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마산합포구 창동‧오동동 일원에 빛의 거리를 조성하고 오동동 문화광장에서 점등식을 가졌다. 빛의 거리는 연말연시 활기찬 거리문화를 조성하고, 주변 상권 활성화를 위해 내년 4월까지 불을 밝힐 예정이다.
연말연시 활기찬 거리문화 조성‧상권 활성화 기대
점등식에는 허성무 시장을 비롯해 이옥선 경상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장과 김순식 창원시의회 경제복지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창원시립합창단과 지역가수의 축하공연, 점등 퍼포먼스를 보기 위해 약 300명의 시민도 모였다. 저녁 7시 20분, 빛의 거리에 조명이 켜지자 인근 상가에서도 사람들이 나와 감상했다.
빛의 거리는 지난 2016~2017 연말연시에 실시했던 마산 창동·오동동 빛의 거리 경관조명사업이 시민‧방문객들에게 호평을 받으며 매년 조성하게 됐다. 올해 세 번째 조성하는 창동‧오동동 빛의 거리는 창동거리, 부림시장 입구, 오동동 문화의 거리에 더해 오동동 문화의 거리와 아구찜 거리까지 추가로 조성했다.
특히 26일 개막한 제18회 마산가고파국화축제와 연계해 많은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보인다. 메인구간인 불종거리에는 가을 국화를 형상화한 빛 터널을 설치하기도 했다. 11월 말에는 크리스마스 조형물을 추가로 설치해 흥겨운 연말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허성무 시장은 “국화 향기와 어우러진 빛의 거리는 마산만의 특색이 담긴 야간 관광명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휴식과 추억을 위한 공간을 다양하게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30일에는 성산구 상남동에서 빛의 거리 점등식이 열리고, 내달 20일에는 용호동 가로수길 점등과 이를 기념한 별빛콘서트도 개최될 예정이다.
낮에는 국화와 함께, 밤에는 야경과 함께할 가을날이 기대되지 않으신가요? 아름다운 야경은 내년까지 이어진다 하니 꼭 한 번 들러보세요!
글 트래블투데이 박선영 취재기자
발행2018년 10월 30 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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