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을 복잡한 공식이나 단순 암기가 아닌 온 몸으로 느낄 수 있는 축제 한마당이 펼쳐진다. 영등포구는 내달 13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영등포아트홀에서 유아(7세)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제14회 과학싹잔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생활 속 과학 원리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자리로 이론 위주의 학습에서 벗어나 다양한 놀이를 통해 과학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과학적 탐구 능력을 증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다양한 과학원리 체험 부스
이번 행사는 식전 공연 ‘마술사 이훈과 함께하는 매직쇼!’를 시작으로 동 주민센터의 생활과학교실 커리큘럼을 재구성한 ‘과학체험부스’, 부모와 한 팀을 이뤄 참여하는 ‘창의력 경진대회’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구성했다.
과학체험부스는 저학년과 고학년으로 구분한 연령대별 맞춤형 체험이 진행된다. AR로 보는 곤충의 세계, 업사이클링 코르크 화분 만들기, VR Expeditions로 떠나는 과학여행, 눈으로 보는 프로그래밍, My Loop, LED 태양계 행성 워터볼 with AR 등 총 12개로 미래사회의 첨단과학기술을 몸소 체험하고 과학의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다.
어린이들의 과학적 사고력을 키워줄 창의력 경진대회도 열린다. 주제는 ‘에너지제로 자동차 고고씽~’으로 무동력 장치의 원리를 활용해 자동차를 직접 만들어 보고 목표지점까지 얼마나 근접하게 도달하는지 주행 실력을 겨룬다.
구는 주행 기록과 정확성 등을 심사해 우승팀을 시상하는 한편, 수상하지 못한 경진대회 참가팀 모두에게도 소정의 기념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어른 1명과 초등학생 1명으로 팀을 구성해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20일부터 구 홈페이지(www.ydp.go.kr)를 통해 총 36팀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외에도 행사의 재미를 더해줄 다양한 부대행사를 선보인다. 어린이 과학영화 상영 및 페이스 페인팅, 포토존 등을 운영해 참가자들에게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기초 과학부터 4차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에 이르기까지 복잡한 과학 원리를 다채로운 체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을 것”이라며, “영등포 과학 꿈나무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과학의 원리를 눈 앞에서. '과학싹잔치'에서는 어린이, 청소년을 위한 갖가지 과학 원리 체험과 공연, AR, VR을 즐길 수 있습니다. ^^
글 트래블투데이 홍성규 취재기자
발행2018년 09월 20 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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