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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민 1천 8백여명 ‘생활문화’로 한자리에. 제4회 부천생활문화페스티벌 ‘다락’

부천문화재단은 8월 20일부터 29일까지 10일간 지역 곳곳에서 제4회 부천생활문화페스티벌 ‘다락(多樂)’을 개최한다. 이번 페스티벌엔 생활문화 관련 단체 182팀, 동호인 1천 835명이 참여해 지난해 참가 규모인 159팀(1,715명)보다 늘었다.

지역 곳곳에서 펼쳐지는 생활밀착형 축제

제4회 부천생활문화페스티벌 ‘다락’ 공식 포스터

페스티벌은 공연, 전시, 아트마켓·원데이클래스 총 3개 분야로 진행된다.

특히, 생활문화인의 참여가 가장 돋보이는 공연은 8월 24일부터 25일까지 부천마루광장, 오정아트홀, 복사골아트홀에서 악기연주, 댄스, 합창 등 다양한 장르로 볼거리를 선사할 계획이다. 시민들이 직접 기획해 장르를 넘나드는 연합 공연을 창작했다.

8월 20일부터 29일까지 심곡천 네모갤러리와 복사골갤러리에서 열리는 전시는 3D펜 아트와 로봇 등 새로운 장르를 포함해 미술, 수공예 작품을 선보인다.

아트마켓·원데이클래스는 8월 24일~25일 복사골문화센터 로비에서 진행된다. 각종 공예품을 직접 만들거나 구입할 수 있어 축제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3개 분야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생활문화 야(夜) 놀자’는 25일 부천시청 잔디광장 특설무대에서 열리며, 다양한 즐길거리를 만나볼 수 있어 시민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생활문화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부천생활문화지원센터에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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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전시, 생활문화 관련 마켓까지. 없는게 없는 생활문화 페스티벌 다락! 소소하지만 꼭필요하고 알찬 정보가 가득한 다락을 즐겨보시는건 어떨까요? ^^

글 트래블투데이 홍성규 취재기자

발행2018년 08월 19 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