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하늘을 나는 체험인 패러클라이딩으로 유명한 곳이다. 죽기 전에 꼭 해봐야할 버킷리스트에 손꼽힐 정도로 색다른 경험이 되는 패러글라이딩. 이미 많은 방송사에서 찾아 더 명소가 된 곳이기도 하다. 하지만 이런 단양에서 굳이 패러글라이딩이 아니더라도 산에서 바라보는 남한강의 탁 트인 전경 또한 매우 아름다워 이곳을 찾는 이들이 많다. 바로 충북 단양의 카페산, 이름만으로도 감성 가득한 이곳으로 지금 떠나보자.
산 위의 카페? 탁 트인 전망에 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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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 해발 600m에 위치한 카페, 바로 단양에 있는 카페산이다. 카페인 듯 카페 아닌 이곳의 매력은 다채롭다. 물론 이곳이 유명해지게 된 이유는 패러글라이딩이 크겠지만, 꼭 패러글라이딩을 체험하지 않더라도 이곳에 올라서면 보이는 탁 트인 전경에 반하게 될 것이다. 필자 또한 이곳을 찾은 원래의 목적은 패러글라이딩이었지만 바로 눈앞에서 보니 그 아찔함에 실제 도전에는 실패했다. 하지만 카페산에서 아름다운 풍경을 바라보며 그 목적을 달성한 듯, 큰 감동과 여운을 느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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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앞쪽으로 푸르른 잔디와 탁 트인 남한강의 전경이 펼쳐진다. 남한강의 전경을 보다 여유롭게 즐길 수 있게 벤치와 테이블까지 배치되어 있다. 이곳에 앉아 패러글라이딩과 남한강을 함께 사진에 담는다면 이보다 더 아름다울 수는 없을 것. 하지만 조금만 더 나가면 가파른 절벽이므로 아이와 함께 온 가족들은 특별히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맛과 낭만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은, 카페산에서의 커피 한 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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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로스팅한 커피부터 빵을 맛볼 수 있을 뿐 아니라 산꼭대기에서 부릴 수 있는 여유란 여유는 모두 부릴 수 있도록 갖춰진 카페산. 모던한 인테리어에 편안한 소파까지 있어 오래오래 머무르고 싶은 공간이다.
이곳 카페산은 더운 여름에는 시원한 휴식처가, 추운 겨울에는 바람을 피할 수 있는 방패가 될 것이다. 탁 트인 통유리 밖으로는 아름다운 자연풍광과 함께 패러글라이딩을 즐기는 사람들을 볼 수 있으니 이 얼마나 장관인가. 창밖으로 패러글라이딩을 즐기는 사람들을 보면 조금 용기를 내어 도전하고 싶은 욕구가 샘 솟을지도 모른다.
카페산은 패러글라이딩 명소이기 전에 단양의 뛰어난 전경을 자랑하는 매력 만점의 관광지이다. 물론 그냥 드라이브만으로도 좋지만, 해발 600m에서 바라보는 전경의 아름다움은 그 즐거움의 두 배, 세 배가 될 것이다. 산 위까지 도착하기에 길이 좀 험난할지라도 그렇게 도착한 곳에서 미소를 찾을 수 있는 카페산. 바람을 맞으며 탁 트인 전경에 힐링하고 싶다면 지금 바로 단양 카페산으로 향해 보자.
단양에서 떠오르는 핫플레이스 카페산! 사계절 모두 아름다운 이곳으로 트래블피플 모두를 초대합니다. 여유와 힐링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아보세요!
글 트래블투데이 지역 주재기자 송지애
발행2018년 11월 16 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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