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불빛축제 기간 중 포항시를 방문하고 여름캠프를 실시한 러시아 연해주 청소년 수련원은 올해로 제2차 여름캠프를 포항에서 실시하고 있다
러시아 연해주 청소년들이 포항의 매력에 흠뻑 빠져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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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여름캠프에 참여한 러시아 초·중·고학생 총 40여 명은 6월 26일부터 7월 4까지 8박 9일간 한동대학교 기숙사에서 머물며 포스코, 로봇융합연구원, 연오랑세오녀 테마파크 등 포항시 주요 관광지 견학하고, 산업 시찰, 문화 탐방, 한국어 교실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한다.
러시아 연해주 청소년 수련원은 블라디보스톡시에 위치하고 있으며 매년 연해주와 사할린 등 극동지역의 학생들이 여름캠프를 실시하고 있다. 페트리첸코 세르게이 수련원장은 “2016년 이전에는 주로 일본에서 여름캠프를 실시하였으나 최근 포항시가 극동지역에 널리 알려지면서 여름 캠프지로 선호하게 되었다.”며 “한동대학교 기숙사를 이용한 포항 여름캠프는 한국문화의 이해와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극동지역 학생들에게 많은 인기가 있어 작년에 이어 다시 찾게 되었으며, 올해 3차 캠프를 10월 중 다시 포항에서 실시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연해주는 2008년 10월부터 포항시와 교류의향서를 체결하였으며 극동지역의 거점도시인 블라디보스톡시와는 2018월 11월에 자매결연협의서를 체결하고, 제1회 한·러 지방협력 포럼을 포항시에서 개최하면서 러시아 극동지역 전체에 포항시를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포항시 국제협력관광과 관계자는 “신북방시대를 대비하여 극동러시아와 중국 동북, 일본 서안도시 간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경제·문화·관광 분야 등 다양한 국제교류활동을 지원하여 포항시가 환동해 중심도시의 주도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러시아 수련원은 2016년 이전에는 일본에서 주로 실시하였지만, 작년부터 올해까지 포항의 매력에 빠져 다시 포항이 여름 캠프지로 선호를 하게 되었습니다. 극동러시아와 중국, 일본 등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국제교류활동으로 노력하는 포항이 앞으로도 더 기대가 됩니다.
글 트래블투데이 신익환 취재기자
발행2019년 07월 01 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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