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것을 가장 많이 찾게 되는 계절은 아무래도 여름이 아닐까. 숨이 막힐 것만 같은 더위 속, 달콤하거나 시원하거나, 혹은 상큼한 무언가의 도움을 받지 않고는 아무래도 견디기가 힘든 일이니 말이다. 여기, 더위를 이기기 위한 ‘종합선물세트’를 준비하고 있는 고장이 있다. 전북 고창군에서 열리는 고창복분자와 수박축제가 바로 그것이다.
고창의 매력포인트, 이곳에서 다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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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복분자와 수박축제는 매해 무더위를 피해 온 사람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축제. 고창군 아산면의 선운산도립공원 생태숲 일원에서 열리는 이 축제는 숲속의 서늘함과 맞물려 더욱 큰 매력을 발한다. 눈에 보이는 청정함이 다가 아니다. 우리나라가 인정하고, 세계가 인정한 고창의 유네스코 청정지역에서 열리는 축제인 만큼, 고창복분자와 수박축제에서는 맑은 자연의 선물에서 비롯된 기운이 넘쳐난다.
고창의 특산물은 크게 세 가지로 꼽아볼 수 있는데, 고창복분자와 수박, 풍천장어가 바로 그것이다. 예년의 고창복분자와 수박축제는 고창복분자, 그리고 수박을 테마로 한 축제였으나, 올해의 축제는 풍천장어까지를 함께 만나볼 수 있어 그 이름도 ‘풍천장어와 함께하는 2017 고창복분자와 수박축제’다. 맛 좋기로 유명한 청정 먹거리를 중심으로 한 공연과 휴식을 제공하는 이 축제는 가족과 함께 가봄직한 축제로 매년 그 명성을 갱신하고 있으니, 아직 찾아가 보지 못한 트래블피플이 있다면 꼭 한 번 찾아가보아야 하겠다.
힘이 솟는 축제, 고창복분자와 수박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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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복분자와 수박축제는 더위에 지친 트래블피플의 몸과 마음을 시원하게 씻어내 줄 축제다. 기운이 솟기로 둘째가라면 서러운 음식인 고창복분자와 풍천장어가 함께하는 점이 그렇고, 선운산의 생태숲에서 진행되는 축제라는 점이 그러하며, 여름철 시원히 먹는 과일의 대명사인 수박과 함께하는 점 또한 그렇다.
고창복분자와 수박축제는 일자별 행사와 상설 행사로 나뉜다. 체험, 관광객 참여게임을 비롯하여 소무대에서 펼쳐지는 공연도 준비되어 있으니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이다. 다양한 행사와 풍성한 즐길거리, 맛있는 과일들을 통해 관람객들의 오감이 만족할 것이다. 더운 여름, 본 축제에서 더위를 잊을 수 있는 즐거움을 누려보자.
여름날, 힘이 솟는 음식들을 모두 만나볼 수 있는 고창복분자와 수박축제! 트래블아이도 즐거운 여름날의 먹방을 찍고 왔답니다~
글 트래블투데이 최고은 취재기자
발행2017년 06월 17 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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