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이 일어나지 않는 한 이 나라가 다시 일어서기까지는 앞으로 100년은 걸릴 것이다.”한국전쟁으로 잿더미로 변한 우리나라를 두고 맥아더 원수가 한 말이다. 전쟁 직후 1인당 국민소득이 불과 76달러로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에 속했으나 지금은 세계 10위권의 경제대국으로 성장하여 선진 공여국 클럽인 OECE DAC의 회원국이 되었다. ‘원조를 받던 최빈국’ 에서 ‘원조를 주는 공여국’으로 성장했던 경험을 살려 개도국의 빈곤 퇴치와 성장을 위해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활동을 지구촌체험관에서 만나보자.
우리나라가 선진국이 되기까지
1991년 설립된 한국국제협력단은 우리나라가 신흥 원조선진국으로 자리매김하기까지 다양한 활동과 현지 문화체험 그리고 음식에 깃든 세계인의 정서를 알리기 위한 전시관으로 지구촌체험관을 개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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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꿈꾸는 세상은 누구나 배불리 먹고, 학교에 다니고, 아프면 치료를 받을 수 있고, 잠잘 수 있는 좋은 집과 자신의 능력을 펼 수 있는 직업을 가질 수 있는 곳일 것이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현실에서는 어떤 사회, 어떤 환경에서 자라느냐에 따라 많은 것이 달라 질 수 있다. 이러한 불평등은 태어나는 순간부터 결정된다. 우리 스스로 가족을 선택하여 태어날 수 없는 것처럼 나라, 환경, 사회도 마음대로 선택할 수 없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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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곤퇴치를 위한 새로운 약속! 지속가능개발목표”
지속가능 개발 목표는 UN에서 2015년 채택한 의제로, 2030년까지 17대 목표, 169개 세부 목표와 230개 지표를 담고 있다. 이를 통해 전 세계가 빈곤 퇴치의 완료를 최우선 목표로 하고, 경제·사회의 양극화, 각종 사회적 불평등의 심화, 지구환경의 파괴 등 각국 공통의 지속가능발전 위협요인들을 동시적으로 완화해 나가기 위한 국가별 종합적 행동 및 협력 아젠다이다.
즐길 수 있어 더욱 행복한 지구촌체험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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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한국국제협력단이 어떤 활동을 하는지 알아봤다면, 이제는 세계인들과 어떻게 협력했는지 문화전시관을 통해 알아볼 수 있다. 한국국제협력단과 협력하는 나라 중 몇 개국을 선택하여 관광지와 전통을 소개하고,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음식을 직접 만들고, 먹어 봄으로써 현지의 음식문화를 알아볼 수 있다. 또 전통 의상을 입어보는 코너도 마련되어 있으니 쑥스럽더라도 꼭 입어보길 권한다. 현재 진행되는 중앙아메리카 특별전은 ‘아르코 이리스’라는 주제로 과테말라, 도미니카공화국, 엘살바도르로 떠나는 무지개 빛 여행으로 2018년 3월 31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지구촌체험관에서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식문화체험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을 받고 있으니 이점 참고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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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트래블투데이 지역 주재기자 이화준
발행2017년 09월 07 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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