형극 '여행-가방 속에서 꺼낸 기억'(오정은 작) ▲팝업북으로 개조된 자전거 위 무대에서 펼쳐지는 앨리스와 팅커벨의 인형극 '자전거극장 모빌리베라'(더더더) 등도 눈길을 끈다. 

□ 지난해까지 봄과 가을 두 번의 시즌제로 나눠서 진행된 것과는 다르게 올해 <거리예술 시즌제>는 야외 활동과 공연관람이 원활한 4월부터 6월까지 세 달간 집중해서 펼쳐진다. 이밖에도 참가 단체 중 일부는 가을에 개최되는 ‘선유도 거리예술 마켓’에 참여할 기회를 갖는다. 
  ○ 서울특별시가 주최하는 ‘선유도 거리예술마켓’은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며, 다양한 장르의 거리예술 콘텐츠가 유통되는 축제형 아트마켓으로 거리공연 시연을 비롯해 홍보부스, 전문가 간담회 등이 진행된다. 또한 우수한 거리예술 작품을 유통시키기 위해 국내 문화예술 기획자, 정책담당자(구매자), 작품을 창작하는 예술가(판매자)들이 모이는 교류의 장으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 서울문화재단 조선희 대표이사는 “<거리예술 시즌제>는 우리 일상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고자 시민들이 즐겨 찾는 도심의 공원으로 찾아가 펼치는 거리예술 축제”라며, “따뜻한 봄을 맞아 서커스를 비롯해 버티컬 퍼포먼스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끽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프로그램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서울문화재단 누리집(www.sfac.or.kr)을 참조하면 된다.  (문의 02-3290-71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