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영월군은 ‘2018 석항 12야 마켓의 크리스마스 축제’를 12월 22일(토)부터 24일(월)까지 3일간 개최한다.
영월군 유명 관광인프라와 연계해 관광 활성화에 기여
석항역은 과거 영월에서 생산한 석탄을 수송했던 기차역으로 현재는 게스트하우스 등 복합체험공간으로 각광 받고 있다. 강원도와 영월군이 주최하고 코레일이 협력하는 이번 행사는 ‘크리마스축제’를 테마로 ‘석항트레인스테이’, ‘별마로천문대’, ‘동강시스타’, ‘시티투어버스’ 등 영월군 유명 관광인프라와 연계해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과 관광객의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는 동시에 핸드메이드작가, 소상공인, 푸드트럭, 공연예술가가 참여해 각종 체험행사와 흥겨운 공연, 맛깔 나는 먹거리로 오감을 만족시키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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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기간 중 낮 12시에서 밤10시까지 운영되는 본 축제에는 루돌프 가게(핸드메이드존, 영월판매존), 산타의 주방(푸드트럭존, 바비큐존), 눈사람 놀이터(크리스마스 케이크 만들기, 원데이클래스, 샌드아트, 타로), 열차의 추억(영월 포토존), 트리의 노래(공연존)가 운영된다. 크리스마스 축제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게 크리스마스 케이크 만들기 체험과 더불어 핸드메이드 작가들의 크리스마스 컨셉의 다채로운 작품을 볼 수 있다. 옥수수와 한우 등 강원특산물을 맛볼 수 있는 야외 바베큐존과 스테이크, 뱅쇼, 파스타, 그리고 각종 디저트와 음료를 선보일 푸드트럭존도 운영된다. 공연존에서는 버스킹, 마술쇼, 관현악 등 두 눈을 사로잡는 크리스마스다운 공연이 열린다. 또한 산타 포토존과 영월 겨울달 포토존이 설치돼 가족 친지와 함께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석항 크리스마스 축제에는 열차표와 숙박, 체험을 연계한 패키지가 준비되어 있다. 석항역 앞 ‘석항 트레인 스테이’를 운영하는 사회적 기업 주식회사 오요리아시아(대표 이지혜) 주관으로 진행되는 관광패키지에는 축제 이용권뿐만 아니라, 시티투어 버스, 영월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별마로천문대’, 그리고 ‘석항 트레인스테이’와 ‘동강시스타’와 숙박을 연계했다. 서울 청량리역에서 출발해 석항역에 도착하는 열차가 행사 기간인 22일부터 24일까지 하루 4번 운행된다. 석항트레인스테이 또는 동강시스타에 숙박하며 크리스마스 시그니처 케이크 만들기 체험 등 축제도 만끽하고, 머무는 기간 동안 영월군 시티투어를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문화관광체육과 이재현 과장은 “석항역은 탄광촌의 영광을 누렸던 추억의 공간으로, 크리스마스를 맞아 많은 시민이 찾아와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쌓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요리아시아 이지혜 대표는 “석항역은 탄광촌의 영광을 누렸던 추억의 공간으로,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과의 화합과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영월군은 폐광이후 ‘지붕 없는 박물관 도시’로서 전 세대가 찾을 수 있는 관광도시로 변모하고 있으며, 변화와 도약을 통해 살기 좋은 영월을 실현하고 있다.
탄광촌의 영광을 누렸던 추억의 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는 석항역! 열차표와 숙박, 체험을 연계한 패키지와 오감을 만족시키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는 석항 크리스마스 축제와 함께 따뜻하고 즐거운 연말, 크리스마스의 추억을 쌓아 보세요~
글 트래블투데이 심성자 취재기자
발행2018년 12월 21 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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