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강진군 관광객 유치사업 설명회 개최
강진군은 지난 2월 21일 목요일에 대구, 부산에서 관광업계 관계자 각 70여 명과 100여 명을 대상으로 신규 관광시설 및 관광객 유치사업을 소개하는 '2019년 강진군 관광객 유치사업 설명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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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강진군은 지난 2월 21일(목) 대구 그랜드호텔(대구 수성구)과 2월 22일(금) 부산 롯데호텔(부산 진구)에서 ‘2019년 강진군 관광객 유치사업 설명회’를 진행했다.
강진군이 주최하고 강진군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대구와 부산지역 여행사 대표 및 실무자, 관광관련 언론사, 여행작가 등 관광업계 및 기관 관계자 각 70여 명과 100여명을 초청해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문체부 선정 ‘2019 올해의 관광도시 강진’, 신규관광지 다산베아채 골프리조트, 가우도 해양레저, 사의재 저잣거리 소개, 숙박시설 확장계획, 2019년 강진 주요 축제, 주요 사적지 시대·인물 재현 조만간(조선을 만난 시간)프로젝트, 여행사 강진군 관광상품 구성혜택 등 현재 진행 중인 2019년 관광객 유치를 위한 주요 사업이 소개됐다.
설명회에 참가한 부산의 한 여행사 대표는 “2019 올해의 관광도시에 선정되고 수많은 관광자원을 가지고 있는 강진군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으나 새로운 관광상품 구성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상황이었다. 그 부분에서 오늘 설명회는 매우 유익한 행사였고, 다산베아채, 가우도 해양레저 등의 관광자원은 우리(부산) 지역사람들에게도 큰 호응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이번 설명회는 부산‧울산‧경상남도 약 1천만의 관광객 유치를 위한 첫 시작으로써, ‘2019 올해의 관광도시 강진’을 대외적으로 알리고, 신규 관광자원(다산베아채 골프 리조트, 가우도 해양레저, 사의재 저잣거리) 소개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오늘 사업설명회를 통해 관광객 유치효과를 기대하며, 올해 목표로 하고 있는 체류형 관광으로 지역경기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관광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트래블피플 여러분들은 강진이 ‘2019 올해의 관광도시'라는 사실을 알고 계사나요? 특히나 최근 새롭게 선보이는 다산베아채 골프 리조트, 가우도 해양레저, 사의재 저잣거리 등의 관광자원도 많으니 꼭 가보시길 추천합니다.
글 트래블투데이 박옥란 편집국장
발행2019년 02월 26 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