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주변 환경이 더욱 삭막해짐에 따라 우리 안에 깃든 생각이나 감정들도 많이 메말라가고 있다. 이러한 때일수록 좋은 공기를 마시고, 아름다운 경치를 바라볼 수 있는 여유가 필요하다. 자연과 인공 중에서 더 이상 하나만을 선택할 수는 없기에 자연과 인공의 적절한 조화가 무엇일지 생각해 보며 하루를 시작해 보는 것은 어떨까.
자연 그대로를 간직해 놓은, 생태공원
늘 우리가 접하지만 정작 그 중요성은 잘 알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를테면 가족이 그럴 것이고 사랑하는 애인이 그럴 것이다. 그리고 또 하나! 우리가 살아 숨 쉬는 삶의 터전이자 없어서는 안 될 ‘자연’이 있다. 태어나서 죽는 그 순간까지 우리는 자연의 품 안에 있다. 그러나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놓치고 있는 ‘자연보호’! 그래서 있는 그대로의 자연을 보존하여 자연이 주는 선물이 우리에게 얼마나 크고 위대한 것인지 말해주는 곳들, 바로 전국 각지에 생태공원들이 생겨나기 시작했다. 우리는 그 중 하나인 부산 강서구 맥도생태공원으로 떠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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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강서구 대저동에 있는 맥도생태공원은 2006년 11월에 처음 만들어져 지금까지 그 명맥을 차분히 이어오고 있다. 최대한 자연 습지를 그대로 살리려고 애쓴 노력이 엿보이는 곳이다. 게다가 곳곳에 보이는 아기자기한 조형물의 모습은 맥도생태공원의 멋을 한층 더해준다. 이는 모두 맥도생태공원에서만 보고 느낄 수 있는 것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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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장, 야구장, 족구장, 배구장 등의 체육시설과 각종 편의시설들까지 고루 갖추고 있어 하나의 문화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특히, 맥도생태공원은 자전거 길이 잘 정돈되어 있어서 자전거를 즐겨 타는 사람들에겐 안성맞춤이다. 이외에도 자연과 인공물의 조화가 빚어낸 풍성한 아름다움을 간직하한 맥도생태공원!
이곳에 한 번 발을 디딘 사람들이라면 쉽사리 그 아름다움을 잊지 못할 것이다. 낙동강 주변의 생태환경이 잘 보존되어 있을 뿐 아니라 연꽃, 해바라기, 갈대 등 계절에 따라 변화하는 색다른 아름다움이 담겨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보기만 해도 정감 가는 호박덩굴을 하나의 동산으로 만들어 놓은 것도 꽤나 인상적이다. 부산 맥도생태공원, 자연과 인공의 조화가 고스란히 담겨 있는 이곳은 앞으로 우리가 더욱 아끼고 지켜야 할 소중한 자원이라는 것을 기억해두자.
친구도 괜찮고 연인도 괜찮고 가족도 괜찮아요! 누구랑 가도 아름다움이 빛나는 곳, 여기는 맥도생태공원입니다!!
글 트래블투데이 박선영 취재기자
발행2020년 04월 16 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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