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랜드마크로 불리는 이월드에 드디어 별빛축제가 열렸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별빛축제는 해가 거듭될수록 화려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이번 축제는 2017년 11월 18일을 시작으로 2018년 2월 28일까지 진행하며 각종 할인 혜택 등이 더해져 축제 기간 내내 대구 시민뿐 아니라 전국 각지에서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한다.
천사들이 지켜주는 사랑의 하트광장! 그리고 불빛과 우산의 조화, 별빛우산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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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광장은 이월드의 명물이자 대표 포토존의 하나로 수많은 연인들이 줄을 서서 사진을 찍는 곳이다. 뒤로는 83타워가 중심을 잡고 있고 하트 주변에는 천사들과 꽃들이 광장을 한층 더 화사하게 뽐내주고 있다. 83타워를 배경으로 펼쳐진 앙증맞은 하트 앞에서 멋진 사진을 남겨보자.
단 두 가지 색의 우산과 깜빡이는 불빛만으로도 화려함을 연출하는 별빛우산로드. 우산의 심플함이 오히려 더 멋진 장면을 연출하는 별빛우산로드는 사랑하는 연인과 가족들로 하여금 발걸음을 잠시 멈추게 한다. 길게 드리워진 색색의 우산 조명 아래를 거닐다 보면 마치 외국에 온 듯 이국적인 느낌을 자아내기도 한다.
아이들을 동심의 세계로 초대하는 퍼레이드 그리고 레인보우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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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코코몽을 비롯한 다양한 애니메이션 캐릭터들의 퍼레이드로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의 시선마저 단번에 사로잡는다. 캐릭터들과 기념사진 촬영의 시간도 가자며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다. 캐릭터들의 몸짓 하나하나에 아이들은 환호하고 어른들은 동심으로 돌아간 것만 같다. 그야말로 가족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즐거운 시간을 선사한다.
레인보우힐은 포토존 중에 단연 으뜸인 곳으로 아래에는 로맨틱힐, 위로는 83타워가 있는 아주 이상적인 위치에 있다. 오색 빛이 현란하게 빛나는 크리스탈볼과 음악의 조화가 인상적인 공간으로 가장 많은 사람이 몰리는 곳이기도 하다. 멀리서 레인보우힐을 보고 있으면 계속해서 변하는 크리스탈 볼의 색깔 때문에 언덕이 살아있는 것처럼 느껴진다. 그야말로 지나가는 이들의 시선을 잡아두고 발길을 멈출 수밖에 없게 하는 이월드 별빛축제 최고의 장소이다.
이월드 별빛축제의 개막을 화려하게 시작하는 불꽃쇼
이월드 별빛축제 개막식이 펼쳐지면 평소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이곳으로 들어선다. 별빛만큼 화려한 불꽃쇼로 보는 이들로 하여금 넋을 놓게 만들기 때문. 불꽃쇼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별빛축제가 시작된다. 앞서 소개한 이월드의 곳곳에서 반짝반짝 빛나는 크리스탈 볼과 오색 조명을 마음껏 즐기면 된다. 생각보다 볼거리, 즐길거리가 많은 이월드 별빛축제! 만남의 광장에서 시작하여 하트광장, 별빛우산로드, 별빛드럼로드, 별빛피아노광장, 러브문, 로맨틱힐, 별빛은하수로드, 에어레이스, 메가스윙, 뮤직피아노, 뮤직레인보우힐, 83타워 러브빅벨, 러브터널 등으로 이어지니 마음껏 즐길 준비를 하고 찾도록. 남은 축제 기간, 대구 시민뿐 아니라 국내 각지의 더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서 추억을 쌓기를 소망한다.
[여행선물] 가야금미니어처
온갖 소음으로 둘러싸인 현대인에게 어쩌면 이어폰을 통해서나 들어볼 수 있을지 모를 소리. 소리다운 소리의 멋을 느끼게 해줄 가야금미니어쳐를 소개합니다. 실제 가야금과 같은 방식으로 제작한 오동나무 가야금 미니어쳐. 특별한 선물로도 안성맞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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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트래블투데이 홍성규 취재기자
발행2018년 01월 05 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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