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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적 제161호로 지정된 삼국시대의 유적, 경주 동부사적지. 황남동과 인왕동 일대를 아우르는 이곳에는 아름다움을 간직한 풍경이 기다리고 있다. 세계문화유산으로도 등록된 경주 동부사적지에서 화려함 가득한 여름을 누려보자.
동궁과 월지 연꽃단지 백련, 홍련, 수련 등 다양한 연꽃 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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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동부사적지에 피어난 연꽃들의 자태
연꽃의 계절, 7월을 맞아 동궁과 월지, 첨성대와 월성 일대 동부사적지가 매혹적인 연꽃 향으로 가득하다. 크고 작은 산으로 둘러싸여 갓 핀 연꽃을 닮은 천년고도 경주는 동부사적지 연꽃단지부터 서출지, 보문정, 양동마을까지 이맘때쯤이면 도시 곳곳이 연꽃으로 물든다.
그중에서도 동궁과 월지 주변 동부사적지는 가장 넓은 부지에 백련과 홍련, 수련 등 다양한 연꽃이 한꺼번에 피어나 아름다운 자태를 뽐낸다. 연꽃밭 속 지그재그로 이어진 산책로를 따라 걷다 보면 우아한 연꽃의 자태에 취하고, 은은한 향기에 취한다. 연꽃을 바로 곁에서 감상할 좋은 기회다. 연꽃은 7월 중순부터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연꽃단지 가까이 황룡사역사문화관 뒤편으로는 꽃백일홍이 만개해 화려한 자태를 드러내고 있으며, 인근 첨성대 일대 꽃 단지에는 개화시기가 다른 다양한 야생화도 볼 수 있어 삼삼오오 친구와 연인, 가족, 사진동호인 등 시민과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며 잊지 못 할 추억을 쌓는 필수 관광코스로 부각되고 있다.
연꽃단지 산책길을 거닐던 발길이 밤이면 첨성대와 동궁과 월지의 야경으로 이어진다. 무더위가 계속되는 밤에 여유롭게 만개한 연꽃을 감상하며 야경에 감탄하다 보면 어느새 여름밤 더위는 저만치 물러간다.
시 관계자는 “진흙속에서도 맑게 피어나는 연꽃은 예로부터 선비의 꽃이라 할 만큼 단아하고 고귀한 자태와 은은한 향이 일품”이라며, “마음까지 편안해지는 연꽃향 가득한 천년고도에서 올 여름 무더위를 잊고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시간을 가져보길 바란다”고 밝혔다.

트래블아이 한마디
동부사적지의 연꽃을 감상한 후 황룡사지 꽃백일홍, 첨성대 야생화 꽃 단지도 돌아본다면 그 감동은 배가 될거에요. 여름에만 누릴 수 있는 이 풍경을 놓치지 마세요!
글 트래블투데이 박선영 취재기자
발행2018년 07월 29 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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