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 시원한 물 위에서 보트를 타면 좋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본적이 있는가. 보트를 타고 싶지만, 힘들게 노를 저을 생각하니 그 마음을 절로 접은 이들이라면 이 기사가 기쁜 소식이 될지도 모른다. 직접 노를 저을 필요없이 즐길 수 있는 용지호수 무빙보트를 소개한다.
창원 무빙보트, 여름방학과 비오는 날에는 할인 이벤트까지
다가오는 여름방학, 가까운 도심에서 이색 추억을 만들고 싶다면 창원 용지호수의 무빙보트를 추천한다. 무빙보트가 여름방학을 맞아 7월 10일부터 8월 31일까지 20퍼센트 할인 이벤트를 실시하기 때문이다. 유치원생부터 초, 중, 고등학생은 물론이고, 학생을 동반한 가족, 그리고 학생증을 지참한 대학생이 대상이다. 4인 탑승 기준 30분에 2만 원인 요금을 1만6천원으로, 1시간에 3만원인 요금을 2만4천원으로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학생이 아니더라도 서운해 할 필요는 없다. 비오는 날엔 누구라도 같은 혜택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추적추적 여름비 내리는 날, 호수에 떠서 떨어지는 빗방울과 주변의 숲ㆍ도시경관을 감상하는 일은 운치 있는 경험이 될 텐데, 이를 20퍼센트 할인된 요금으로 즐길 수 있으니 1석2조가 아닐까.
무빙보트엔 지붕이 있어 비 맞을 걱정이 없고, 충전식이면서 방향키가 있어 탑승자가 직접 노를 젓는 수고를 하지 않아도 된다. 간단한 간식과 커피 등을 마실 수도 있고, 밤에는 용지호수 음악분수와 함께 보트에 LED 조명까지 켜져 낭만이 배가된다.
황규종 창원시 관광과장(2018 창원 방문의 해 추진단장)은 “무빙보트는 개장 299일 만에 이용객이 5만 명이 넘었고, 타 도시에서 이색 도심 수상레저로 벤치마킹을 할 정도로 인기가 좋다”며 “올 여름, 가까운 곳에서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피서지를 찾는다면 무빙보트가 제격”이라고 말했다.
단, 여름방학과 비오는 날 할인 이벤트는 장애인, 다자녀, 경로, 국가유공자, 군인에게 적용되는 10퍼센트 할인과는 중복 적용되지 않으니 참고하자.
도심에서 즐기는 보트! 이색적인 경험을 선사해줄 용지호수 무빙보트를 즐기러 창원으로 떠나보아요.
글 트래블투데이 박선영 취재기자
발행2018년 07월 15 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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