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해년 첫 명절인 설날이 다가왔다. 이번 설 연휴는 주말까지 총 5일간 이어지는 황금 연휴기간을 자랑한다. 긴 명절에 스트레스를 피해 여행을 계획한 사람이 많다. 그 중에서도 가까운 제주도는 단연 인기만점이다. 여행에는 맛집이나 액티비티 등 다양한 즐거움들이 있지만 이번 설 연휴 여행코스에는 감성을 충전할 수 있는 문화전시 관람을 계획해보면 어떨까. 바쁜 일상 속 뒤로 미루기만 했던 전시관람을 연휴 중간에도 충분히 즐길 수 있다. 낯선 여행지에서 만나는 새로운 예술작품들은 여행의 특별한 추억으로 남을 수 있다. 설 연휴에도 휴관하지 않아 만나볼 수 있는 전시회를 소개한다.
오감을 만족시키는 ‘빛의 벙커: 클림트’展
설 연휴가 아니어도 제주는 언제나 관광객들로 붐비는 인기 관광지다. 한동안 인스타그램에서 제주의 예쁜 카페와 식당들이 인기였다면 요즘 제주에서는 오감을 만족시키는 새로운 형태의 전시가 관광객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다. 바로 제주 성산에서 열리는 ‘빛의 벙커: 클림트’展이다.
프랑스에서 시작된 몰입형 미디어아트 아미엑스(AMIEX®) 기술을 활용한 ‘빛의 벙커: 클림트’展은 프랑스 이외의 지역에서는 최초로 작년 11월 제주에 상륙했다. 수십대의 빔 프로젝터를 활용해 5.5m 높이의 벽면과 900여평의 바닥을 가득 채운 영상과 ‘빛의 벙커: 클림트’展만을 위해 제작된 웅장한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을 통해 온 몸으로 클림트, 훈데르트바서, 에곤 쉴레 등 비엔나 화가들의 명작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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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관작인 ‘빛의 벙커: 클림트’전은 올해 10월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오는 2월까지 제주의 특색 있는 전시공간인 본태박물관과 제휴 할인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빛의 벙커 유료 관람권 소지 시, 본태박물관 관람권을 30% 할인된 가격으로, 본태박물관 유료 관람권 소지 시, 빛의 벙커 관람권을 2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 가능하다.
연휴 기간, 제주에서 만나는 특별한 문화전시로 감성충전하러 가볼까요~?!
글 트래블투데이 박선영 취재기자
발행2019년 02월 03 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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