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립마산박물관은 7월 22일 유네스코의 인류무형유산으로 지정된 ‘가곡’을 소개하는 특별전시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마산박물관, ‘가곡-조선의 풍류, 세상을 노래하다’ 특별전시
〈가곡-조선의 풍류, 세상을 노래하다〉라는 제목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는 18세기부터 전해 내려온 가장 오래된 가집, 가곡을 전수해온 가객의 모습이 담긴 사진, 가곡과 함께 연주되는 전통 악기 등이 전시된다. 또 가곡을 영상으로 만날 수 있다.
이번 특별전은 2020년 가곡의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지정 10주년을 앞두고 기획되었다. 2010년 11월 16일 케냐 나이로비에서 열린 제5차 무형문화유산 정부 간 위원회에서 한국 전통 성악곡인 가곡(歌曲)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Intangible Cultural Heritage of Humanity)목록에 등재됐다.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지정에 앞서 가곡은 1969년 조선시대 정가(正歌: 올바른 음악) 성악곡으로 국가무형문화재 제30호로 지정되기도 했다.
이번 전시는 가곡전수관, 국립무형유산원, 국립국악원, 국립한글박물관 소장 유물로 구성된다.
박물관 관계자는 “전시를 통해 잊혀져가는 우리 전통 노래인 가곡을 창원 시민들에게 알리고, 전국적으로도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한국 가곡 중 유명한 곡에는 가고파(이은상詞/김동진曲), 봄처녀(이은상詞/홍난파曲) 등이 있는데요, 학창시절 음악시간에 배운 멜로디가 새록새록 기억나네요. 한국 가곡은 저마다의 추억을 진하게 담은 듯한 느낌이 드는 것 같아요. 한국 가곡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게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글 트래블투데이 문찬미 취재기자
발행2019년 06월 27 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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