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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71 | 강원 춘천시 | 남이섬, 마음 따뜻해지는 ‘고래 민화展’ 상상의 나래 활짝 | 2017/12/18 | |
남이섬, 마음 따뜻해지는 ‘고래 민화展’ 상상의 나래 활짝
- ‘동화작가 신정민의 고래가 있는 민화展’ 평화랑서 2월 25일까지 전시 대한민국 대표 국제관광지 남이섬에서 ‘동화작가 신정민의 고래가 있는 민화展’이 지난 16일부터 오는 2월 25일까지 섬 중앙 평화랑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에서는 우리 전통 민화에 사랑과 평화, 풍요와 행복을 상징하는 고래 그림을 함께 넣어 그린 작품 35점(액자, 족자, 병풍 등)이 공개되며, 작은 조약돌에 그린 색색의 고래 200여 점과 작가 신정민이 그동안 낸 책들도 함께 전시된다. 또 오는 24일~25일에는 크리스마스 특별행사로 어린이, 또는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작가와의 만남, 북콘서트, 민화 또는 돌멩이 고래 그리기 체험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하여 지난 16일 남이섬과 재단법인노래의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동화작가 신정민의 고래가 있는 민화展’ 오픈식이 열렸다. 오픈식에서는 간단한 다과와 함께 작은음악회를 시작으로 첫 도슨트를 진행해 이번 전시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신 작가는 “고래는 자유와 평화의 상징이며, 풍요와 행복을 염원하는 대상이다”라며 “민화 속에 고래를 함께 그린 까닭은 어린이들에게 고래와 함께 바다를 누비는 동화적 상상력과 동심의 세계를 찾아주고 싶어서”라고 말했다. 약 2개월여간 열리는 이번 전시는 남이섬과 재단법인노래의섬 주최로 열리며, 강원도, 강원문화재단에서 후원을 받았다. 한편 ‘동화작가 신정민의 고래가 있는 민화展’의 작품은 서민들의 소박하면서도 간절한 꿈을 담은 가장 한국적인 민화를 세계 각국에서 남이섬을 찾은 외국인들에게 한국 고유의 정서를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여행객들에게는 천진한 아이의 그림처럼 서툴고 어설픈 표현 속 자유분방한 상상력과 유쾌한 웃음을 발견하는 따뜻한 선물이 될 것이다. 전시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재단법인노래의섬(031-580-8015)으로 전화하거나, 남이섬 공식홈페이지-남이섬소식(namisum.com/culture/calendar)을 참고하면 된다. 하얀 눈으로 뒤덮여 더욱 운치를 더하고 있는 겨울 남이섬으로 가는 방법은 승용차 이용 시 내비게이션 주소검색에서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북한강변로 1024를 검색하거나 명칭 검색에서 남이섬 매표소/남이섬 선착장을 찍으면 된다. 대중교통 이용 시 남이섬에서 가장 가까운 전철역(기차)과 버스터미널은 가평역(경춘선)과 가평시외버스터미널이며 둘 다 2km 거리에 있어 택시 이용 시 약 3천원이 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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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72 | 부산 금정구 | 회동도래 행복마을 - 로봇 디자인 타일 벽화 조성으로 동심과 재미 표현~ | 2017/12/18 | |
로봇 디자인 타일 벽화 조성으로 동심과 재미 표현~
- 회동도래 행복마을 - 부산 금정구(구청장 원정희)는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으로 회동도래마을 금사공단 일원에 로봇을 디자인 한 타일벽화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부산시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으로 선정되어 사업비 40백만원으로 금사공단 일원 200m 구간에 대하여 노후화된 벽면을 타일 벽화로 조성하여 가로환경을 개선한 사업이다. 회동도래마을 타일 벽화 조성구간은 지역주민들과 갈맷길을 찾는 등산객들이 자주 이용하는 길이지만 삭막하고 어두운 마을 이미지가 강하다는 주민들의 의견에 따라, 2015년부터 주민들과 함께 다양한 사업(△2015년 회동도래마루 조성, 스토리텔링안내판 설치, △2016년 회동초등학교 옹벽 정비, △2017년 금사공단 일원 노후벽화 도색 사업)들을 추진해 오고 있다. 이번에 조성한 회동도래마을 금사공단일원 로봇 디자인 타일 벽화는 디자인 단계에서부터 주민의견을 수렴하여 동심과 재미를 표현하고, 폐차장의 자동차가 폐차된 순간 끝이 아닌 로봇으로 다시 태어난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또한 자동차 부품 중 톱니바퀴, 볼트, 너트를 이용하여 꽃과 벌, 나무를 표현하여 자연과 어울어지는 금사공단을 표현하였다. 앞으로 갈맷길을 찾는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새로운 명소가 되기를 기대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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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73 | 경남 | 겨울여행, 경남 축제와 함께해요! | 2017/12/18 | |
겨울여행, 경남 축제와 함께해요!
- 12월부터 내년 1월까지 도내 곳곳에서 10여개 축제 다채롭게 열려 한층 매서워진 겨울 날씨에 마땅한 여행지를 찾지 못해 고민하고 있다면, 겨우내 움츠렸던 어깨를 활짝 열어줄 매력만점 경남 겨울축제와 함께하자! 경남도는 시기적으로 줄어드는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다양한 겨울 축제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한 장 남은 달력이 주는 쓸쓸함을 달래줄 12월의 빅 이벤트! 크리스마스 축제는 경남이 자랑하는 대표 겨울축제 중 하나다. 김해세계크리스마스문화축제가 경남의 이태원이라고 불리는 김해 종로길 일원에서 지난 3일 점등식을 시작으로 내년 1월 1일까지 개최된다. 올해 5번째를 맞는 크리스마스문화축제는 세계 20여개 국가의 특색있는 크리스마스 트리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고, 캐롤송 경연대회, 아시아 골목영화제, 코스프레 거리행진, 문화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더해져 한겨울 추위를 크리스마스 열기로 가득 채울 예정이다. 이주민들이 즐겨 찾는 장소인 만큼 다양한 외국음식과 마켓 등을 접할 수 있어 보다 풍성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거창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는 10일 점등식을 시작으로 내년 1월 14일까지 거창읍 로타리 일원에서 개최된다. 대형 메인트리를 비롯해 행사장 거리마다 환상적인 일루미네이션과 아기자기한 포토존을 구성해 다양한 볼거리와 추억거리를 선사한다. 이외에도 문화예술분야에 재능과 끼가 있는 젊은이들의 재능발굴 프로젝트인 ‘거창크리스마스 갓 탤런트’, 따뜻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아림 1004운동, 문화공연 등 풍성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송년불꽃축제는 12월 31일 거제시 장승포항 일원에서 개최된다. 아름다운 장승포항을 끼고 테마와 음악이 있는 화려한 불꽃으로 올해의 마지막 밤을 화려하게 수놓고, 재미로 보는 새해운세, 새해 희망소원지 쓰기, 문화공연 등도 마련되어 2017년 한해를 보내는 아쉬움을 달래줄 예정이다. 겨울에만 즐길 수 있는 먹거리 축제도 빼놓을 수 없다. 거제대구수산물축제가 겨울철 대표 수산물인 대구를 주제로 12월 16일, 17일 양일간 거제 장목면 외포항 일대에서 개최된다. 전국 생산량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거제 대구는 겨울철 미식가들이 즐겨 찾는 대표 어종 중 하나다. 맨손으로 활어잡기, 직거래 장터, 시식행사, 대구떡국나누기 등 대구를 직접 맛보고, 잡아보고, 저렴한 가격에 구입해 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거제를 찾은 관광객들의 오감을 즐겁게 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생대구 절단과 손질, 배달 서비스가 마련되어 보다 편리하게 대구를 구매할 수 있게 됐다. 이어, 지리산산청곶감축제가 1월 13일, 14일 시천면 곶감유통센터 일원에서, 함양곶감축제가 1월 20일, 21일 서하면 곶감경매장 일원에서, 함안곶감축제가 1월 27일, 28일 함안체육관일원에서 개최된다. 맑고 깨끗한 공기와 풍부한 일조량, 낮과 밤의 적당한 기온차로 전국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없는 명품곶감들을 1월 내내 만나볼 수 있다. 곶감 특판행사, 품평회, 만들기 체험, 포토존, 사진전시회, 문화공연 등 풍성한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어 다양한 곶감을 맛보고, 즐기고, 저렴하게 구입하는 일석삼조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 경남 겨울의 매서움을 제대로 맛보고 싶다면, 얼음 축제를 챙겨보자! 거창금원산얼음축제가 내년 1월중 금원산자연휴양림 일원에서 개최된다. 축제장 주변 계곡의 살수배경얼음이 만들어내는 멋진 풍광과 다양한 얼음조각들을 감상할 수 있고, 얼음 썰매장, 얼음 미끄럼틀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겨울놀이 체험이 마련되어 겨울다운 즐거움을 선사한다. 축제장에서 꽁꽁 언 몸은 수치료 등 항노화 효과가 탁월한 가조온천에 들러 풀어주자. 그리고 1월 14일 전으로 일정을 잡고 있다면 거창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를 함께 즐기는 것도 좋겠다. 꼭 계절에 얽매일 필요가 있을까? 눈에 띄는 이색축제도 빠뜨릴 수 없다. 거제도국제펭귄수영축제가 1월 20일 거제도 덕포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해변에서 반환점까지 왕복 100m 구간을 수영하는 이색 겨울축제로 자리 잡은 펭귄수영축제는 국제펭귄수영대회 이외에도 아이스버킷 챌린지, 황금광어를 잡아라, 맨발 얼음물 오래 버티기, 맨손 붕장어 릴레이 등 겨울추위가 무색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거제를 찾은 관광객에게 아주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거제의 깨끗하고 시린 겨울바다에 뛰어들 수 있는 건강과 패기를 가진 사람이면 누구나, 축제 홈페이지( http://geojedopenguin.co.kr)를 통해 수영대회를 신청할 수 있다. 합천에서는 아기자기한 주말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지금보다 경제여건은 팍팍했지만 마음만은 따뜻했던 그 때 그 시절, 바로 70년대 80년대의 향수를 그대로 간직한 과거로의 시간여행인 ‘고백(Go back) 7080’이라는 테마로 ‘추억여행’ 이벤트가 합천영상테마파크 일원에서 12월 23일부터 내년 1월 28일까지 주말(토·일, 공휴일)마다 개최된다. 전국 최고의 시대극 촬영지인 합천영상테마파크가 과거의 거리를 그대로 재현해 내고, 딱지치기, 옛날 오락실, 스카이 콩콩, 굴렁쇠 굴리기, 연탄불 달고나, 가래떡 구워먹기, 쫀드기, 쥐포, 인절미 떡메치기 등 추억의 놀이와 먹거리를 직접 체험하면서 아날로그 감성에 푹 빠질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아이들에겐 새로운 체험 기회를, 어른들에게는 추억의 넉넉함을 선물하는 세대공감 낭만 이벤트다. 박정준 경남도 관광진흥과장은 “경남에서는 풍성하고 다채로운 겨울 축제로 4계절 관광성수기를 만들어간다”며, “겨울 축제가 주는 특별한 즐거움이 가득한 경남으로 많이 걸음해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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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74 | 강원 정선군 | 경강선 KTX 타고 신나는 정선시티투어 즐기세요. | 2017/12/18 | |
경강선 KTX 타고 신나는 정선시티투어 즐기세요.
정선군(군수 전정환)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서울에서 강릉까지 운행하는 경강선 KTX와 연계해 정선시티투어 관광상품을 개발·운영한다. 군은 정선시티투어 운영을 위해 코레일을 비롯해 정선레일바이크를 운영하고 있는 코레일관광개발 정선지사 등 관계기관 및 업체와 정선관광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결정하고 경강선 KTX가 개통되는 오는 12월 22일 진부역에서 출발하는 정선시티투어 상품을 출시해 첫 운영에 들어간다. 정선시티투어는 진부역을 출발해 대한민국 명품 전통 5일장이 열리고 있는 정선아리랑시장을 비롯해 구름 위를 걷는 듯한 스릴을 만끽할 수 있는 스카이워크, 자전거를 타고 철길을 달리며 아름다운 풍광을 감상할 수 있는 레일바이크, 정선아리랑의 발상지 아우라지를 거쳐 다시 진부역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운행되며, 시티투어에는 정선관광가이드가 함께 동행해 정선여행코스를 투어하며 친절하고 정감있고 관광해설로 더욱 즐겁고 재미있는 추억의 여행을 선사하게 된다. 이용 요금은 성인 1인 기준 58,600원으로 KTX 왕복비용을 비롯해 시티버스 및 레일바이크 탑승비용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사전예약 이외에 남는 좌석은 진부역 현지에서 선착순으로 탑승 할 수 있으며 이용 요금은 성인 1만원, 중‧고등학생 8천원, 초등학생 5천원, 유아와 이름이 “정선”인 관광객은 무료로 탑승이 가능하다. 정선시티투어를 원하는 분들은 코레일 홈페이지(www.letskorail.com)에 접속 후 기차여행 상품에 등록된 “힐링정선 기차여행”에서 사전 예약이 가능하며 관광상품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정선군청 문화관광과(☎033-560-2365)에 문의하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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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75 | 강원 속초시 | 속초시립박물관,“속초 나릿가 마을의 삶과 풍경”특별전 | 2017/12/18 | |
속초시립박물관,“속초 나릿가 마을의 삶과 풍경”특별전
□ 속초시립박물관(관장 박동희)은 오는 19일부터 내년 2월 4일까지 “속초 나릿가 마을의 삶과 풍경”을 주제로 특별전시회를 갖는다. □ 전국 제일의 관광도시로 성장하기까지 속초의 근간을 이룬 것은 속초 수산업의 발전 때문이라 할 수 있다. □ 일제강점기 속초항의 축항과 대포에서 속초리로 어업중심지의 변화, 한국전쟁 후 피난민들의 대거유입과 어업에 주로 종사함으로써 속초는 동해안의 어업전초기지로 성장하고 1963년 속초시로 승격하게 되었다. □ 이번 전시는 일제강점기부터 1980년대까지 속초 수산업의 역사를 풍어, 흉어, 속초항의 축항, 어업조합, 해난사고 등 각종 신문기사를 통해 살펴보고, 故 최구현 선생이 렌즈에 담은 속초항, 출항준비, 만선 귀항, 오징어 작업 등 어촌마을의 풍경과 어민들의 모습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 이 밖에도 舊속초수협의 모습과 이전되기까지 사용했던 각종 행정, 행사 용품들도 전시하고, 대한뉴스에 소개된 속초의 어업과 해난사고 등을 간략한 영상으로 제작하여 관람객들에게 소개한다. □ 속초시립박물관 관계자는 “동해안의 대표적인 어업 전초기지였던 속초의 나릿가 사람들이 풍어의 기쁨과 함께 해난사고의 아픔을 간직한 채 고단한 삶을 영위하여 왔으며, 그들의 삶을 통해 속초의 발전과정을 조금이나마 이해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특별전시회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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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76 | 경기 안산시 | 시화호에서 한강까지... 경기중부권지역 자전거도로로 잇는다 | 2017/12/18 | |
시화호에서 한강까지... 경기중부권지역 자전거도로로 잇는다
- 제75차 경기중부권행정협의회 광역자전거 관광로드 공동개발 최종 합의 - 경기중부권행정협의회(과천시, 광명시, 군포시, 시흥시, 안산시, 안양시, 의왕시)는 12월 13일 군포시 중앙도서관에서 열린 제75차 정기회의에서 회원 도시 간에 ‘(가칭)경기중부권 광역자전거 관광로드’를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하기로 합의했다. 지난 10월 13일 개최한 제74차 경기중부권행정협의회에서 안산시(시장 제종길)가 제안한 이번 안건은 두 차례의 실무협의를 거쳐 최종 노선계획안을 확정한 사항으로, 이번 합의에서 단절구간에 대해 최우선적으로 예산을 반영하여 시행하기로 함에 따라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참석 단체장들은 지역관광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는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사업의 완성도를 높여나가기로 했으며, 특히 경기중부권행정협의회장인 양기대 광명시장은 7개 지방자치단체뿐만 아니라 경기도가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경기중부권행정협의회명으로 경기도에 건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기중부권 광역자전거 관광로드는 7개 지방자치단체가 보유하고 있는 관광자원과 자전거도로를 연계해 순환형 도로를 조성하고 한강변 자전거도로와 연계하는 자전거관광 네트워크 구축사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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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77 | 경기 부천시 | “도심 속 썰매장에서 겨울을 즐겨요” 부천시, 송내무지개광장 썰매장·오정동 논썰매장 운영 | 2017/12/18 | |
부천시, 송내무지개광장 썰매장·오정동 논썰매장 운영
“도심 속 썰매장에서 겨울을 즐겨요”
부천시는 겨울방학을 맞아 송내무지개광장과 오정동에 썰매장을 운영한다. 도심 속 썰매장은 멀리 가지 않고도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어 해마다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해 첫 선을 보여 큰 사랑을 받았던 송내무지개광장 얼음썰매장이 오는 1월 1일 개장해 2월 14일까지 운영한다. 입장료는 없으며 썰매와 안전모 등 장비 대여료만 내면 누구나 입장 가능하다. 썰매와 안전모 대여료는 시간당 2천 원이다. 초등학교 3학년 이하 어린이는 보호자를 동반해야 한다.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45분까지 운영한다. 송내무지개광장은 지하철을 이용할 경우 1호선 송내역에서 하차하고, 버스를 이용할 경우 1, 7-1, 8, 12-1, 15, 16, 23, 23-1, 23-5, 25, 27, 50-1, 53, 66, 70, 70-3, 80, 83, 87, 302, 700번 등을 이용하면 된다. 도심 속에서 옛날 논썰매를 즐길 수 있는 오정동 추억의 논썰매장은 오는 23일 개장해 내년 2월 18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단 오정동 논썰매장은 자연결빙장으로 날씨에 따라 개장 및 폐장시기가 변동될 수 있다. 오정동 논썰매장은 6천240㎡ 규모로 오정생활휴먼시아 3단지 306동(오정동 61-2번지) 옆에 자리 잡고 있다. 자동차 150대 주차 가능한 주차공간과 휴게실, 화장실, 각종 먹을거리도 준비돼 있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썰매 대여료는 1대당 4천 원이다. 누구나 입장 가능하며, 7세 이하 어린이는 보호자가 동반해야 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논썰매장은 버스 12, 12-1, 71, 220번을 타고 오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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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78 | 경기 부천시 | 부천시, 자연친화 생태공원 ‘송내공원’ 개장 | 2017/12/18 | |
부천시, 자연친화 생태공원 ‘송내공원’ 개장
부천시가 송내동에 송내공원 조성을 마치고 12월 15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준공식은 김만수 부천시장을 비롯해 강동구 부천시의회 의장, 국회의원과 시·도의원,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내빈소개, 공로패 수여, 기념사, 축사, 제막식, 기념식수, 공원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송내공원은 공원녹지 공간이 부족한 원도심 지역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송내동 449-28 일원에 조성됐다. 산림에 잇닿은 기존 약수터와 개간지 토지를 활용한 전통 생태경관 및 체험학습 기능을 갖춘 자연친화적 생태공원으로 만들어졌다. 전체 면적 4만4천122㎡ 규모로 생태 계류, 농촌테마경관인 송림원, 다랭이밭과 둘레길 산책로, 힐링숲쉼터, 화장실 등을 갖췄다. 총 사업비는 국·도비 20억원을 포함한 110억원이다. 부천시는 지역 주민과 공원 이용객 모두가 만족하는 공원을 조성하고자 주민설명회를 포함해 여러 차례 현장대화를 거쳤다. 기존 지형을 살려 자연친화 생태공원으로 조성한 점과 범죄예방을 위해 곳곳에서 공원 안을 들여 볼 수 있는 개방형 공원으로 조성한 점이 주목할 만하다. 김만수 부천시장은 “앞으로도 이 같은 자연친화 생태공원, 자연 여가형 생활 공원을 지속적으로 확대 조성해 시민 삶의 질을 높여 나갈 계획”이라며, “이런 생활공원들이 복잡한 도심 속에서 자연의 품을 느낄 수 있는 편안한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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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79 | 충남 부여군 | 부여군, 궁남지 야외스케이트장 23일 개장 | 2017/12/18 | |
부여군, 궁남지 야외스케이트장 23일 개장
- 23일 개장일 1회 무료 이용...공간 넓은 궁남지 서문주차장으로 자리 옮겨 관광객 편의 증대 - 올 겨울 신나게 즐길 수 있는 야외스케이트장과 민속썰매장이 궁남지 서문주차장에서 23일 개장한다. 14일 부여군에 따르면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야외스케이트장이 오는 23일부터 내년 2월 19일까지 58일간 운영된다. 올해는 교통편이 편리하고, 주변 볼거리가 많은 궁남지 서문주차장으로 자리를 옮겨 관광객들을 맞이한다. 스케이트장이 자리한 궁남지는 사계절 다른 매력으로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을 이끄는 곳으로 주변에는 국립부여박물관, 정림사지, 관북리유적과 부소산성 등 유적지와 향토음식거리가 자리하고 있다. 이용요금은 1회 1시간 각 2,000원이며, 부여군민과 국가유공자,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는 50% 할인된다. 개장식이 있는 23일에는 1회에 한에 무료 이용이 가능하다. 이용 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7회에 걸쳐 운영되며, 주말과 휴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다. 스케이트장은 1,200㎡, 민속썰매장 300㎡로 우수한 빙질로 이용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대시설은 이용자 편의와 안전을 위해 의무실과 물품보관실, 매점, 휴게실, 화장실, 전시장, 체험장 등이 설치된다. 군 관계자는 “올해 교통편과 주차공간이 넓은 궁남지 서문주차장으로 장소를 옮겨 관광객들의 편의를 높였다”며 “겨울의 낭만과 즐거움이 가득한 궁남지 스케이트장에서 사랑하는 가족들과 함께 행복한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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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80 | 경북 | 겨울에 떠나면 슈퍼 그뤠잇! 경북 겨울여행 추억을 만드세요 | 2017/12/18 | |
겨울에 떠나면 슈퍼 그뤠잇! 경북 겨울여행 추억을 만드세요
- 여행의 백미, 경북의 겨울 힐링 여행 6선 - 눈꽃이 만발하는 깊어가는 겨울, 어디로든 훌쩍 떠나고 싶지만 어디로 가야할지 망설여진다면 경북의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 속으로 힐링여행을 하는 건 어떨까.. 1. 겨울 즐길거리 ▲ 봉화 분천역 산타마을 낡고 오래된 간이역인 분천역을 산타마을로 조성하여 산타레일바이크, 포토존, 소망우체통, 물안개터널, 얼음썰매 등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백두대간 협곡열차(V-train) 열차가 정차하며 낙동강세평하늘길 등 트레킹 길도 조성되어 있다. 지난 2016년에는 한국 관광의 별 창조관광 분야에 선정되기도 하였다. 한겨울 산타마을은 오는 12. 23일(토) 개장하여 내년 2. 18일까지 58일간 운영한다.(개장식 : 12. 25(월), 13시) ▲ 포항 구룡포 과메기 문화관 포항의 대표 먹거리인 과메기의 체계적인 연구, 품질관리 및 홍보를 위하여 건립된 문화관은 연구센터, 홍보관, 해양관 등과 각종 체험시설을 갖춘 복합공간이다. 동해바다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카페의 뷰 포인터가 절경이다.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8시 까지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 문경 오미자 테마터널 경북 팔경중 1경인 진남교반과 고모산성의 아름다운 자연경관 속에 자리한 오미자 터널은 평균 온도 14~17도로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하며 청정한 실내에 트릭아트, 이벤트홀, 카페, 와인바 등이 조성되어 있다. 연중 무휴이며 하절기에는(3~10월) 09:30~20:00, 동절기에는(11~2월) 09:30~19:00까지 운영한다. 이밖에 구미 금오랜드, 경주월드, 상주 경천대랜드, 문경시 사계절 눈썰매장 등을 방문하여 자녀와 함께 추억도 만들고 어릴적 동심도 즐길 수 있다. 2. 겨울 축제 ▲ 포항 호미곶 한민족해맞이축전 새 빛, 새로운 희망(New Sunrise, New Hope)이라는 주제로 2017. 12. 31(일) ~ 2018. 1. 1(월), 호미곶 해맞이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주요행사로는 전야행사(해오름버스킹페스티벌, 송년음악회, 홍보영상물 상영, 2018년 사자성어 발표, VIP 영상인사), 자정행사(미디어파사드 카운트다운 예술불꽃쇼, 시네마 드 포항 희망슈팅 퍼포먼스, 2018 강강수월래), 해맞이행사(대북공연, 신년시낭송, 신년메시지, 해군6전단 축하비행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 채화행사) 등이 있다. 특별 부대행사로 2018 해맞이 복떡국 나눔, 소원카드 달기, 포항 버스킹 라디오존, 해맞이 놀이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체험, 아트 프로젝트 등이 계획되어 있다. ▲ 상주외남고을 곶감축제 - 오색빛깔 곶감이야기 2017 2011년 제1회 개최를 시작으로 올해로 7회째를 맞게 되는 ‘상주외남고을곶감축제’는 지역주민 모두가 참여하는 농촌축제로서 임금님께 진상하던 상주곶감의 진상행사를 재현하는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각종 문화예술 공연과 함께 감 깎기, 곶감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농산품 직거래장터를 운영하는 도농 상생 및 교류의 한바탕 잔치이다. 특히 ‘12년부터 ‘17년까지 6회 연속 농림축산식품부 우수 농촌축제로 지정되어 지역우수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행사 기간은 12월 22일부터 12월 26일까지이며, 상주곶감공원에서 운영된다. ▲ 청도 프로방스 산타마을 크리스마스빛축제 청도 프로방스의 새로운 빛축제 ‘크리스마스 산타마을 빛축제'는 지난 11월 6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운영되며 산타마을과 동화마을이 협력해 밤에는 화려한 빛축제로 겨울 축제의 진면목을 보여준다. ‘크리스마스 산타마을 빛축제’에서는 다양한 산타들과 포토존을 이용해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3. 겨울 별미 ▲ 울진 물곰탕 울진 후포항 뱃사람들이 밤샘작업을 하고 아침 해장국으로 먹던 곰치국이 ‘물곰탕’이라는 이름으로 날로 인기를 더해 간다. 많고 많은 생선중에 무슨 물곰탕이냐고 할지 몰라도 이는 먹어보지 못한 사람들이나 하는 말!. 수건을 목에 걸고 땀을 훔쳐가며 먹는 물곰탕 맛은 살얼음 낀 동치미와 냉면국물을 엄동설한 겨울철 아랫못에서 이불을 덮어쓰고 들이켤 때의 그 맛과도 같다. 뜨거워도 시원하다는 맛이 진정 어떤 맛인지를 알게 해준다. ▲ 포항 구룡포 과메기 포항의 대표 향토식품인 구룡포 과메기는 포항을 중심으로 한 동해안 청정 해안지역에서 청어, 꽁치와 같은 등푸른 생선을 이용하여 동절기에 동결, 융해, 건조 등의 숙성 및 발효과정을 거쳐 생산한 수산 건제품을 말한다. 1960년대 청어가 잡히지 않으면서 꽁치로 과메기를 만들기 시작하였으며, 현재는 동결과 해동을 반복하면서 얼려 말린 꽁치를 과메기라 부르고 있다. 2007년에는 영일만의 4개 읍면을 과메기 산업특구로 지정받아 ‘포항구룡포과메기' 라 부르고 있다. ▲ 울진 붉은 대게탕 대게는 겨울부터 초봄이 제철로, 보통 찜으로 많이 먹지만 뜨끈하게 속풀이를 하고 싶다면 탕으로 먹는 것도 좋다. 얼큰하면서도 게살에서 흘러나온 달큼한 맛이 더해져 국물이 부드럽다. 먹기 좋게 잘라놓은 다리에 젓가락을 넣어 살짝 밀면 게살이 쏙쏙 빠진다. 게살 발라먹는 재미도 있고, 국물을 넉넉히 부어 밥에 말아먹으니 그 맛 또한 일품이다. 울진대게 두 마리면 4인 가족이 배불리 먹을 수 있다. ▲ 청도 한재미나리삼겹살 한재 미나리는 청도읍 초현리, 음지리, 평양리, 상리 등 남산과 화악산 사이의 계곡을 따라 형성된 마을인 한재에서 생산된다. 남산과 화악산을 잇는 능선에서 남동쪽으로 향하고 있는 계곡이지만 양옆의 산이 낮아 산 그림자를 덮지 않으며 남동쪽으로 향하고 있어 볕이 나는 시간이 길고 물이 풍부하고 일조량이 많으며 일교차가 커 미나리 생산의 최적지라 할 수 있다. 달면서도 매운 맛을 내는 미나리는 무기질과 섬유질이 풍부한 알카리성 식품으로 해독과 혈액을 맑게 해 준다. 맛도 좋고 몸에도 좋은 미나리와 삼겹살의 콜라보를 느끼고 싶다면 지금 당장 청도로 떠나자! 4. 겨울 산행 ▲ 울릉 성인봉 울릉도에서 가장 높은 산인 성인봉은 해발 986.7m이며 성인봉 정상에서 바라보는 수평선이 절경이다. ☞ 추천코스 ❶ 대원사코스(6시간 소요) : 도동~대원사~팔각정~성인봉~신령수~나리분지~천부 ❷ KBS 중계소 코스(6시간 소요) : 도동~KBS울릉중계소~팔각정~성인봉~신령수~나리분지~천부 ▲ 구미 금오산 해발 976m로 구미의 상징인 명산으로 기암괴석, 폭포와 계곡, 구미시를 한눈에 볼 수 있다. ☞ 추천코스 ❶ 제1코스(1시간 40분 소요) : 관리소~대해폭포~내성~정상 ▲ 영주 소백산 주봉인 비로봉이 해발 1,439m인 국립공원이다. 소백산 천문대가 있는 연화봉, 옛 산성의 흔적이 남아있는 도솔봉, 신라시대 고찰 희방사와 비로사 등 볼거리가 많으며 연중 6개월 정도 백설로 뒤덮여 있는 비로봉은 한국의 알프스로 불리고 있다. ☞ 추천코스 ❶ 제1코스(4시간 30분 소요) : 죽령검문소~희방사~연화봉~죽령휴게소 ❷ 제2코스(5시간 소요) : 풍기 삼가리~비로사~비로봉~연화봉~희방사~죽령검문소 ▲ 봉화 청량산 해발 870m의 봉우리마다 기암괴석을 이루는 도립공원으로 산 곳곳에 깍아지른 듯한 층암절벽이 괴상한 모양의 암봉들과 어우러진 모습이 절경이다. 유일무이 경북관광 10대 콘텐츠인 청량산 하늘다리도 볼거리 중 하나이며, 육육봉(12봉우리)도 유명하다. ☞ 추천코스 ❶ 제1코스(5시간 30분 소요) : 입석~경일봉~자소봉~하늘다리~장인봉~청량폭포 ❷ 제2코스(3시간 소요) : 입석~청량정사~자소봉~연적고개~청량사~선학정 ▲ 칠곡 팔공산 팔공산 등산코스 가운데 등산 애호가들이 많이 찾는 곳으로 초보자들도 쉽게 오를 수 있다. 입구 주변에는 진남문이 있고 산 중턱에는 조선시대에 만들어진 가산산성이 등산객들의 시선을 끈다. 겨울에는 모래재, 여리재 등의 입산이 금지되므로 등산코스를 사전에 확인하는 것이 좋다. ☞ 추천코스 ❶ 제1코스(4시간 소요) : 진남문주차장~천주사터~치키봉~용바위 5. 온천 여행 ▲ 울진 백암온천 무색무취한 53℃의 온천수로 온천욕을 즐기기에 적당할 뿐만 아니라 나트륨, 불소, 칼슘 등 몸에 유익한 각종 성분이 함유되어 만성피부염, 자궁내막염, 동맥경화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 울진 덕구 보양온천 덕구보양온천은 국내 유일의 자연 용출온천으로 약알칼리성 온천이다. 응봉산 중턱에서 흘러나오는 43℃의 온천수는 신경통, 관절염, 피부병, 근육통 등에 효과가 좋다. ▲ 청송 솔기온천 솔기온천은 소나무의 기운이 서린 온천수라는 뜻으로 온천물이 미끈거려 마치 비단을 입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을 준다. 솔기온천수는 약천으로 피부미용은 물론 신경통, 류머티스성 질환, 근육통, 노화방지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 영주 소백산풍기온천 소백산 풍기온천은 지하 800m 심층에서 분출하는 100% 천연원수이며 불소가 함유된 알칼리성 온천으로 만성관절염, 신경통, 금속중독, 동맥경화증, 당뇨병, 만성 기관지염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유황온천이다. ▲ 청도 용암온천 청도 용암온천은 지하 1,008m 암반에서 뿜어져 나오는 천연광천온천수로서 만성피로회복, 면역증강, 신경계통질환 및 노폐물 제거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또한 아쿠아테라피 시설을 갖추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웰빙 온천이기도 하다. ▲ 안동 학가산온천 학가산온천은 지하암반 700m에서 용출되는 알칼리성 중탄산나트륨형 온천으로 수질이 부드럽고 온열에 의한 진정작용이 있어 혈액순환, 신경통, 불면증, 피로회복 등에 특히 좋다. 6. 일출명소 ▲ 영양 일월산 영양은 사계절이 아름답지만 겨울 여행지로 특히 각광받는 곳이다.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산과 계곡이 있고, 특유의 맛과 향을 지닌 다채로운 산나물들이 입맛을 돋운다. 해와 달이 솟는 모습을 볼 수 있어 일월(日月)이라는 이름이 붙었다는 일월산은 경북 내륙에서 가장 먼저 해돋이를 볼 수 있는 영양의 대표 명소다. 화창한 날 일월산(1,219m) 일자봉에 오르면 동쪽으로 동해와 울릉도가 보인다. 정상부에는 일자봉과 월자봉이 마주보고 있는데, 가장 높은 일자봉에서 내려다 보는 풍경은 그야말로 장관이다. ▲ 영천 보현산천문대 영천의 보현산 천문대는 영천과 청송의 경계를 이루는 보현산 정상(1,124m)에 자리한 대형 천문대다. 한국천문연구원에서 운영하는 천문대로 단양 소백산천문대, 대전 전파천문대와 더불어 우리나라 3대 천문대의 하나로 꼽힌다. 보현산천문대에는 1.8m 도약망원경과 태양플레어망원경 등의 고가 천체관측장비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1.8m 도약망원경은 12km 거리에 떨어져 있는 백원짜리 동전도 식별이 가능한 고성능 망원경이다. 현재 약 20여 명의 인원이 상주하면서 천체를 관측하고 있으며 보현산천문대의 일출과 일몰의 광경이 깨끗하고 아름답기로 유명해 해마다 많은 관광객들이 일출을 보기위해 이곳을 찾고 있다. ▲ 영덕 삼사해상공원 강구항 남쪽, 동해바다가 시원하게 내려다보이는 곳에 자리잡은 삼사 해상공원은 주위의 경치가 아름다워 주말이면 가족단위로 많이 찾는 공원이다. 경북 100주년을 기념하여 만들어진 29t의 경북 대종과 공연장, 테마랜드와 방갈로, 해피랜드와 공원 내 식당, 매점 등이 20t 규모의 천하제일 화문석과 인공폭포, 동해바다 경관과 어우러져 가족휴양지로 최고다. 이밖에 한반도에서 가장 먼저 해가 뜬다는 포항 호미곶, 세계유일의 수중릉 사이로 끝없이 피어오르는 해무가 장관을 이루는 경주 문무대왕릉과 울릉 독도 등이 경북의 대표 일출 명소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