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시장 윤화섭) 곳곳이 분홍빛 벚꽃으로 화사하게 물들었다. 시는 이번 주까지 벚꽃이 절정을 이룰 것으로 전망한다고 1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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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봄 날씨가 시작된 이달 들어 안산 화랑유원지와 호수공원, 반월공원, 성호공원 등 시내 주요 공원에는 만개한 벚꽃이 휘날리고 있다.
화랑유원지 내 15만1189㎡ 면적의 저수지를 둘러싸고 조성된 산책로에는 분홍빛 벚꽃이 가득 뒤덮고 있어 시민들은 가벼운 산책과 함께 벚꽃 구경에 여념이 없다.
시에서 운영하는 안산식물원과 주변 성호공원 일대 산책로에도 벚꽃이 절정을 이루며 주변 시민과 수인산업도로를 지나는 운전자에게 아름다움을 선사하고 있다.
안산9경(景) 가운데 한 곳인 노적봉 공원에도 연분홍 벚꽃이 활짝 펴 방문객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주고 있다. 주변에 위치한 단원미술관은 벚꽃에 둘러싸여 하나의 미술작품으로 전시 중이다.
성포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성포도서관까지 이어진 600m 길에는 노란 개나리로 둘러싸인 길도 조성돼 벚꽃과 함께 봄을 알리고 있다.
주말인 13일에는 시 곳곳에서 벚꽃축제도 열린다. 사이동에서는 정오부터 사이동 감골축제추진위원회 주관으로 ‘2019 감골 사이좋은 벚꽃축제’가 마련돼 노래자랑과 각종 체험부스가 설치되며, 오전 10시30분부터 부곡동 성호공원에서도 가수들의 공연과 함께 볼거리, 놀 거리 등이 마련된다.
시 관계자는 “아직 피지 못한 벚꽃도 이번 주말이면 활짝 펴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며 “먼 곳까지 갈 필요 없이 가까운 동네에서 가볍게 벚꽃구경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완연한 봄, 봄의 시작과 함께 꽃들도 제각기 자태를 뽐내며 트래블피플들을 유혹하고 있는데요. 자칫 바쁜일상으로 꽃구경 못하고 지나갈 수 있으니 절정을 이룰것으로 예상되는 이번주말, 최고로 아름다운 벚꽃나들이 떠나보는 건 어떨까요?
글 트래블투데이 심성자 취재기자
발행2019년 04월 13 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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