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 돌 그리고 사람이 많아 삼다도(三多島)라고 일컬어지는 제주. 가을 여행주간을 맞이하여 제주에서는 ‘제주, 가을을 벗 삼다(三多)'라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그중 사람을 주제로 하여 중문관광단지 진실캠핑장에서는 가을 여행주간 동안 매주 토요일(10월 21일, 28일, 11월 4일) ‘제주 삼무의 밤' 이라는 음악공연, 바비큐 등이 어우러진 문화관광파티가 무료로 진행된다.
제주의 가을을 노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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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로부터 제주는 도둑이 없고(盜無), 거지가 없고(乞無), 대문도 없다(大門無)고 하여 삼무(三無)의 땅이라고 불리어 왔다. 가족 또는 연인과 함께 제주의 깊어가는 가을밤을 느낄 수 있는 캠핑장에서 제주 흑돼지 바비큐 체험과 음악공연을 즐길 수 있는 신개념 문화관광 파티 ‘제주 삼무의 밤’ 이 열린다. 중문관광단지 천제연 공원 내 위치한 중문진실캠핑장에서 진행되는 본 행사는 캠핑을 즐기면서 파티에 참여하거나, 숙박을 하지 않을 경우에는 제주 흑돼지 바비큐 체험, 인디밴드 공연 이벤트만 참여할 수도 있다.
중문진실캠핑장에는 텐트, 침낭, 버너 등 캠핑을 할 수 있는 장비가 모두 갖춰져 있다. 이로 인해 캠핑에 필요한 장비가 없는 여행객들 모두 제주의 가을밤을 만끽할 수 있다. 평소 캠핑을 체험하고 싶었던 가족이나 연인, 친구들끼리 손쉽게 캠핑을 즐겨보는 건 어떨까. 장비가 있는 경우에는 직접 가져온 것들을 이용해 캠핑을 즐길 수 있다.
10월 21일부터 11월 5일까지 2017년 가을 여행주간 기간 중의 주말인 토요일에만 열리는 ‘삼무의 밤’ 행사에 참석하려면 사전신청 없이 행사시각에 맞춰 행사장으로 찾아오면 된다. 단, 바비큐 무료 시식체험을 즐기기 위해서는 행사 시작 20분 전부터 선착순 150명에게 나눠주는 시식권을 받아야 참여할 수 있다.
캠핑과 음악이 곁들인 바비큐 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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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열린 삼무의 밤 행사에는 제주도 중문 출신의 색소폰 연주자 김일형의 가을 내음 물씬 풍기는 다양한 색소폰 연주와 지역 인디밴드 남기다밴드의 보컬인 싱어송라이터 류준영의 공연이 이어졌다. 이번 공연은 참석한 관객들이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곡들로 구성됨에 따라, 다 같이 공연을 만들어나가는 형식으로 짜여 호응을 얻었다.
입이 행복하고 귀가 즐거운 ‘제주 삼무의 밤’. 선선한 가을바람과 함께 이 모든 것을 즐기다 보면 어느새 우리의 마음은 낭만으로 가득 차지 않을까. 모두의 취향을 만족하게 할 다양한 매력을 가진 프로그램을 즐기러 떠나보자.
제주의 가을밤을 만끽할 수 있는 ‘제주 삼무의 밤’을 통해 제주여행에서 또 다른 추억을 만들어 갈 수 있습니다. 중문관광단지를 둘러보고 천제연폭포를 마지막 코스로 관람하고 나오면서 바로 옆 진실캠핑장 행사장으로 가서 바비큐와 음악이 있는 문화파티를 즐겨보세요.
글 트래블투데이 지역 주재기자 이재석
발행2017년 10월 26 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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