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러 축제의 장, 고스트파크

합천군과 ㈜SBS A&T는 7월 27일부터 8월 19일, 24일 동안부터 경남 합천영상테마파크에서 국내 유일 최대 호러 테마 페스티벌인 고스트파크 2018을 개최한다. 

고스트파크 2018은 작년과 동일하게 저녁 7시부터 12시까지 야간에만 운영되며, 휴무일 없이 진행된다. 100여 명의 리얼 고스트들이 우글거리며 2만5천 평의 영화세트장에서 진행되는 최고 규모를 자랑한다. 경남의 대표 축제를 넘어 국내 대표 이색 테마 페스티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매년 성공적인 운영을 이어오는 고스트파크는 지난 2017년에 네이버 축제부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하는 기염을 토해내기도 했다. 2018년을 맞아 본질의 확장이라는 목적을 가진 극강 호러로 업그레이드되었다. 작년과는 다르게 디 오리지널 호러라는 부제를 붙여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킨다. 새롭게 변신한 감금병동 시즌2와, 매일 스트리트를 누비는 공연, 호러 퍼포먼스 등 색다른 이벤트와 더불어 메인 스트리트에서는 다양한 먹거리와 쉴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고스트파크 프로그램

고스트파크 2018의 메인 어트렉션으로는 악랄한 병원원장의 생체실험으로 피바람이 불게 되는 <감금병동 시즌2>, 좀비들이 우글거리는 <좀비감옥>, 연쇄살인범의 비밀 아지트 <비명도시>가 있으며, 서브 어트렉션으로 밤마다 수상한 일들이 벌어지는 <악몽교실>, 마법에 걸린 미로를 탈출하는 <다크메이즈>, 비밀에 가려져 있던 맨션이 공개된다! <블러드맨션>이 업그레이드 되었다. 새로운 어트랙션까지 총 6개의 어트랙션은 한창 더운 여름의 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버릴 준비가 되어 있다.

메인/서브 어트랙션 외에도 미스터리 이발소, 푸줏간과 인육의 주막, 허당 무당의 집까지 관람객 참여형의 미니 어트랙션들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병맛 게임이 가득한 고스트 플레이그라운드 1~3도 진행된다. 

 

고스트파크를 더 즐기고 싶다면

고스트파크를 더욱 재미있게 즐기기 위해서는 호러 코스튬 분장을 하고 오는 것을 추천한다. 좀비, 처녀귀신, 드라큘라 등 메이크업과 의상 코스튬을 하고 온 관람객은 입장권 50퍼센트 할인해주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완벽한 코스튬을 준비했다면 언제든지 고스트파크를 방문하면 된다. 미처 코스튬을 준비하지 못한 관람객들은 고스트 의상실과 고스트 분장실을 이용할 수 있다. 대한민국 최고의 SBS 특수분장팀과 의상팀이 제공하는 하이 퀄리티 코스튬을 유료로 체험할 수 있다. 

고스트파크에 왔으면 꼭 먹어야 할 호러 가맥집 메뉴와 호프를 즐길 수 있는 고스트 펍 그리고 호러 소품들이 가득한 고스트 스토어도 꼭 방문해 보길 권한다. 고스트 스트리트 댄스와 고스트 씨어터의 고스트 마술쇼, 호러 퍼포먼스 등의 무대가 준비되어 있다. 매일매일 다양한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거리 가득한 이벤트들이 펼쳐질 예정이다.

 

예매 및 문의

행사 기간에 별도의 휴일 없이 매일 오후 7시부터 밤 12시까지 열리는 이번 고스트파크는 인터파크, 티켓몬스터, 쿠팡, 위메프, 네이버를 통해 온라인 할인가에 예매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고스트파크 공식 페이스북 및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고스트파크 페이스북, 고스트파크 인스타그램, 고객센터 : 02-6911-55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