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히 ‘훑어보기’식 여행이 아닌, 우리나라를 ‘속속들이’ 알아가고 깨닫는 여행으로 내면의 변화가 느껴지는 여행을 떠나보세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는 국내여행의 새로운 패러다임을14개의 <지역명사문화여행> 프로그램을 통해 선사합니다. 14개의 지역과 함께하는 <지역명사문화여행>을 통해 사람이 주제가 되고 기준이 되는 여행으로 새로운 가치를 추구해 보세요. 이번 여행은 허브나라 농원 원장, 이호순과 함께합니다.
꽃보다 아름다운 이호순의 인생花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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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평창에 위치한 허브나라농원은 우리나라에 허브 붐을 몰고 온 장본인으로 한 해 입장객이 50만 명을 넘는 유명 관광지다. 이 농원의 주인이 이호순 원장. 공대를 졸업하고 삼성전기 계열사의 CEO를 지냈다. 그러던 그가 돌무더기였던 계곡 땅을 가꾼 지 25년. 이제는 대기업 사장보다 농사가 좋다고 힘주어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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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순 원장이 추구하는 농사는 단지 먹을거리를 제공하는 농사가 아니라 ‘보여주는 농사’, ‘쉬어가는 농장’이다. 이를 위해 허브나라 농원은 보여주는 농원, 체험하는 농원의 역할을 다 갖추고 있다. 직접 허브를 키워서 농원에 전시하고, 허브로 만든 각종 물품을 직접 만들어 팔기도 한다. 아울러 허브제품을 만드는 체험교육까지 해낸다. 300평에서 시작했다가 1만 평으로 농장을 넓혀가면서 히스토리를 만들어 온 거와 투박하고 촌스럽지만 오히려 오밀조밀 얘깃거리가 많은 게 이호순이 만든 허브나라 농원의 경쟁력이다.
명사와의 만남
명사와 함께하는 시간. 대기업 사장 자리를 버리고 농사꾼으로 내려온 이호순 원장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어본다. 허브를 테마로 농원을 가꾸게 된 계기와 18년 동안의 개척담, 원주민들과의 갈등과 화해, 먼 길을 찾아와 친구가 된 유명인들 이야기, 3대가 함께 사는 개구리 가족으로서의 허브나라 농원 이야기를 대담형식으로 전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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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브나라에서는 약 100여 종의 허브가 재배되고 있는데 갖가지 허브를 알기 쉬운 설명과 함께 용도별로 나누어 가꾸어 놓고 있다. 허브의 모든 것을 배울 수 있는 허브정원과 다양한 허브를 테마별로 꾸며놓은 어린이 정원, 향기 정원, 셰익스피어 정원, 요리 정원, 나비 정원, 모네, 명상 정원 등 13개의 테마 가든 그리고 허브나라에서 쓰이는 허브를 기르는 농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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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브를 이용한 다양한 체험. 몇 가지의 허브차를 섞어 자신에게 맞는 맛을 찾아보는 재미도 있고, 허브를 식초에 담가 허브식초를 만들기도 한다. 이외에도 허브압화만들기,비누만들기, 허브 향수 만들기 등을 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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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지는 어스름 녘 꽃밭에서 즐기는 가든파티. 농원에서 직접 가꾼 식용 허브를 자신만의 취향으로 음식을 만들어 먹는다. 와인과 허브 요리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저녁 파티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야심차게 추진하는 <지역명사문화여행>. 우리가 알만한 여행지가 새롭게 느껴지는 값진 경험이 아닐까요? <지역명사문화여행>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대한민국 속속들이 - 알만한 이벤트 페이지(http://insight.travelkorea.or.kr)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글 한국관광공사 관광콘텐츠팀
발행2018년 01월 31 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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