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구(구청장 홍순헌)는 12월 1일 오후 6시 구남로 해운대광장에서의 점등식을 시작으로 ‘제5회 해운대라꼬 빛축제’의 화려한 막을 올린다.
“달빛 바다 해운대를 품다”
내년 1월 31일까지 60일간 구남로 해운대광장, 옛 해운대역, 해운대시장, 해운대해수욕장 이벤트광장, 애향길 등 1.4㎞ 구간을 화려한 조명으로 수놓을 해운대라꼬 빛축제는 해운대구와 해운대상권활성화재단이 공동주최하고 주관한다.
‘달빛 바다 해운대를 품다’는 주제에 맞춰 은하수, 터틀 돔, 빛 파도, 달 조형물 등 10개의 테마로 LED 조명쇼가 펼쳐진다. 먼저 빛 축제 현장을 찾은 이들이 가장 먼저 만나는 공간인 옛 해운대역 광장에는 은하수 조명이 설치돼 얼마 전까지 동해남부선 기차역이었던 해운대역의 추억을 소환한다.
옛 해운대역에서 길을 건너 구남로 해운대광장 입구에 서면 ‘별빛 터널’과 ‘터틀돔’이 반긴다. 예부터 거북이 많이 서식해 거북 ‘구(龜)’자를 따서 ‘구남(龜南)’이라 불렸다는 구남로 지명에서 착안한 ‘거북이 별빛 터널’과 거북이의 등껍질을 모티브로 한 3D 크리스털 ‘터틀돔’이 형형색색 빛의 세계로 인도한다. 해운대광장 중간 지점에는 달과 토끼의 대형 에어 바운스 조형물과 해운대 보름달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어보는 ‘인생사진 스팟’이 설치된다.
길이 100m의 ‘은하수 파도 터널’은 머리 위로는 은하수가 흐르고, 바닥에는 파도가 물결치고, 해운대해수욕장 이벤트광장에는 18m 초대형 트리가 설치된다. 세 군데의 구남로 버스킹 존에서는 매일 어쿠스틱․인디밴드․재즈․비보이 공연, 마술쇼 등이 펼쳐져 축제에 낭만을 더한다.
매주 토․일요일과 크리스마스, 연말과 신년에는 사진을 무료로 인화해주고, SNS나 블로그에 빛축제를 홍보한 주민에게는 기념 액자를 증정한다. 설문조사 참여 관람객에게는 야광 머리띠도 증정한다.
연말, 크리스 마스... 생각만해도 설레는데요. 몸과 마음이 따뜻해지는 반짝반짝 형형색색 불빛들의 향연, 해운대라꼬 빛축제! 추운겨울 추억과 낭만을 선사해줄 부산의 핫 플레이스 해운대의 겨울밤을 놓치지 마세요.^^
글 트래블투데이 심성자 취재기자
발행2018년 11월 25 일자
해당 콘텐츠에 대한 기여도 기사+사진 기사 사진 오류수정
참여한 트래블파트너가 없습니다.
참여한 주재기자가 없습니다.
참여한 파워리포터가 없습니다.
참여한 한줄리포터가 없습니다.
테마리스트 페이지 버튼 테마별 기사리스트 페이지로 이동
테마리스트 해당기사와 같은 테마기사 리스트
테마리스트 바로가기 버튼 테마별 리스트 정보제공
핫마크 콘텐츠에 대한 중요도 정보
콘텐츠호감도
콘텐츠들에 대한
트래블피플의 반응도
사용방법 안내버튼 설명 페이지 활성화
함께하는 트래블피플
트래블파트너, 슈퍼라이터,
파워리포터, 한줄리포터로 구성된 트래블피플
스크랩
마이페이지
스크랩 내역에 저장
해당기사에 대한 참여
추가정보나 사진제공,
오탈자 등 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