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 2일 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에 지식과 휴식, 재미와 의미가 공존하는 복합문화공간 ‘금정 BOOK PARK’가 문을 연다.
‘금정 BOOK PARK’는 금정구의 8번째 공립 작은도서관으로 지난 3월 ㈜파크랜드와 작은도서관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디자인 컨셉, 명칭 확정 등을 위한 수차례의 회의와 내부 공사 등의 과정을 거쳐 드디어 문을 열게 되었다.
금정 BOOK PARK 작은도서관의 명칭은 금정의‘금정’, 도서관의‘BOOK’, PARKLAND의‘PARK’를 조합한 것으로, 책을 테마로 한 도심 속 실내 공원의 의미를 담고 있다.
금정 BOOK PARK는 기업의 공간에 시설 투자를 완비하여 자치단체에 무상 제공한 최초의 사례로, 기업 사회공헌활동의 좋은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파크랜드 부곡점 2층에 373.6㎡ 규모로 조성된 금정 BOOK PARK는 키즈 크래프트존과 어린이자료실, 커뮤니티룸과 오픈 열람존, 스텝 열람존 등을 갖추고 있다.
개관장서는 모두 6,300여권으로 일반도서와 유아 및 아동을 위한 다양한 분야의 도서로 채워졌으며, 향후 비치희망도서 신청 등 신간도서 구입과 기증도서 접수 등을 통해 점차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다.
금정 BOOK PARK는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부산시통합도서회원 가입 후 도서 대출이 가능하다. 운영시간은 화~금요일은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이며, 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다.
아울러 천종호 판사 초청 강연, 그림책 원화 전시, 독서램프 꾸미기, 스칸디아모스 동화 주인공 그리기 등의 개관 기념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부산대와 함께 하는 시민 인문 아카데미 △여름방학 특강 △독서동아리 활동지원사업 등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파크랜드 관계자분들의 거듭된 고민과 회의, 그리고 무수히 흘린 땀이 있었기에 금정 BOOK PARK가 개관을 할 수 있게 되었다. 금정 BOOK PARK 작은도서관 조성을 위해 애써주신 ㈜파크랜드에 정말 감사드리며, 금정구민을 위한 많은 의미가 담겨져 있는 공간인만큼 누구나 머물고 싶은 복합문화공간이 될 수 있도록 작은도서관 운영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금정구는 올해 정부 생활SOC사업으로 조성되는 6개의 작은도서관과 금정 북파크 등 총 8개의 공립 작은도서관을 조성할 계획이며, 자발적인 도서기증 등을 통해 구민과 함께 하는 마을커뮤니티공간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가오는 여름방학에는 스마트폰이나 인터넷은 잠시 접어두고 책여행을 떠나보는 건 어떨까요? 책도 보고 그 안에서 재미도 찾고 휴식도 즐기는 금정 BOOK PARK!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도 운영계획이니 이기회에 책과 친해져보세요~
글 트래블투데이 심성자 취재기자
발행2019년 07월 02 일자
해당 콘텐츠에 대한 기여도 기사+사진 기사 사진 오류수정
참여한 트래블파트너가 없습니다.
참여한 주재기자가 없습니다.
참여한 파워리포터가 없습니다.
참여한 한줄리포터가 없습니다.
테마리스트 페이지 버튼 테마별 기사리스트 페이지로 이동
테마리스트 해당기사와 같은 테마기사 리스트
테마리스트 바로가기 버튼 테마별 리스트 정보제공
핫마크 콘텐츠에 대한 중요도 정보
콘텐츠호감도
콘텐츠들에 대한
트래블피플의 반응도
사용방법 안내버튼 설명 페이지 활성화
함께하는 트래블피플
트래블파트너, 슈퍼라이터,
파워리포터, 한줄리포터로 구성된 트래블피플
스크랩
마이페이지
스크랩 내역에 저장
해당기사에 대한 참여
추가정보나 사진제공,
오탈자 등 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