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계절이 뚜렷한 한국. 각기 다른 계절 만큼이나 그 매력 또한 다양하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여름에 휴가를 내는 경우가 많기에, 한 계절에만 집중적으로 여행객들이 몰리는 경향이 있다. 이로 인해 어디를 가나 인파에 시달리고, 무엇 하나 제대로 즐기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며 쾌청한 날씨가 이어지는 봄과 가을, 정부에서는 여행주간을 지정하여 여름에는 보지 못한 모습들을 보여주고 있다.
2014년에 처음 시작된 국내여행 특별 주간, 여행주간. 그 당시에는 관광주간이라는 명칭이 사용되었으나, 2016년부터 여행주간으로 변경되었다. 봄과 가을에 진행되며, 여름에 집중되는 관광객들을 분산하기 위해 생겨났다. 전국의 지자체를 비롯하여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손을 잡고 진행하는 본 주간은 민간기업도 동참하며 그 폭을 넓혔다. 정부와 지자체의 지원과 더불어 관광업계의 활발한 협력도 진행됨에 따라, 해를 거듭할수록 다양한 혜택으로 관광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여행주간 기간에는 전국의 주요 관광지를 비롯하여 숙박, 편의시설, 입장료 등이 할인된다. 심지어 무료로 제공되는 항목들도 있으니 여행자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다. 여행과 관련된 다채로운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기에 골라가는 재미 또한 쏠쏠하다. 한정된 기간 동안 제공되는 많은 혜택들을 보다 보면, 여행 갈 계획이 없던 사람들도 한 번쯤 다시 생각하게 되지 않을까.
각 지자체에서는 여행주간 기간 동안 특별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여행자들의 발길을 사로잡는다. 해당 지자체 고유의 모습들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되었기에, 여행지의 매력에 흠뻑 빠지기 충분하다. 가서 무엇을 즐겨야 좋을지 잘 모르겠다면, 여행주간 기간에 방문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 그곳에서 가장 특징적인 항목들만 골라놓았기에, 알차게 해당 지역을 즐길 수 있다.
다양한 테마를 기반으로 한 풍성한 즐길 거리와 프로그램은 남녀노소 모두의 취향을 고려하고 있다. 낮과 밤, 언제라도 즐길 수 있도록 곳곳에서 선별된 다채로운 축제와 명소들을 통해 누구나 재미있고 유익한 여정을 즐길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해당 여행주간이 속한 계절에 가면 좋을 코스들도 추천하고 있다. 계절마다 각 지역이 나타내는 모습이 확연히 다르기에, 추천코스를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해당 계절이 물씬 다가와 있을 것이다.
따로 시간 내기 부담스러워서, 너무 지쳐있기에 어디론가 떠날 여유가 되지 않아서 등 다양한 이유로 여행을 가지 않는 경우가 종종 있다. 언제나 쳇바퀴 돌듯 하는 하루하루가 지겹게 느껴진다면, 지금까지와는 다른 환경을 접해보는 건 어떨까. 그 방법 중의 하나로 [트래블투데이]에서는 여행을 적극 추천한다. 분주한 일상 속에서 여유를 느끼고 싶다면, 떠나자.
여행주간 홈페이지를 접속하시면, 보다 다양한 정보들을 찾아보실 수 있어요! 각 지자체의 다채로운 모습들을 느껴보세요~
글 트래블투데이 박선영 취재기자
발행2017년 10월 26 일자
해당 콘텐츠에 대한 기여도 기사+사진 기사 사진 오류수정
참여한 트래블파트너가 없습니다.
참여한 주재기자가 없습니다.
참여한 파워리포터가 없습니다.
참여한 한줄리포터가 없습니다.
테마리스트 페이지 버튼 테마별 기사리스트 페이지로 이동
테마리스트 해당기사와 같은 테마기사 리스트
테마리스트 바로가기 버튼 테마별 리스트 정보제공
핫마크 콘텐츠에 대한 중요도 정보
콘텐츠호감도
콘텐츠들에 대한
트래블피플의 반응도
사용방법 안내버튼 설명 페이지 활성화
함께하는 트래블피플
트래블파트너, 슈퍼라이터,
파워리포터, 한줄리포터로 구성된 트래블피플
스크랩
마이페이지
스크랩 내역에 저장
해당기사에 대한 참여
추가정보나 사진제공,
오탈자 등 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